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11)-똑똑한 네비케이션

2015.03.27 09:24

文學 조회 수:488

 Noname-43tm.JPG


 어제는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왔다. 


  충북 옥천의 <금강IC>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진례IC>로 나왔다. 목적지 A라는 곳에 기계를 내려놓고 시운전을 끝냇을 때는 점심 시간이었다. 그곳을 나와 장유에 있는 B라는 업체를 들려서 기계 A/S를 하고 다시 영천의 C라는 업체를 찾아서 네비케이션으로 주소를 입력시켰다. 똑똑한 네비케이션이 친절하게도 <대동IC> 까지 장유에서부터 도로를 알려 웠다. 네비케이션이 없이전혀 모르는 낫선 도로였다. 새로 건설되는 도로와 신시가지의 전경들이 차장 밖으로 스쳐지난다. 그리고 대동까지 이르는 도로는 중간에 막히고 끊기도 파혜쳐져서 전혀 주변에 온통 건설을 하여 건물 한 채 보이지 않는 허허벌판이었지만 네비가 알려즈는 지형을 따라 달려가니 대동IC 가 나타났다.

  신기하게도 친절한 금자씨를 옆에 태우고 다니는 느낌이다.

  장유에서 나는 <장유IC>를 타고 고속도로를 들어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네비는 전혀 다른 반대쪽 도로를 알려 주웠었다.

  '이게 미쳤다?'

  위의 녹색선의 시작은 내가 <장유 IC> 로 들어가기 위해 톨케이트 바로 앞에서 유턴을 하여 돌아 나오는 부분이다. 그리고 <대동 IC>까지 가는 동안 주변에 택지개발을 하기 위해 파헤쳐 놓은 공사 현장을 거쳐 갈 때였다. <대동 IC> 까지 온통 주변이 썰렁한 택지로 파혜쳐진 공사장이었고 도로만이 마치 구름 위에 놓여 있듯이 구불거리며 놓여 있었을 뿐이었다.

  네비가 알려 주지 않았다면 찾아 갈 수 없었다. 이정표까지 전혀 없었으니까?


  <영천 IC>에서 나와 목적지 C에 도착할 때까지 나는 줄곳 네비케이션에 의지하여 도로를 찾았다. 그리고 C에서 집주소를 입력하자 이번에는 <경산 IC>를 알려 주는 것이 아닌가!

  내가 방문하였던 목적지 C는 영천과 경산 사이에 있었으므로 도착할 때는 <영천IC> 로 나가게 하였고 출발을 할 때는 <경산 IC>까지 방향을 알려 주워 고속도로 통행료와 기름을 절약할 수 있었으니 감탄스러울 정도다. 


  네비케이션을 구입한 것은 불과 1년 정도였다.  2014년 6월 16일


때늦은 네비케이션의 구입에 대하여... [1] file


  이동 카메라에 찍혀서 속도 위반 범칙금을 내게 되었는데 같은 자리에서 계속 찍히게 되었다. 옥천 시내 시외버스정류장 앞의 도로에서 60km 제한 속도 단속 카메라.

  그리고 나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게 되었다. 그때까지도 네비케이션이 없이 다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던 나는 결국에는 결심을 바꾸기에 이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1418 내가 잘 하는 건 뭘까? 2020.1.19 文學 2021.01.20 50 0
1417 글 쓰는 방법 (3) secret 文學 2020.05.05 50 0
1416 망각과 기억 사이 (4) secret 文學 2019.12.24 50 0
1415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 文學 2019.11.28 50 0
1414 부산 출장 (153) 文學 2019.11.11 50 0
1413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백업 secret 文學 2019.01.24 50 0
1412 추석 다음날부터 출근을 한다. 文學 2017.10.07 50 0
1411 비교 2017.07.18 文學 2017.07.24 50 0
1410 모든 게 답보 상태다. 2017.06.13 文學 2017.06.17 50 0
1409 새로 구입한 4호기 노트북컴퓨터 文學 2023.08.09 50 0
1408 이석증 23일 째... 文學 2024.05.08 49 0
1407 삭막한 삶 (2) *** [2] 文學 2023.08.20 49 0
1406 '내 작업실을 만들어 글 쓰는 방법을 개선하자!' *** 文學 2023.06.14 49 0
1405 43인치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을 한다. (2) *** 文學 2023.06.14 49 0
1404 내일은 청성의 아랫밭에서 옥수수를 심어야만 한다. 文學 2023.05.13 49 0
1403 기계 납품 약속(납기일)을 지키지 못하는 불편함 *** 文學 2023.04.13 49 0
1402 대구 출장 (127) *** 文學 2023.02.26 49 0
1401 대구 출장 (126) *** 文學 2023.02.25 49 0
1400 작업방법 (95) 인생에 대한 견해 29 文學 2023.02.09 49 0
1399 작업 방법 (32) [1] 文學 2022.12.26 49 0
1398 기계 납품을 하루 더 연기한 이유 *** secret 文學 2022.10.04 49 0
1397 살면서 겪는 근심 걱정 (3) 20220721 文學 2022.09.19 49 0
1396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4) 文學 2022.07.10 49 0
1395 그와 나의 차이점 (13) 文學 2022.06.12 49 0
1394 그와 나의 차이점 (10) 文學 2022.05.19 49 0
1393 집중력이 높은 공장 사무실 책상에서... 文學 2022.04.08 49 0
1392 공장에서... 디카와 폰카의 차이점 *** secret 文學 2022.04.07 49 0
1391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4) *** 文學 2022.02.22 49 0
1390 신년에 들어서면서... *** 文學 2022.01.03 49 0
138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출간 방법) 3 文學 2021.12.18 49 0
1388 충남 금산 출장 文學 2021.11.26 49 0
1387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6) 文學 2021.11.17 49 0
1386 삶의 지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文學 2021.10.11 49 0
1385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1 49 0
1384 변화(신체의 이상이 발생 한 것) (2) 文學 2021.02.21 49 0
1383 바뀐 편집 작업 2021.1.14 secret 文學 2021.01.20 49 0
1382 새로운 발판을 만든다. 文學 2021.01.20 49 0
1381 문제의 해결점 (6) secret 文學 2020.06.10 49 0
1380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文學 2019.09.28 49 0
1379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9 0
1378 어제 여파로 일요일은 모처럼만에 쉰다. (2017. 04 17) 文學 2017.05.08 49 0
1377 명절 다음날 (2017.01.30 13:26) 文學 2017.02.01 49 0
1376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2014년 15인치 노트북 컴퓨터 文學 2023.08.11 49 0
1375 살다보면... [1] 文學 2023.12.28 48 0
1374 생활 습관의 무서움 (10) *** 文學 2023.11.30 48 0
1373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6) *** 文學 2023.11.13 48 0
1372 두 가지 할 일을 놓고 선택할 수 있는 모든 것 文學 2023.11.09 48 0
1371 글 쓰는 방법 (102) 文學 2023.11.07 48 0
1370 생계 수단과 운동 (4) 文學 2023.10.12 48 0
1369 편집 작업의 어려움 *** 文學 2023.10.01 4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