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드디어 기계 납품을 한다.***

2022.10.06 09:16

文學 조회 수:80

어제 새벽 4시에 핸드폰 알람을 맞춰 깨었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1톤 화물차를 운전하여 출발을 합니다. 김포까지 가기 위해 가장 빠른 길은 항상 막혀 있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남지점에서 한강변의 올림픽 도로를 타고 가는 길이지요. 인천 쪽으로 가는 길은 유료 통행료를 내는 구간이 많고 상습 정체구간이 있어서 선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새벽 시간대의 경부고속도로 하남 구간과 올림픽도로는 다닐 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길을 타고 가려고 계획하였었지요.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빨리 통과를 하기 위해서 기계를 싣고 과속을 합니다. 


  10. 어제 새벽 4시에 깨었는데 불과 잠을 4시간도 체 못 잔 상태였다. 그렇게 운전을 하여 하루종일 김포와 두 곳을 더 경유하여 집에 돌아온 시각은 밤 10시였고...또 어쩌다보니  잠 자리에 든 건 자정 무렵이었다. 

  서울로 출장은 나가게 되면 늘 교통지옥을 경험한다. 어제의 경우로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고양시 지축역 근처의 아래 모리터 판매자를 찾아 가게 되었고 그로인해서 교통체증을 경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후 5시 경에 모니터 판매자를 만나서 직접 물건을 받게 된다. 그리고 돌아오는 성수대교 근처로 들어오는 강변북로의 길은 차량이 심하게 막혔었다. 그리곤 한강하상 공원의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 둔 체 식당을 찾았는데  경아 식당이라는 곳이었다. 


  젊은 남녀 둘이 식당을 운영하는 듯했다. 부대찌게가 전문인 듯하여 시켜 먹었는데 밥 한 공기까지 11,000원 이었다. 이렇게 한강 하상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것에서 앞에 한강대교를 오른 뒤에 한강대로 쪽으로 걷어서 뒤의 골목길에 위치한 경아식당에서 저녁을 먹게 된다. 어느듯 밤이 찾아 왔다. 식당 앞에 훤하게 비치는 조명 불빛이 눈부시다. 그 빛에 끌려서 들어간 좁의 통로에 테이블이 양쪽으로 놓여 있었다. 


  식사를 한 뒤 오후 8시쯤 되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의 고양시 지축역 근처에서 출발한 뒤의 과정도 순탄하지많은 않았다. 차량이 꽉 체운 서울 한복판의 교통지옥이 그야말로 차를 도로로 밀어 붙이듯이 몰아 세우고 있는 느낌이 들었었다. 차량들이 홍수가 이룬 도로는 그야말로 아비귀한처럼 꼼짝하지 않고 멈춰 서서 지체와 서행을 반복하였으니까. 

  '내가, 왜 이런 곳에 들어와 있을까?'

  '아차, 잘못 들었구나!'

  그런나, 다른 길을 없었다. 어짜피 길은 모두 막혀 있었으니까. 

  '도무지 서울은 차량을 갖고 다닐 수가 없을 지경이구나! 하지만 차량을 갖고 오지 않으면 모니터를 못 가져 간다. 이먼이 두 번째 같은 기종의 모니터였고... 방식은 차량 뒤에 싣는 것인데... 어쩔 수가 없구나!'

  이렇게 차량을 갖고 올 수 밖에 없는 여건이었다. 그래서 2주 가까이 판매자에게 기다리게 하였고 결국 어제 찾아서 갖고 왔었다. 

  '그 험한 길을 어떻게 가지?' 

  끔찍한 교통체증을 겪고 난 뒤, 결국...

  '두 번 다시는 서울로 찾아가고 싶지 않아' 하면서 너스레를 떤다.


  일부러 한강 둔치 공원에 차량을 세우고 저녁을 먹는 이유고 차가 너무 막혀서였다.

  "차가 너무 막혀서 한강 강변북로 하상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저녁을 먹고 출발할께!"

  그렇게 아내에게 전화를 했던 것도 그 이유였다. 

  

  이제 식사도 하였고 조금은 교통체증이 풀려 있을 강변북로를 타고 경부선을 타고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 갔다. 하지만 수원까지 고속도로에서 막힌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또한 청주 IC 근처에서는 3 차선 중 2차로를 막고 도로 공사를 하여 병목 현상이 일어났다. 마침내 집에 돌아 왔을 때는 밤 10시가 넘었다. 


  그러나 잠을 잔 것도 그보다 한참 뒤이 12시가 넘어서였고... 


  출장을 다녀오게 되면 하루종일 운전으로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도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서는 3시간이 넘게 소요되었는데 돌아올 때는 더 오래 걸렸다. 모니터를 갖고 와야만 했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1168 다른 일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그렇다고 포기해야만 할까? 文學 2022.06.09 42 0
1167 이맘쯤 느껴지는 봄 기운에 취하는 건 文學 2022.04.30 42 0
1166 기계 계약을 한 뒤... (2) 文學 2022.03.14 42 0
1165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과 유튜브 (13) 文學 2021.11.15 42 0
1164 죽지 않는 한 신께 감사한다는 신념에 대하여... 文學 2021.10.12 42 0
1163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4) *** 文學 2021.05.21 42 0
1162 미지의 개척지 (2) 2021.1.7 文學 2021.01.20 42 0
1161 개인적인 사생활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통제 당하는 문제 3030.12.5 secret 文學 2021.01.19 42 0
1160 오늘 화요일이지만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다. secret 文學 2017.11.14 42 0
1159 선(善)과 악(惡) Good and bad 文學 2024.03.17 41 0
1158 내 년도에 가장 중점할 것. *** 文學 2023.12.20 41 0
1157 좋은 일과 나쁜 일 (2) 文學 2023.12.14 41 0
1156 교통 범칙금 위반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 [1] 文學 2023.11.23 41 0
1155 탁구에 관한 노력과 결실 文學 2023.10.27 41 0
1154 생계 수단과 운동 (2) 文學 2023.10.11 41 0
1153 수요일에는 다른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文學 2023.08.17 41 0
1152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文學 2023.07.09 41 0
1151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3) *** 文學 2023.06.11 41 0
1150 여행 계획 (2) 文學 2023.06.08 41 0
1149 여행 계획 [1] 文學 2023.06.07 41 0
1148 과로사의 원인 (3) 文學 2023.05.15 41 0
1147 내 삶을 엿보기 文學 2023.04.26 41 0
1146 내 홈페이지(http://www.munha.com)의 사용 목적에 대한 직접적인 견해 文學 2023.03.30 41 0
1145 나는 누구인가! (21) *** 文學 2023.03.20 41 0
1144 작업방법 (66) 조치원 전의 출장 *** 文學 2023.01.19 41 0
1143 콩을 탈곡하면서... (2)*** 文學 2022.11.16 41 0
1142 기계 제작이 본업인데... secret 文學 2022.06.08 41 0
1141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3) 文學 2022.04.10 41 0
1140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3) 文學 2022.03.30 41 0
1139 기계를 주문을 받게 될 처지에 내몰리면서... *** 文學 2022.03.13 41 0
1138 다음 기계의 준비를 위해... 文學 2022.02.11 41 0
1137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1) 文學 2021.11.13 41 0
1136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6) 文學 2021.11.10 41 0
1135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secret 文學 2021.04.13 41 0
1134 자유. secret 文學 2019.04.10 41 0
1133 탁구에 대한 불편한 사실 secret 文學 2018.09.30 41 0
1132 탁구 동호회 사진 secret 文學 2017.09.05 41 0
1131 생활 습관의 무서움 (5) 文學 2023.11.27 40 0
1130 어제 의뢰 받은 기계 수리 *** 文學 2023.11.21 40 0
1129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 文學 2023.11.08 40 0
1128 이상해진 아내 文學 2023.10.30 40 0
1127 주말과 휴일 할 일 文學 2023.10.07 40 0
1126 관절염 치료 운동 文學 2023.09.13 40 0
1125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3) *** 文學 2023.09.04 40 0
1124 맑게 갠 날씨 *** 文學 2023.07.19 40 0
1123 아침에는 집중이 잘되는데 밤에는 그러지 못하다. 文學 2023.05.24 40 0
1122 다시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하면서... *** 文學 2023.05.16 40 0
1121 탁구장에서 느끼는 감정 文學 2023.05.16 40 0
1120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시험> *** 文學 2023.04.25 40 0
1119 이번에 울산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2) [1] 文學 2023.04.22 4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