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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인간의 능력과 비례하여 그것을 가로 막는 사사로운 제어(부레이크) 의식은 늘 생활과 함께 옮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긴장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갖지 않으면 안되지요. 또한 동기유발이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누군가 그 행동을 지적한다면 또한 깊이 관여하게 되어 그 행동에 제어를 가한다고 하면 매우 효과적인 행동을 갖고오자먼 그렇지 않고 혼자서 독자적인 생활을 할 때, 한층 더 게을러지고 무능력해 짐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건, 자신에 대한 부하가 그대로 유지되어 행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692. 직장 생활을 할 경우 대부분은 분야가 나뉘어 져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맡은 일은 한 두 가지로 소분야하여 계속하여 반복하기 마련이고 동료들로부터 분야로 맡은 책임져야할 일이 끝내야만 한다는 목적의식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책임의식이 발생하여 그 분야의 전문을 갖고 능률적으로 효율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개인사업의 경우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자신이 혼자 모든 일을 도맡아 처리해야만 하므로 완전히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요했다. 전분야에 대한 관심과 관여가 바로 그것이다. 모든 걸 직접 다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도와줄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과 연관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직접 모든 일을 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의 과제는 모든 분야를 직접 다 하게 되므로 하나에 집중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일하는 게 한없이 느려지기 마련이다. 간혹 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일은 더욱 느려지게 마련이다. 이처럼 생산성이 저하되는 원인으로 볼 수 있었다. 우선 잡념이 많아져서 다른 부분으로 쓸데없이 시간이 낭비되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하루 일하는 시간을 쪼개어 나눴을 때, 공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게 그렇다. 


  "일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작업의 성과가 달라진다. "


  위의 내용으로 오늘의 명제를 삼은 이유는 바로 지금의 내 자신이 너무 비능률적인 생산 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고 가급적이면 고치기 위해서다. 


  공장에서 기계 제작에 관한 일에 참여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보니 성과가 오르지 않았다. 대구의 S.J에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갖다 준 뒤, 그곳에 사용하는 기계를 갖고 와서 척부분을 개조하려고 했지만 내 공장에서 중고 기계를 수리하는 작업이 아직 완료를 못한 상태였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을 강구하여 조금씩 완성을 해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건 내가 갖고 있는 기술력을 발휘하여 중고 기계를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조합을 할 필요성을 입각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를 하는 것이다. 엉성하게 빨리 기술도 없이 수리하여 시간만 절약하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상태를 복원하여 제대로된 기계로 작동되는 걸 원하였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이 요구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한 게 돈이 되어 청구를 할 수는 없었다. 모든 건 준비 과정이었었으니까. 그 다음에 가지고 오는 기계를 완벽하게 수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동안 대신하여 사용할 기계일 뿐이다.


 그런데도 많은 시간을 이 준비 할 기계에 제공한다는 건 너무도 무모한 짓 같았다. 적어도 그 전 단계만으로도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담스럽게 하지 않는 건 그만큼 거래처를 위한 무상 제공을 필두로 다음 에 있을 두 번째의 작업에서 공임이 요구할 수 있었으니까. 지금의 첫 번째 작업은 아무런 필요가 없었다. 물질적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렇게 내가 보유한 기계를 수리할 기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하는 부분에서 의외로 많은 시간이 들게 되었다. 그리고 그 원칙적인 합의는 갖고 있는 기계를 수리하여 두고 다음에 판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기계의 갖고 있는 방식에는 많은 문제점을 드러낸다. 구형이었고 불필요한 작업을 요구하다보니 현재의 사용하는 방식에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았으므로 그야말로 사장이 된 구시대의 산물이었으므로 판로가 없었다. 




-다음 쓸 내용 : 내 개인 사업에 대한 양심 적인 부분에 관한 것. 그래서 손해를 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는 원만한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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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