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의 회수

2023.05.07 23:05

文學 조회 수:44

  530. 계획대로 살지 못한다고 하는 건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소리같다.

  1년 전에 납품한 기계가 다시 반송 처리가 된 것인데...


 상기 기계를 납품하던 날 ---->일기(日記)_new - 청성의 밭에서... (3) *** (munhag.com)

  두 번 째 증거  ___> 일기(日記)_new -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4) *** (munhag.com)

  세 번 째 증거 자료--->일기(日記)_new -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3) *** (munhag.com)

  네 번 째 증거 자료 ---> 일기(日記)_new -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2) (munhag.com)


  기계를 언제 납품하였는지 기록에 나와 있지 않아서 확실히는 알 수가 없다. 


2022년 3월 27일 : 오전에는 11시에 기계를 싣고 대전으로 납품을 나갔다 왔습니다. 


 2022.03.25 1. 어제 기계 테스트를 끝냈습니다. 작동상태가 완벽하였으므로 마무리가 끝난 것입니다. 고도의 기술적인 부분을 결합하였을 때 드디어 성과가 증명됩니다. 완전히 원하던 상황으로 전개가 되어 기계의 최종적인 테스트를 끝냈을 때의 황홀함에 빠지게 되었지요. 이것은 기계를 제작하여 완전히 작동이 완벽하게 잘 되었을 때만 갖는 기대감이었습니다. 원하지 않게 중간에서 애를 먹게 되면 더 많은 시간이 다시 추가로 들어가게 되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만큼 작동이 잘되었으니까. 


 12. 드디어 어제 기계를 마무리 지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이 무사히 끝낼 수 있게 된건 무엇보다 최고의 성과라는 점을 무엇보다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결과였다고 본다


  2022.03.24 10. 기계 한대를 마무리하는 데 아직도 완성을 못하고 있었으니까. 무척 까다로운 작업을 뒤 마무리에 남겨 놓은 상태였다. 예상 같아서는 벌써 끝냈어야만 했지만 그렇지 못한 게 계속 연장된다는 사실로 인하여 앞을 계획된 작업들이 뒤로 연기될 수 밖에 없는 처지로 직면하였다. 그것이 곤란한 상황으로 다시금 전체적인 진행 속도를 뒤로 늦추는 결과를 낳았다. 


2022.03.23. 기계 한 대를 마무리 작업하는 데 오늘까지 예상한 날짜지만 어긋나게 됩니다 



  531. 눈물을 머금고 기계를 회수해 오게 되는데...

  반송을 한다는 건 그만큼 손해를 보고 회수를 한다고 볼 수 있었다. 이런 불편한 점이 어떻게 일어났는가? 하는 사실을 놓고 봐야만 한다. 

  왜냐하면 사업을 추진하였다가 폐업을 하게 됨을 뜻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시도를 좋게 시작했었지만 운영을 잘 봇해서 중도에 포기하게 된 경우라고 할 수 있었다.

 

  이야기의 시작 :

  그를 MeTa 씨라고 칭하겠다. 사람마다 성격과 능력이 모두 다르다. 아이들 셋을 둔 그가 막내를 늦게 낳았고 아직 학생이여서 돈이 필요하였지만 자칭 기술자로 칭하기는 해도 외골수는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어깨 넘어서 배운 기술을 가지고 자랑이 대단하다. 이런 점에 있어서 자신을 높이 산다. 하지만 성격이 외골수였다.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기 고집만 주장하다보니 일탈을 많이 하고 귀가 얇아서 남에게 속임을 많이 당하곤 했다. 이것이 그를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웠다고 내세운 설비 기술자라는 자만심을 무용지물로 만든 계기가 되어 왔었다. 


  Yu_Goang 씨 : 1년 전에 이 사업장에 차량을 들어 올리는 레프트. 타이어 교환기, 밸런스 측정기... 등 자동차 타이어 뱅크 시설을 제공한 업주. 


  불과 1년도 되지 않아서 사업을 말아 먹은 M 씨가 부도 직전에 몰려서 도저히 더 이상 운영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모든 걸 빚을 지고 시작했고 끈기도 갖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제쳐 놓고서 단골이라는 거래처를 갖는 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절감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는 게 실패의 원인이었으니까? 그는 허황된 꿈을 꾸웠는데 그것이 현실과 자신의 장미빛 꿈이 얼마나 다르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었다. 

  어려서부터 고생을 전혀 해 보지 않는 그야말로 부모로부터 스스로 자립심을 갖고 있지 않았던 그의 인생역로가 갑자기 사업을 벌려 놓자 모든 게  직접 운영하지 않고 기술자를 써서 시작했었다. 

  하지만 타이어 교환이라는 게 그다지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구조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은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아서였다. 모든게 맞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1년 뒤에 모든 걸 털어 먹고 사업을 접었는데 빚만 남게 된다.


  유광 씨는 서울에서 공급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그는 별별 사람을 다 보았지만 1년만에 사업을 접는 사람은 처음 보았다. 그리고 그의 나약한 모습에 그만 질려 버렸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의 제의를 들어 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본전치기도 되지 않는 헐 값으로 기계 시설을 모두 회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에 구입할 때는 전체 금액이 2억원이 넘었지만 회수하기 위헤서 제시한 금액은 그 열배나 낮은 불과 2,000만원도 되지 않았으니까. 


  처음에는 보무(步武)도 당당(堂堂)하게 시작을 했지만 1년 뒤, 쫄딱 망했을 때는 그야말로 형편없이 파김치처럼 쪼그라 들었다. 


  데크프레이트

  자동차 수리 리프트, 휠발란스 기계, 타이어 교환 장치, 임팩.... 등 외부 유압 작끼 등. 공구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1240 시간의 관념 文學 2023.09.24 44 0
1239 기술개발 文學 2023.08.25 44 0
1238 삼성 SL-X4220RX 복합기의 구입 *** 文學 2023.08.02 44 0
1237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文學 2023.07.18 44 0
1236 새로운 소설의 주재와 탄생과정. *** 文學 2023.06.12 44 0
1235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5) *** 文學 2023.06.05 44 0
1234 2023년 군서(옥천의 지역 이름)의 감자밭에서... *** 文學 2023.05.21 44 0
» 기계의 회수 文學 2023.05.07 44 0
1232 유튜버들의 사랑 (3) *** 文學 2023.04.19 44 0
1231 저조한 실적에 대한 고민 (2) 文學 2023.04.15 44 0
1230 일요일 출근. (자랑스러운 한국인) 文學 2023.03.12 44 0
1229 휴대폰으로...*** 文學 2023.03.03 44 0
1228 사람과 사람 간에 부정적인 견해 차이 (6) 좋지 않은 관계의 최종 文學 2023.02.23 44 0
1227 작업방법 (99) 인생에 대한 견해 33 *** 文學 2023.02.12 44 0
1226 2월 5일 딸의 결혼식 (3) 文學 2023.02.05 44 0
1225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5) *** 文學 2022.09.21 44 0
1224 감자를 캐면서... (6) 文學 2022.07.03 44 0
1223 감자를 캐는 날 (5) *** 文學 2022.07.01 44 0
122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9) 文學 2022.06.21 44 0
1221 다음날 文學 2022.04.12 44 0
1220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5) *** 文學 2022.04.03 44 0
1219 책을 출간하여야만 하는 이유 文學 2021.12.21 44 0
1218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2) 文學 2021.11.09 44 0
1217 글 쓰는 것, 탁구를 치는 것, 그리고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것 文學 2021.07.17 44 0
1216 고장난 공유기의 교체 *** 文學 2021.04.15 44 0
1215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3) secret 文學 2021.04.12 44 0
1214 알람 소리(2) 文學 2021.02.24 44 0
1213 발동이 걸리지 않는 편집 작업 <두 얼굴>(2) 文學 2021.01.24 44 0
1212 내가 잘 하는 건 뭘까? 文學 2021.01.20 44 0
1211 고독한 글 쓰는 작업 secret 文學 2021.01.16 44 0
1210 상념 文學 2019.11.07 44 0
1209 규칙과 시간의 할애 文學 2019.08.31 44 0
1208 삶에 대한 변화를 모색할 때... [1] secret 文學 2019.03.24 44 0
1207 탁구 실력의 부진과 원인 secret 文學 2018.05.30 44 0
1206 대구 출장 (103) 2017.11.08 文學 2017.11.14 44 0
1205 다시금 시작된 자신과의 싸움 *** 文學 2021.12.26 44 0
1204 대구 출장 뒤, 두 번째 날 文學 2023.12.13 43 0
1203 LED 50인치 삼성 T.V 고장 [1] 文學 2023.11.30 43 0
1202 생활 습관의 무서움 (6) 文學 2023.11.27 43 0
1201 탁구장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조건. 文學 2023.10.20 43 0
1200 본업인 기계제작과 문학의 길과 갈등 문제 文學 2023.08.19 43 0
1199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文學 2023.07.24 43 0
1198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3 0
1197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0 43 0
1196 벌에 쏘인 손 등... (5) *** [6] 文學 2023.06.23 43 0
1195 탁구 라켓의 구입 (3) *** [1] 文學 2023.05.18 43 0
1194 다시금 밭에서 공장 일로 되돌아 온다. *** 文學 2023.05.12 43 0
1193 하천부지의 텃밭 (3) *** 文學 2023.05.12 43 0
1192 작업방법 (90) 인생에 대한 견해 24 文學 2023.02.02 43 0
1191 글을 쓰는 의미 (3) *** 文學 2023.03.05 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