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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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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움(DAUM) 지도 검색으로 내가 위치한 곳을 찾아 본다. 그리고 이런 배경을 내가 창문을 뚫고 밖을 쳐다보는 2층 안방에서의 느낌과 비교를 하게 된다. 집 앞에 작은 실개천이 흐르고 둑방길이 놓여 있었다. 교각 위로는 국도가 높여 있고 경부선이 평행으로 달려 간다. 그리고 앞 산의 500m 고지의 마성산이 벽풍처럼 가로 놓여 있었다. '아, 이 집에서 창 밖을 통하여 밖을 내다보면서 글을 쓰는 중이었지만 차마 안과 밖의 비교를 하게 되는 이유는 느낌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그렇게 외부에서 내가 거한 처소를 들여다 볼 수 있어서다. 언제나 이런 삶에서 내게 글을 쓰는 시간을 오봇하게 갖아 볼까 하는 게 소원이었지만...-


 


 1. 잔뜩 흐려있는 하늘. 이슬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냉냉합니다. 축축히 젖어 버린 전경이 창문 밖으로 펼쳐져서 그 후방에는 흰 배경에 감싸여 있네요. 벽풍처럼 펼쳐져 있어야할 장룡산자락의 500m 고지의 마성산도 보이지 않습니다. 2. 어제는 대전 G.O으로 탁구를 치러 간 날 입니다. 3. 오늘 토요일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군서로 들깨를 심으러 가려고 했었는데 계획이 틀어지네요.




1. 1톤 화물차의 부레이크가 이상이 생긴 듯 싶다. 부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속도가 빨라지다가 푹 가라앉는 느낌이 들면서 밟혔다. 그럴 때마다 깜짝 놀랐다.

  어제 저녁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오는 중에 느끼는 자동차의 이상 증상. 바로 부레이크가 너무 부드러워서 밟고 있는 정지 신호에서 갑자기 푹 꺼져 버리면서 속도가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곤 끝에까지 내려 앉은 부레이크가 밟히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았다. 

  '이크, 왜, 이렇게 부드럽지...'

  먼저 번에는 조수대 앞 부레이크가 패드가 닳아서 부레이크와 쇠가 달았으므로 라이닝까지도 함께 교체했었는데 10만원 부속값이 들었었다. 패드 라이닝까지 모두 교체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시 다른 쪽에 이상이 생긴 느낌이 든다.

  '부레이크에 문제가 멀까?'


2. 탁구에 대한 감각이 조금은 느슨해졌다. 연습량이 줄었다는 사실. 적어도 탁구장에 가는 게 많이 줄어서인데 그 점은 집에 있는 탁구 기계와 치는 시간도 별도로 갖지 못하게 된게 원인이었다.

  마찬가지로 시갖적으로 부족하여 그만큼 즐길 수 없게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왜, 그럴까?

  '기계 제작 일이 그만큼 줄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함께 동반 하락한 이유가?'

 

3. 어제까지 제 1분기 부가세 마감을 위해 500만원의 돈을 물건 구입비로 썼다.

  필요 없는 기계 물품들을 구입했던 것이다. 기계 제작으로 들어 온 작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금 계산서를 받기 위해서 당장 급한 것도 없는 데 물건을 구입한 것이다.


  3,000만원의 수입과 300만원의 지출.

 

  부가세를 발행한 것은 1500만원짜리 기계 두 대일 뿐인데 물건 구입으로 발행 받은 것은 불과 300만원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500만원의 각출을 해서 불필요한 재료비를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없는 돈에 쓸데없이 비용을 들인 이유는 7월 25일에 2019년도 1분기 부가세를 맞춰야하기 때문이었다. 6월 말 이전에 부가세를 발행 받아야만 하므로 어쩔 수 없는 불이익을 감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렇다면 왜, 이렇게 억지로 물품을 구입하게 되었을까? 일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가세가 늘게 된 이유는 뭘까? 그것은 기계를 납품하고 월부로 판매한 기계가 1년여에 거쳐서 할부로 끝났기 때문이었다. 거래처에서 1년 전에 납품한 기계의 부가세를 끊어 달라는 요구를 하여 어쩔 수 없이 발행된 것이다.

  기계가 납품한 건 1년 전이었지만 일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래가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그동안에는 부품을 조달하지 않았으므로 물건 구입비는 터무니 없이 낮았고 그로인해서 어쩔 수 없이 일부 변상품목을 구입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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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