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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불면증 (3)

2019.07.15 21:00

文學 조회 수:91

  1. 어젯밤에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불면증에 사로 잡혀서... 계속하여 잠이 오지 않다보니 새벽 3시까지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며칠 동안 같은 증상으로 불면증에 시달린다.

  밤 12시 경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종내 잠이 들지 않고 좌우측으로 드러눞기도 하면서 뒤척일 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불안감이 계속 압박해 왔는데 공장에 새로 철판 모형 절단기를 들여 놓은 뒤에 심한 불편감으로 어찌할바를 모르게 되면서 급박한 상태가 지속되었다.

  기계를 가지고 온 첫 날. 


Untitled_116820.JPG


  2. 기계를 가지고 왔지만 사용하기까지는 멀고먼 산이나 마찬가지...

  어떻게 된 것인지 너무 많은 부분이 아직 설치할 수 없는 복잡한 양상을 띠우고 있었다. 우선 부피가 너무 커서 설치해 놓을 곳이 마땅치가 않았다.

  두 번째는 설치해 놓고 사용할지 미지수였는데...

  그런 복잡한 사정이 계속 앞을 가로 막았다.

  기계를 싣고온지 4일 째가 되는 오늘까지도 설치해 놓을 장소를 정하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공장 뒤켠에 설치해 놓겠다고 정하였을 정도였다. 


 여기서 CNC 기계의 개발을 언급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그럴 필요가 있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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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