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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선(善)과 악(惡) Good and bad (2)

2024.03.17 12:49

文學 조회 수:6

  2. 토지 매매에 관한 중요한 결정은 가격이었다.

  "그 놈이 지랄 같아서 되려 먼 이를 저질르지 않을지..."

  집 앞의 식당 쪽으로 두 걸음 질을 치면서 강 청수(gang-cheongsu) 가 뒤 따라오는 같은 나이의 중년 남자에게 말하였다. 그러나 그 남자 뒤 편에서 마침 한참 거리를 떨어져서 다른 한 사람이 나타나자 깜짝 놀라서 말을 끊었다. 그리고 새로운 중년 남자에게 손을 흔들며 아는 체를 한다.

  "안녕하세요! 그러지 않아도 전화를 하려던 참이였는데..."


  2. An important decision regarding land sales was price.

  “That guy is so fucking bad that he wouldn’t do anything wrong...”

  As he took two steps towards the restaurant in front of the house, Gang-cheong-su spoke to a middle-aged man of the same age who was following behind him. However, when another person appeared a long distance behind the man, he was startled and stopped talking. Then he waves his hand at the new middle-aged man and pretends to know him.

  "Hello! I was going to call you even if you didn't..."


  두 사람 중 함께 얘기하다가 뒤에 있는 새로운 상대편을 뒤늦게 발견한  진 상현(jin-sanghyeon)도 놀란 듯이 그를 보고 일상적인 듯이 따라했다.

  "안녕하세요!"

  "다들 오랫만이요? 그 새, 안녕하신가!"

  그렇게 세 사람은 식당 앞에서 만났다. 그리고 발검음이 똑같이 한 방향을 걷는 것을 보아서 모두 일행들 같아 보였다. 

  "그러지 않아도 전화 하려던 참이었는데... 마침 잘 왔구먼?" 하고 sang-hyeon이가 먼저 나섰다. 반면 cheong-su는 무슨 불만이 있는 듯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그렇게 식당 앞에서 세 번 째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김 영수(kim-yeongsu)였다.  


  Among the two, Jin-sanghyeon, who belatedly discovered the new person behind him while talking together, looked at him in surprise and followed him as if it were a normal thing.

  "hello!"

  “It’s been a while, everyone? Hello, that bird!”

  So the three met in front of the restaurant. And seeing that Balgeomeum was walking in the same direction, they all seemed like a group of people.

  “I was going to call you anyway... but you’re here at the right time?” And Sang-hyun went first. On the other hand, cheong-su didn't say anything, as if he was dissatisfied. The two met a third person in front of the restaurant, and he was Kim Young-su.


  여기서 방금 전 이곳에 오기 전의 두 사람의 계획에 대하여 들어보자! 바로 식당에 오기전 Gang 씨의 집에서 미리 만나서,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사전 협의를 한 것이다. 

  "그 놈이 계속 백 만원 우길테데... 어떻게 할까?"

  먼저 말 문을 연 건 cheong-su였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상태였다. 그래서 오늘 만나기로 한 직전에 찾아온 이웃 사촌이며 동갑내기여서 죽이 잘 맞는 친구를 함께 초빙한 것이다. 물론 초빙한 것보다 같은 처지의 진퇴양난에 빠진 물에 빠진 동료의 입장이지만...

  "내가 다 얘기 할테니까 자넨 가만히 있어! 먼저 나서거나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고..."

  "오해는 무슨 오해! 저 놈이 양심에 털이라도 나 있다면 지금까지 관계해온 점을 참작해서라도 그런 소리를 안 할텐데... 그 딴 소리를 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잖아! 흥, 아주 못되 먹은 새끼!"

  "그렇게 흉만 봐서 될 것도 아니라고 봐! 제가 손해는 일언반구도 없이 갑자기 이렇게 사태를 벌려 놓았잖아! 그러데 어덯게 해서든지 해결하고 싶어하는 우리 처지를 보고 그 딴 소리를 하느냐고?"

  "그래도 할 수 없고... 일이 이 지경에 처했으니까 분활측량을 해 달라고 하면 되잖아! 다른 소리는 하지 말고..."

  sang-hyeon이가 앞 뒤 분간하지 않는 cheong-su와는 아주 대조적으로 침착했다. 그리곤 다시 이어 말했다.

  "절대로 돈 얘기는 하지 말고 분활 측량만 내세워라고... "

  "알았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으면 돼잖아!"

  "...."

  그렇게 두 사람은 식당으로 가기 전 서로 입을 맞췄었다. 그리고 식당 앞에서 우연히 제 삼의 인물과 대면을 하게 된 것이고...

  예컨대 세 번째 인물을 주의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자의 인물과 구성요소에 있어서 다른 생각과 주장을 갖고 있다. 그래서 그것이 통일되지는 않는다. 이익을 갖게 되는 쪽과 손해를 보는 측의 극나라한 차이점을 내 세우려고 한다.

  "울며 겨자 먹기로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는 상대측에게 꼼짝없이 당한는 입장이다."

  "당연한 권리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가마히 있을 수 있겠어!"

  이렇게 대립각을 높이는 관계에 있어서 우연히 휘말려 든 선의의 피해자는 고민과 손해를 감당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것은,


그 놈이나 저 놈이나 똑 같다. 개 새끼 같은 그런 파렴치한 행태가...

이 불안감은 뭘까? 식당 주인의 입장에서 관찰하면 너무도 황당했다.반면 토지 소유자의 경우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3. 2024년 4월 16일 (토요일). 

  '그 놈이나 저 놈이나 똑 같다. 개 새끼라는 사실을...'

  

  이것은 사실 강 청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다. 그리고 그가 김 영수와 허 성길이라는 두 사람을 그렇게 똑같이 한 통속이라고 몰아 붙이는 것도,

  "그 사기꾼들이 어쩌면 그렇게 똑같을까요?" 하는 독설을 퍼 붓는 게 모두 인간적이지 않아서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런 놈들이 세상을 버젓하게 살아갈까? 나원 참, 얼마나 없으면 그 지랄들이겠어! 그래서 잘 되는 게 뭐 있다고..."

  이렇게 강 철수와 그의 아내인 설 화수가 한 사람을 놓고 평가를 하는 건 순전히 지당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갑자기 길을 가로 막고 통행을 하지 말라고 갑자기 김 영수(kim-yeongsu)가 행사권을 발동한다. 


  강 청수(gang-cheongsu) : 이곳에서의 주인공이기도 한 60대 중반의 남자

  설 화수(seol-hwasu) : 식당 가계 주인. 사람 좋아 보이는 성격에 우연찮게 식당을 인수하여 성업을 이루다. 

                  어울 좋아 ㅅㄱ가게

  김 영수(kim-yeongsu) : K 씨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존재. '김영일'을 인용함. 인간의 탈을 쓴 악마를 연상하기도

                                           하는 이중 인격자.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었다. 회사를 정녕퇴직하고 돈에 쪼달리기

                                          시작하며서 매우 인색하고 구두쇠가 되기 시작했다. 

  허 성길(heo-seong-gil) 재중이라고 부름. 말을 계속 바꿈. 

  문 갑수(mun-gabsu) : 동양센타. 카센타를 운영하기 위해 가게를 구입했다가 파산 위기에 몰려서 쫒겨 나듯이

                              이곳을 떠나 버린다. ㅔ. S.S.S 씨를 부르는 총칭.

  진 상현(jin-sanghyeon) : S.S.S를 인용

  선우연숙(seon-u-eunsug)  S.S.S의 부인 

  오 경숙(o-gyeong-sug) :  보험을 하는 여자

  정 회수(jeong hoesu)오경숙의 유혹을 받고 조강지처를 버리고 결혼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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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