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밀양 출장 (20)-어떤 깨우침

2021.09.22 23:07

文學 조회 수:100

  연휴 다음 날인 9월 23일 밀양으로 출장을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대구 S.S 라는 곳에서 현재 기계 제작에 필요한 제품을 가지고 올 것입니다. 제품을 절단하기 위해서 시운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9월 24일 아침에는 서울로 출장을 나가게 되는데 이때는 모니터 구매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1. 연휴가 끝난 다음날 밀양으로 출장을 나가는 이유는 미리 약속을 해 두웠었다. 그곳의 기술자가 기계를 고쳐 달라고 연락을 했던 것이다. 어떻게 고장이 났는지를 알려 주지 않아서 막연하기는 했지만 가 보지 않을 수 없었다. A/S 신청을 받으면 즉시 출장을 나가줘야만 했던 것이다.


  24일에는 서울로 출장이 있었다. 아무래도 열차를 타고 가야만 할 듯 하다.


  2. 현재시간 2021년 9월 23일 5시 56분. 밀양으로 출장을 나가기 위해 일어나서 밥을 먹은 시각이다. 실로 오랫만에 이렇게 일찍 깨어 밥을 먹은 듯 싶다. 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는 건 무척 흥미롭다. 


  3. 부도산 투기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나처럼 일을 하여 돈을 버는 사람과 비교하여 많은 차이점이 있는 것같다. 돈을 번다는 목적은 같지만 그것을 쉽게 버는 것과 어렵게 버는 차이라고 할까? 그래서 목표치를 선정하고 마침내 그 목표치에 이르면 모든 직업을 버리고 여행을 다닌다거나 유유자작하며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생활한다는 ** 족들... 그렇지만 나의 경우는 일에 파묻혀 살아 나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일꾼이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과로가 겹치고 뇌졸증으로 쓰러질테고... 그 뒤부터는 병원 신세를 좀 지다가 세상을 하직하게 될 것이다.


  두 인생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면 매우 극명( 明이길극 밝을명))하다. 힘들게 사는 사람과 쉽게 돈을 벌어서 편안하게 사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그렇지만 인생은 목적이 다르다. 일을 하면서도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며 많은 노력을 하면서 도퇴되지 않게 연구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적자생존의 법칙이 끊임없이 이루워 지는 가운데 가장 나은 길로 끊임없이 나아간다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활을 담당한다는 점을 높이 산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없다면 사회가 모두 나아갈 수 없다. 한국인의 미덕은 열심히 산다는 것을 가장 장점으로 꼽아 왔었지만 점점 더 그런 관념이 희박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희롱하여 기분을 맞추는 근로자 법을 제정한다. 일을 하지 않고서도 많이 놀고 돈을 많이 가져가는 형태의 법이다. 또한 각종 악법을 제정한다. 근로자가 죽으면 사업장의 대표자가 감옥을 가는 법을 제정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내면 자동차 보험도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게 바꿀수도 있었다. 그들이 정치를 한다. 각종 공약을 내걸어서 대통력이 되려고 한다. 그리고 그 뒤에는 거꾸로 가는 시대 역행을 하는 불합리한 편이주의 발상을 내걸고 극민을 희롱한다. 


  이런 어지러운 사회 현실에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옳은가?' 를 바로 잡는다는 것도 어렵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듯한 현혹된 사회다. 그런 시대적인 역건에서 위대한 사람들은 근로자들이다. 나라가 부강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노력 덕분이다. 위정자들이 국회에서 거짓과 위선으로 당리당락에 의한 각종 공약과 싸움을 하고 악법을 제정하는 동안 사회는 썩어간다. 


  그래도 건전성을 유지하는 건 튼튼한 근로자들이 있어서다. 일을 하는 나라. 일 할 수 있는 기업. 일 할 수 있는 자리를 보장 받아야만 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여 신 졸부들의 출현은 또 다른 불합리한 사회를 조장한다. 부동산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꾼. 그리고 천정부지로 뛰는 아파트 값이 한 몫을 한다. 연도가 오래 될 수록 아파트 값이 내려가야만 하는데 현실은 오히려 더 올라간다. 이런 불합리한 구조의 사회. 어쩌면 돈을 힘들게 노동을 해서 버는 사람들을 부동산 투기로 쉽게 버는 사람들과 비교하여 많은 견해차이를 불러 일으키는 부분이었다. 그렇다고 노동자들이 부동산 투기에 뛰어 들수는 없지 않은가! 이렇듯 사회불만은 쌓여 간다. 한심한 작태가 곳곳에 넘쳐 난다. 불합리함이 합리화 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도 분간하기 어렵다. 하지만 위대한 것은 그런 불합리한 곳에서도 정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굳굳하게 자기의 자리를 지키고 근본을 갖고 있는 영웅들이 말없이 존재하고 자신의 주관을 지키며 자리를 지킨다는 사실.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정의롭다는 건 그런 사람들을 일컫는다. 인간과 인간을 잇는 유대간. 끈끈한 사람간의 정을 함께 하면서 친구, 연인,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자기의 자리를 지켜서 묵묵히 살아 나가는 인간의 대서사시...


  결코 큰 것이 나은 것은 아니다. 작지만 보석처럼 빛나고 귀한 게 있다는 건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그만큼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가장 큰 보람이며 목적이리라! 

  내가 글을 쓰는 목적도 이처럼 작은 것에서 시작할 것이다. 마음의 꽃을 피우기 위해 마음의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족하다. 


  4. 내가 힘들게 일하고 글을 쓰면서 지낸다. 그런데 개인 사업으로 벌어 들이는 돈은 삶을 유지하게 한다. 돈을 벌지 않으면 생활을 할 수 없었으니까? 지금 현재 부자이지만 그런 경향이 더 심했다. 그만큼 수입이 많은 만큼 지출도 많고 경비도 늘었다. 그것을 맞추기 위해서는 죽어라고 일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그런 만큼 글을 쓰고저하는 욕망은 높아져만 간다. 


  이런 가운데 쓰여지는 글은 오히려 살아 있었다. 

  어떤게 정의로운가!

  형제들간에 분란으로 지금까지 갖고 있던 견해가 송두리 체 바뀌고 말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1863 코로나 검사 [1] 文學 2022.02.05 65 0
1862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0) 文學 2021.11.12 65 0
1861 하드 디스크 복사 (2) *** secret 文學 2021.06.28 65 0
1860 기계 제작 일이 벅차다보니...(2) *** 文學 2021.06.03 65 0
1859 설상가상으로 생긴 일 (2) 文學 2021.05.23 65 0
1858 포천 송우리 출장 (3) 文學 2021.05.09 65 0
1857 여백 (4) 文學 2021.03.24 65 0
1856 안과 밖 (15) -각자의 생각- 2020.11.20 文學 2021.01.18 65 0
1855 안과 밖 (3) 2020.11.13 文學 2021.01.18 65 0
1854 결혼식 축가 (2) 2020.10.19 secret 文學 2021.01.15 65 0
1853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차이점 (2) secret 文學 2020.06.21 65 0
1852 청성의 밭에서 콩을 심는데... 文學 2020.06.01 65 0
1851 능력 文學 2020.04.15 65 0
1850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3) 文學 2019.12.28 65 0
1849 기계 주문이 밀려 있었다. secret 文學 2019.12.03 65 0
1848 생각 주머니 文學 2019.11.19 65 0
1847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文學 2019.11.14 65 0
1846 상중 (喪中) (1) 편집을 하면서... 2019. 09.23 09:27 file 文學 2019.09.25 65 0
1845 공친 일요일 2019.08.26.월 01:03 文學 2019.08.27 65 0
1844 추석 명절의 의미 文學 2018.09.25 65 0
1843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 (2) 文學 2018.05.26 65 0
1842 일주일동안 감기에 시달리면서... 2017.04.30 文學 2017.05.08 65 0
1841 文學 2017.01.22 65 0
1840 탁구의 기본기 2016.12. 28 secret 文學 2017.01.02 65 0
1839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8) 8/25 文學 2022.09.20 64 0
1838 L.S 서보모터 (2) *** 文學 2021.10.24 64 0
1837 삶의 뒤안 길을 유추하여 미래의 모습을 바라본다. 文學 2021.04.17 64 0
1836 글 쓰는 작업 (3) 2021.1.18 文學 2021.01.20 64 0
1835 옮겨오는 작업의 번거로움에 대하여... 文學 2021.01.19 64 0
1834 인간적인 모습은 거시적인 안목에 접근하는 애뜻한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이란?-2020.1.26 文學 2021.01.18 64 0
1833 9월 30일 수요일 文學 2021.01.14 64 0
1832 G.L 이라는 곳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19.10.16 64 0
1831 탁구 클럽 경연대회(옥천군 리그전) 명단을 작성하며... secret 文學 2018.09.19 64 0
1830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secret 文學 2018.03.22 64 0
1829 변화에 대한 마음의 동요 (3) 文學 2017.11.05 64 0
1828 글 쓰는 환경을 바꾸웠다. 12월 2일 금요일 文學 2016.12.06 64 0
1827 생활 습관을 바꾸자! (2) 2017.2.18.토 文學 2017.02.19 64 0
1826 대전 충남 대학병원에서... 文學 2023.04.21 63 0
1825 미래에 대한 희망 (4) [1] 文學 2022.11.22 63 0
1824 글을 씀에 있어서 집중도의 중요성 文學 2022.10.30 63 0
1823 도메인의 연장 *** [2] 文學 2022.10.28 63 0
1822 김포 출장 (100) 文學 2022.10.19 63 0
1821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7) *** 文學 2022.04.04 63 0
1820 대구 고령 출장 (110) [1] 文學 2021.11.19 63 0
1819 서울 출장 (107) *** 文學 2021.08.31 63 0
1818 서울 출장 (106) [1] 文學 2021.08.31 63 0
1817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3) *** 文學 2021.07.06 63 0
1816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탁구를 치지 못했는데...(2) 文學 2021.05.30 63 0
1815 가장 의욕이 넘치는 시간대에 전량을 일 속에 파묻힌다는 것 文學 2021.05.24 63 0
1814 휴일 근무 文學 2021.05.24 6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