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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안과 밖 (15) -각자의 생각- 2020.11.20

2021.01.18 18:56

文學 조회 수:63



비가 이틀째 연속 내리는 탓에 무척 어두운 아침 분위기로 인하여 날이 밝지 않은 듯 여겨집니다. 어두운 하늘이여서 짙은 먹구룸이 잔뜩 배어 있고 날이 체 밝지 않은 것처럼 잔뜩 찌푸린 날씨에 차량이 헤트라이트를 켜고 달립니다. 집 앞의 어두운 배경속에 쌍심지를 켠 것처럼 달리는 차량. 그야말로 어둠도 밝음도 아닌 상태의 도로를 달리는 차량도 불을 켰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미지금한 느낌 같네요. 불빛이 그다지 밝지 않아서 전혀 효과도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차량의 발광만으로도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켜주는 효과는 있을터... 그렇게 낮인데도 밤처럼 어두운 주변의 분위기를 일시시키는 건 마음일터 아침임을 깨닫게 하고 하루의 시작을 위해서 출근 준비를 서두릅니다.

1. 안과 밖에 대한 견해. 우리들은 자신이 밖에서 느끼는 심정과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심적인 변화에 대하여 크게 차이점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여긴다. 그렇다면 <안과 밖>이라는 구분에 대하여 어떻게 명확하게 결론을 낼 수 있겠는가!

사실 바라보는 견지가 다르다는 점. 사물적인 것을 들여다보는 느낌의 차이. 세 사람이 바라보는 세계관. 여기서 명예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런 내용으로 해석하고 문제를 풀어나가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다른 방법을 갖고 저마다 하나의 세계관을 갖고, 그것으로 잣대를 대고, 나름대로 방법을 찾고, 또한 특별한 차이점을 갖는다는 점을 주의해서 바라보아야만 할 것이다.

2. 군수라는 직책을 갖고 있는 높은 위치에서 바라보는 견해.

그는 체육활동에 대하여 매우 특별한 방법을 선택하고 싶었다. 자꾸만 늘어나는 체육활동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어야만 한다는 사명감. 그러다보니 체육시설의 확충에 대하여 많은 영향을 받아 왔고 그것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전체를 수용하기 위해 한 건물에 모두 집합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껴왔었다. 그리하여 5층 짜리 다운타운이라는 건물을 구입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체육관조차 문을 닫는 거리두기 2단계 상태로 인하여 모든 시설이 문을 닫는 개교이례 최악의 사태가 맞이하고 말았으니... 그가 이런 운동 시설에 대한 전면 중단 사태를 예상하지 않았었다는 중차대한 실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3. 다운타운의 건물주는 건물을 건축하고 불과 3년만에 운영을 하지 못할 정도로 사정이 어려웠다. 건물을 분양하던가 임대하려고 해도 안 쪽으로 깊숙히 들어온 건물에 입주하는 상가가 없었다. 중앙로에서 한참 비켜서 골목을 들어와서 위치한 탓에 상권도 형성되지 않았으며 주차장도 시내권이여서 늘릴 수 없었으므로 건물을 입주하는 사업주들이 나타나지 않자 운영난에 빠져 버렸던 것이다.

4. 이 건물 5층에서 헬스장의 관리자로 일하고 있던 아들이 어떤 위치에 있었다고 하는 점은 2년 동안의 생활에서 잘 나타났다. 혜성처럼 새로운 헬스장의 등장으로 인하여 신선한 느낌으로 기존의 헬스장과 차별화한 신세대 위주의 집중적인 관리 위주로 P.T 개념을 위주로 헬스를 정립시켰다고 할 수 있었으니까. 그래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면서 성업을 하였는데 그것은 분업화된 헬스장의 운영을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았던 게 무엇보다 성공을 했다고 볼 수 있었다. 전체 회원이 500명 가까웠고 한꺼번에 밀어 닥치는 회원들이 하루 100명이 들어찰 정도로 성업이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헬스장의 창립주인 ㅇㅇ 씨는 계속되는 무뢰한 스토로커들에게 시달렸었다. 건물주가 사주한 노골적인 물회한 들에게 전화를 받았고 민원을 하여 괴롭혀 왔었으며 결국에는 그 압박에 굴복을 하고 만다.

5. 여기서 서로간의 입장 차이가 너무 큰 현실적인 차이에 대하여 그만큼 차별적인 인간의 모습이 투영된다. 그러다보니 안과 밖의 내용이 실제적으로 드러나는 이런 뚜렷한 차이점을 놓고 어떻게 그려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차이점이 뚜렷하다는 점을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서로 다른 견해에 대하여 그만큼 어떤 감정으로 서로 각자의 위치에 대하여 느끼는 심정을 표현할까? 적어도 안과 밖이라는 커다란 실제적인 주제에 모든 걸 맞추지 않을 수 없다는 견해를 갖는다. 그리하여 인간의 욕심으로 인하여 서로 각자의 목적을 이뤄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6. 아들 생각과 엄마 의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다. 반면 아버지의 입장은 다르다. 밖으로만 겉도는 아들이었다. 아내의 아들을 감싸려고만 드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들을 향한 지극한 마음이었으니까. 그러다가 망하게 되면 빚만 잔뜩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설마 망하기랴 하겠는가! 전 재산을 털어 먹을 경우 남편으로서 빚을 떠 안을 수 없었으므로 이혼을 하게 될 수도 있었다. 물런 그런 경우에는 최악일테니까. 마침내 우려했던 일이 발생할 경우 그의 노년의 생활은 그야말로 비참해질 것이다.

아내는 그럴 망정 아들을 향해 지극정성이다. 모든 걸 다 줄 듯하다.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기준은 달랐다. 아들에게 자신이 이룩한 사업을 물려 주려고 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다. 아들 하나만 낳은 것이 이렇게 후회스러운 적이 없었다. 그가 아들에게 아르바이트를 시키고 기술을 전수해 줬던 수많은 노력이 헛수고였으니까. 가업을 물려 받지 않고 나가서 헬스장을 운영하게 된 아들. 그런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이유였다. 그리고 그런 부자지간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낳는다.

몸매만 가꾸려드는 아들. 몸짱을 만들기 위해서 약을 먹는 것도 불사했었다. 헬스로 몸짱이 된 사람들은 성적인 요인이 불감증에 가깝고 수명이 단축된다는 이유를 들어서 만류했었던 아버지. 이 두 사람의 관계도 그다지 좋은 건 아니었다. 재산이 거들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아버지는 늘 노심초사하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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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