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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목요일인데 동면탁으로 오후 7시, 탁구를 치러 갑니다. 그런데 회원으로 가입할지 안 할지를 놓고 회원들에게 협의를 한다고 합니다. 회원으로 가입하는 건 차후 문제라는 것이지요. 구태여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어느 한 쪽은 가입해 있어야만 양 쪽 모두에서 탁구를 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3년 뒤 내가 탁구장을 설립한 뒤, 회원 가입이 안 될 것 같아서 여태 미뤄두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바뀐 건 애매한 경우였지요. 수요일만 나와서 탁구를 치겠다는 마음 속의 약속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사람이 마음은 갈대와 같다.' 라고 했듯이 흔들리는 내 마음은 그렇게 동면탁에 회원이 되겠다고 했고, 그 이유에 대하여 N 이라는 탁구 클럽에 회원으로 들어가겠다고 했었지만 사전에 회원들의 심사를 거쳐야하는데 그곳에 나와 원수지간이 한 여성이 훼방을 놓을 것이라는 사실을 두고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536. 글을 쓸 때 주의할 점이 있다. 그 건, 

  '아무 얘기나 쓰는 것보다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 수 있게 하자!' 는 거였다. 이는 곧 일기처름 쓰는 내용이 본문에 그대로 적용되어 쓸 데없이 낭비되는 상황을 초래하지 않겠다는 게 내 취지다. 


  그렇다면,

  '이렇게 쓰기 위해서 어떤 자세가 필요 할?'

  정론에 의한다면 내게 준비된 자세였다. 


  '왜, 책을 출간할 때 편집 작업으로 많은 시간을 낭비할까?' 하는 것과 연관이 된다. 왜냐하면 편집 작업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고 새로운 내용들이 추가되면서 고심할 필요가 있었고 그것이 발복을 잡곤했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집중력이 결여 되어 그만 책으로 완성 되는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는 사실에 그만 절망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 


  이건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왜, 글을 쓸 때 쓸데 없이 시간을 낭비할까?' 이렇게 생각하는 취지에 대하여 편집작업의 예를 든다면 지난 추석 명절에 15일간 시간을 갖고 공장 일을 멈추고 '날아가는 오리 3' 편의 완성을 위해서 박차를 가했었지만 실패한 것을 든다. 그런데 여기서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였다는 보도를 한 나 자신을 원망하지 않으 수 없었다. 그 시간에 총매진하였다면 절대로 실패할 수가 없었다 요는 집중력의 차이였다. 그만큼 엉뚱한 일로 시간을 낭비하였다는 걸 뜻했다.  


  537. 군민탁에서 회원 가입을 하지 탁구를 친다는 건 불안을 몰고 왔었다. 그래서 다시 전에 회원으로 있었던 N 이라는 곳에 다시 가입하겠다고 회장에게 얘기를 했는데 그는 반대를 하였었다. 그 이유인 즉, 

  '왜, 심사를 받고 회비를 반대파에게 주느냐?' 하는 앞서 설명했던 대로 오지 말라고 하였다.   

  그런데 어제 동면탁에서도 회원가입에 직접 하지 않고 여유기간을 준다고 회장이 회원 모두에게 공지하는 게 아닌가! 

  이미 알고 있던 바였다. 

  그런데 내가 아무 얘기를 하지 못했다. 


  옥천군 탁구협회와 싸웠던 얘기와 N이라는 탁구 회원이엇다는 사실과 그 당시 회장이 되었고 등을 돌려서 3년 동안 대전 탁구장에 다녔었다는 것과 내 탁구장을 차리겠다는 점. 그밖에 3년 정도 있으면 그곳에 가겠다는 얘기등.... 또한 10만원 내고 집에서 레슨 강사를 불러다가 받았었다는 내용등...


  왜, 아무 얘기도 못했을까? 말 할 기회를 잡지 못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건 차후로 미룬다. 다음에 준비된 상황에서 얘기를 할 것이다. 


  옥천군 탁구협회를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군민탁구장에 다니지 않을 수 없었던 처지를 비관하고 했었다. 내 탁구장을 하루라도 빨리 짓고 그곳에서 나오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탁구장을 창고 건물에 3층으로 건립할 수 있는 돈이 없었으니까. 이것이 또한 발목을 잡곤 했엇다. 그렇다고 탁구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발목을 잡음에도 어쩔 수 없이 어거지로 군립탁에 이틀에 한 번 꼴로 나갔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동면탁에 수요일 다니면서 상황이 돌변한다. 그곳에 회원으로 가입하게 다고 나선 것이다. 그런 내 탁구장을 3년 뒤에 짓겠다고 연기하면서 바뀐 계획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자연스러운 발상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마음을 순기지 않을  수 없었다. 동면탁에서... 어제 내가 회원 가입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말을 할 시기를 놓친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발언을 하라고 앞으로 불러낸 뒤에도 그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었다. 침묵한 상황을 뒤 늦게 알고 후회했을 정도로 왜, 말을 하지 못하였는가를 곰곰하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나중에 다음 정모 때 밝히리라고 다짐을 한다. 

 

  아니, L.D.Yeong 이라는 탁구협회장을 증오한다. 그리고 N 이라는 클럽에 있었던 증오의 대상들에 대하여 할 말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제) 그런데 왜, 그런 얘기를 하지 못했을까? 곰곰하게 생각해 본다. 그런 얘기를 왜 하지 못했을까를...

  다만 동면탁에서도 나는 완전하게 융화가 되지 않는 듯했고 내 탁구장을 갖는 것에 더욱 집착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위의 내용을 중요하게 보고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동면탁에서 회원가입을 하려는 내 생각이 깊지 못했던 게 아닌까? 반성까지 하게 된다. 그렇지만 회원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그곳에 다니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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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