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감자를 캐면서... (6)

2022.07.03 07:08

文學 조회 수:44

때로는 자신이 그토록 추구했던 일이 전혀 소용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감자를 캐서 10 박스가(10kg) 넘는데 그것을 팔 수 있는 판로가 없어서 동네에 5 박스를 팔았더니 말들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한 박스에 만원) 감자 씨는 구입할 대 3박스를 한 박스당 35,000씩 들었지요. 그렇게 계산을 해 봐도 전혀 이해타산이 맞지 않는 건 심을 때 5일이 걸렸고 캘 때 이틀이 걸렸다는 점입니다. 그 밖에 제초제를 사서 고랑에 뿌렸던 건 어떻고요. 이런 적자 농사라니... 앞으로는 힘 안들이고 돈이 되는 걸 심어야할 듯 합니다.


  1. "감자를 오래두고 먹어야만 하는데 바로 썩었어!"

  "글메! 감자가 푸석거리고 호미로 캤는지 긁힌 자극이 많네!"

  "많이 상해서 그래 부딪히고 깨져서..."

  "그리고 장마가 지나고 캤나 봐! 그러니까 썩지... 비를 만난거지 뭐..."


  동네에 판 감자를 가지고 말들이 많다고 아내가 얘기를 한다. 10kg 한 박스에 만 을 받고 판 감자였다. 그런데 씨 값도 못한 걸 보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힘만 들고 생산한 감자를 남아서 판 것을 가지고 다들 흠집을 하여 불쾌한 기분이 없잖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1240 시간의 관념 文學 2023.09.24 44 0
1239 기술개발 文學 2023.08.25 44 0
1238 삼성 SL-X4220RX 복합기의 구입 *** 文學 2023.08.02 44 0
1237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文學 2023.07.18 44 0
1236 새로운 소설의 주재와 탄생과정. *** 文學 2023.06.12 44 0
1235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5) *** 文學 2023.06.05 44 0
1234 2023년 군서(옥천의 지역 이름)의 감자밭에서... *** 文學 2023.05.21 44 0
1233 기계의 회수 文學 2023.05.07 44 0
1232 유튜버들의 사랑 (3) *** 文學 2023.04.19 44 0
1231 저조한 실적에 대한 고민 (2) 文學 2023.04.15 44 0
1230 일요일 출근. (자랑스러운 한국인) 文學 2023.03.12 44 0
1229 휴대폰으로...*** 文學 2023.03.03 44 0
1228 사람과 사람 간에 부정적인 견해 차이 (6) 좋지 않은 관계의 최종 文學 2023.02.23 44 0
1227 작업방법 (99) 인생에 대한 견해 33 *** 文學 2023.02.12 44 0
1226 2월 5일 딸의 결혼식 (3) 文學 2023.02.05 44 0
1225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5) *** 文學 2022.09.21 44 0
» 감자를 캐면서... (6) 文學 2022.07.03 44 0
1223 감자를 캐는 날 (5) *** 文學 2022.07.01 44 0
122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9) 文學 2022.06.21 44 0
1221 다음날 文學 2022.04.12 44 0
1220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5) *** 文學 2022.04.03 44 0
1219 책을 출간하여야만 하는 이유 文學 2021.12.21 44 0
1218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2) 文學 2021.11.09 44 0
1217 글 쓰는 것, 탁구를 치는 것, 그리고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것 文學 2021.07.17 44 0
1216 고장난 공유기의 교체 *** 文學 2021.04.15 44 0
1215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3) secret 文學 2021.04.12 44 0
1214 알람 소리(2) 文學 2021.02.24 44 0
1213 발동이 걸리지 않는 편집 작업 <두 얼굴>(2) 文學 2021.01.24 44 0
1212 내가 잘 하는 건 뭘까? 文學 2021.01.20 44 0
1211 고독한 글 쓰는 작업 secret 文學 2021.01.16 44 0
1210 상념 文學 2019.11.07 44 0
1209 규칙과 시간의 할애 文學 2019.08.31 44 0
1208 삶에 대한 변화를 모색할 때... [1] secret 文學 2019.03.24 44 0
1207 탁구 실력의 부진과 원인 secret 文學 2018.05.30 44 0
1206 대구 출장 (103) 2017.11.08 文學 2017.11.14 44 0
1205 다시금 시작된 자신과의 싸움 *** 文學 2021.12.26 44 0
1204 대구 출장 뒤, 두 번째 날 文學 2023.12.13 43 0
1203 LED 50인치 삼성 T.V 고장 [1] 文學 2023.11.30 43 0
1202 생활 습관의 무서움 (6) 文學 2023.11.27 43 0
1201 탁구장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조건. 文學 2023.10.20 43 0
1200 본업인 기계제작과 문학의 길과 갈등 문제 文學 2023.08.19 43 0
1199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文學 2023.07.24 43 0
1198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3 0
1197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0 43 0
1196 벌에 쏘인 손 등... (5) *** [6] 文學 2023.06.23 43 0
1195 탁구 라켓의 구입 (3) *** [1] 文學 2023.05.18 43 0
1194 다시금 밭에서 공장 일로 되돌아 온다. *** 文學 2023.05.12 43 0
1193 하천부지의 텃밭 (3) *** 文學 2023.05.12 43 0
1192 작업방법 (90) 인생에 대한 견해 24 文學 2023.02.02 43 0
1191 글을 쓰는 의미 (3) *** 文學 2023.03.05 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