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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월요일은 대구 창령, 그리고 화요일인 어제는 발안으로 출장을 나갔다 온 뒤, 몸 상태가 엄망이 됩니다. 행동 주기가 완전히 바뀌었는데 기계 제작 일을 못하고 운전을 4시간이나 했던 게 바로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신체적인 몸 상태가 우선 잠을 못자다보니 피곤함에 지쳐 버렸고 야간에는 뜨거운 열대야로 인하여 깊은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생활 패턴이 바뀌자 가장 나쁜 점은 글을 쓰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고...


  288. 이틀 연속 출장을 나가면서 직접 운전을 하다보니 피곤이 상첩하다.

  출장만 나가는 게 아니다. 월요일에는 청성의 아랫밭에가서 2시간이나 걸려서 땡볕에서 옥수수를 따기도 했었다. 어제의 경우는 발안에서 돌아오는 도중 대전 대화동 공구 상가에서 필요한 기계제작에 부품도 구매했었고...

  이런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출장을 나가게 되면 한 번의 임무에 다른 내용의 출장을 함께 처리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 그러나 시간은 오히려 더 들었다. 그리고 두 세가지 다른 곳을 방문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함께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어제의 경우에는 그동안 구매하지 않았던 콤퓨레샤 바킹까지도 사 갖고 들어 왔다. 그리고 지금 수리하는 기계의 바퀴도 구매했다. 그렇게 한 두 가지 물품을 구매한 게 아니며 특히 기계에 부품이 아닌 콤퓨레샤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려고 했더니 내부에 바킹이 터져 버렸다는 사실과 함께 어제 콤퓨레샤를 수리하는 대전의 삼성동 상점에서 바킹을 구매할 수 없다고 하여 바킹을 전문으로 하는 다른 상점에서 (1mm 바킹. 가로 3,000mm 세로 700mm) 원판을 구매한다. 이렇게 단종된 부속품의 바킹조차 구매가 불가능해서 원판에 표시를 하여 잘라내어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무척 많은 기간을 요구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런 방법조차 알지 못해서 콤퓨레샤(10마력) 를 그냥 버릴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마무리를 짓는다.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었고 그에 따라서 여러 사람과 접하면서 상대방에게 불만을 갖기도 했었다. 특히 가까운 콤퓨레샤 전문점에서의 A 씨는 너무도 불쾌한 상대였었다. 다시는 그 사람과 상종을 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게 만들 정도라고 할까?

  이처럼 아무 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한 달 정도 고생을 하기도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10kw 짜리 콤퓨레샤를 중고로 50만원에 구입하여 불과 2년도 되지 않아 고장이 났고 그 고장난 제품의 해드에 바킹을 구매하려고 했다가 단종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신형으로 구매하는 것도 10만원이 넘는다고 했을 때 결국에는 바킹을 원판으로 구입하여 원본을 뜨고 칼로 잘라서 끼워 넣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인데... 이런 절차가 내게 또 다른 불리함을 야기한다. 그러나 매 순간 그 방법을 선택함에 있어서 돈이 들지 않는 방향을 찾았다. 그렇게 함으로서 멀리 돌아가는 길을 택했을지라도 기술적인 부분에서 그만큼 자신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은 늘 피곤하다. 직접 몸으로 부딪혀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테면 다리폼을 팔아야만 했다. 

  '내가 아는 걸 왜, 남들은 그렇게 속이려 들까? 정직하지가 않고 돌려 말하면서 이익에만 혈안이다. 그처럼 사람을 속여서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인데... 뻔히 아는 데도 사람을 기만한다. 그래서 알면서도 속는다는 게 이런 경우라고 할까? 싶을 정도고...'


  289. 연속 이틀째 출장을 나갔다 온 뒤, 몸의 피로도가 높았는데 그건 수면부족으로 다가왔다.

  오늘 수요일 저녁 탁구를 치러 갔다오면 좀 나아질 것이다. 월요일 대구에 출장을 갔다 온 뒤, 청산에서 옥수를 따 오면서 몸이 너무도 피곤해서 탁구장에 가지 못했었다. 


  290. 어제 출장을 갔다가 돌아 오자, 우체국 택배로 받아 놓은 <맥북프로 2014 15인치> 노트북 컴퓨터를 살펴 본다. 그리곤 가격대비 상태가 매두 우수함에 놀랐다. 그런데 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었다. 이 것과 똑같은 제품들을 벌써 3대나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B라는 마음 "그런데, 왜 또 샀어?"

A라는 마음 : "그야, 모두 달라서 그렇지 성능과 기능이 맞지 않아! 그래서 용도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구매한 것이지!"

B라는 마음 : "뭐가 다른데..."

A라는 마음 :  "첫 째, 같은 2014년도 제품인데 13인치, 15인차 달라... 그 전에 13인치가 작고 갖고 다니기 좋아서 몇 대 갖고 있잖아?"

B라는 마음 : "그래! 근데 13인치돠 15인치의 성능이 다르더라고 13인치 i5 CPU 고, 15인치는 i7 CPU여서 성능이 월등이 다르더라고... 그래서 13인치는 사용하지 않게 되자 전면 다시 15인치로 바꿨다는 걸 알잖아?"

A라는 마음 : "그런데 같은 15인치에서도 비디오 카드가 두 종류가 있다는 거... 알아?"

B라는 마음 : "인텔과 NVDIA GeForce가 있잖아! 그렇구나 비디도 카드로 화면이 크고 작은 거..."

A라는 마음 : "그래! 이번에 구입한 건 NVDIA GeForce  것이야!"   


  사실 같은 기종인데도 이렇게 한 가지 제품에 다른 비디오 카드가 들어 있었다. 그러다보니 작업하는데도 무척 신경이 쓰인다. 비디오 카드에 따라서 컴퓨터의 성능이 무척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우선 인텔 제품은 무선 인터넷도 빠르고 비디오의 화면서 매우 빨라서 사용하는 데 매우 좋았다. 그래서 공장의 사무실과 집의 내 방에 각각 한 대씩 두고 있었고 그것을 4k 42인치 모티터와 연결하여 컴퓨터 작업을 한다. 그런데 단점이라면 비디카드, 무선인터넷의 속도는 빠른데 화면이 작았다. 이러다보니 들고 다니는 외부용의 모니터로서는 상당히 불편하다. 왜냐하면 화면이 작다보니 배터리 확인, 한글영문 전환하는 확인 등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애를 먹는다. 그래서 두 번째 NVDIA 가 부착된 비디오 카드가 장차된 노트북 컴퓨터가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또 다른 세 번째 제품을 구매하여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4번째 구매한 제품이 바로 그 제품이다. 


  그렇다면 이 제품의 사용 용도는 확실하다. 외출용도인 것이... 물론 3번째 제품도 이와 같은데 이 제품은 상태가 너무 나빴다. 화면도 더럽고 내부에도 분해를 하여 청소를 했었지만 먼지와 기름 때가 가득찼었다. 또한 전원을 꽂는 자석 부분에 스파크로 인한 접점 불량으로 충전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 그야말로 A, B, C 급의 종류로 구분하자면 C 급이다. 반면 새로 구입한 4번째 제품은 A 급 상태였다.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 제품을 27만원이라는 저가격에 구입한 것일까? 사실 NVDIA 비디오 카드가 장착된 제품은 중고 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인터넷이 늦고 비디오 카드의 속도가 너무 느려서 빠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중고 가격이 낮게 형성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나 조차도 외면하였을 텐데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외출용으로는 화면이 크게 나타나므로 선호하게 되었다. 3번째가 바로 그래서 현재 사용하는 건데 충전하기가 힘들고 화면이 깨끗하지 않았으므로 매우 불편한 사연을 갖고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구입한 것이다. 앞으로의 외출과 출장 때 이 컴퓨터를 갖고 다닐 예정이다. 전에 새마을금고에서 여행을 갈 때, 3호기를 갖고 갔었지만 이제부터는 4호기를 들고 다니게 된 것이다. 

  "4호기야 앞으로 너와 친해져서 함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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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