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제작의 종반전

2021.11.06 15:26

文學 조회 수:67

  기계를 한 대 제작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이 전방위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작하게 되는 코끼리 기계는 너무도 어려운 여건으로 인하여 최종적인 결과까지 불타는 투지를 불태워야만 했지요. 그래서 이제 최종적인 작업을 끝냅니다. 전기 장치등 주요 부품의 작동을 완벽에 가깝게 매칭해서 작통 테스트를 오늘 중으로 끝냈습니다. 부속품 몇 가지를 가공하는 일만 남았고 월요일에는 납품을 하게 될 정도로 완성을 이루웠습니다. 


  1. 희망 :  "엄청난 노력이 깃들었지만 두 번 째 납품하였을 때처럼 허망하지는 않겠지..."

  절망 :  "그래, 조금은 안심을하여야 겠지만 언제나 그렇지만은 안 잖아!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려야만 할테니까."

  희망 : "지금 기대하는 바 결과가 없다는 걸 얘기하려고 하는 거야?"

  절망 : "내가 애석하게 생각하는 건 만약의 경우라고 잘 못 되어 되돌아오는 걸 그대로 반품이라고 하는 거지 뭐..."

  희망 : "에라, 이 못 된 놈아! 기껏해서 하는 말이 그거지!"

  

  절망과 희망은 늘 교차한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완전히 자포자기 심정으로 내려 앉았다가 이제는 그것이 다시 반대가 된다. 기계 작동이 서서히 되 살아 났기 때문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 끝이 보이지 않던 어려움으로 앞이 가렸었는데 서서히 바로 잡히면서 하나 둘 씩 셋업이 되기 시작했다.


  기계의 작동 시험을 이틀 째 계속하면서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사실상 기록을 하지 않아서 기억에서 망각된 부분들이 서서히 다시 되살아나면서 기계 작동이 원활하게 바뀌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오늘은 원기가 되살아 났다. 어제까지만 해도 절망적이었던 부분들이 개선되고 되 찾아 완벽한 상태로 구성되며넛 프로그램과 기계가 일치한 상태가 된다. 원하는 동작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 코끼리 기계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3개월이 넘게 전념하게 되어 이제는 마무리 단계에 이르게 되었고 전기 부분을 조립하고 연결하였으며 시운전을 위해서 모든 작업을 끝내게 된다. 하지만 전기 설치를 모두 끝냈다고 안심할 수는 없었다. 물론 상태는 완벽하게 메칭이 끝난 상태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의문스럽던 부분이 이제는 원활하게 작동하는 상태로 끝냈다. 그리고 작동 테스트로 일단은 끝냈지만 시운전은 보류한다. 


  부품 몇 개가 필요해서다. 척부분과 받침대를 올려 놓는 우레탄을 가공하는 작업이 그것이다. 


  3. 그리고 이번에는 도면을 완벽하게 그려 놓을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1967 4월 22일 토요일 모친의 외출 2017.04.27 文學 2017.05.08 69 0
1966 의무적인 신념 (4월 2일) 文學 2017.04.02 69 0
1965 작업방법 (70) 인생에 대한 견해 3 [1] 文學 2023.01.21 68 0
1964 공황장애 8/16 文學 2022.09.20 68 0
1963 2022년 7월 8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 文學 2022.07.09 68 0
1962 文學 2022.07.05 68 0
1961 표지에 넣을 그림을 그리면서... *** 文學 2022.02.01 68 0
1960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4) 文學 2021.08.27 68 0
1959 윤회사상(輪廻思想) 文學 2021.08.07 68 0
1958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2) 文學 2021.07.05 68 0
1957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4) 文學 2021.06.26 68 0
1956 기계 제작 일과 제주도 여행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 文學 2021.06.05 68 0
1955 홈페이지 백업 文學 2021.01.21 68 0
1954 1. 오늘도 인터넷이 뜨지 않는다. 2020.08.26 文學 2021.01.13 68 0
1953 흘러가는 건 마음일까? 文學 2020.05.21 68 0
1952 늘 아침만 같아라. 文學 2020.03.12 68 0
1951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3) 文學 2019.12.02 68 0
1950 부산 양산 출장 文學 2019.11.11 68 0
1949 지극히 문학적인 것 文學 2019.11.01 68 0
1948 추워진 날씨에 대한 대비 2019.10.10 08:39 文學 2019.10.11 68 0
1947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9.10.04 19:16 文學 2019.10.05 68 0
1946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2) 文學 2019.08.27 68 0
1945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주워진 작업 文學 2019.06.20 68 0
1944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文學 2019.05.19 68 0
1943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2) 文學 2019.02.09 68 0
1942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0) 文學 2019.02.07 68 0
1941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6) 文學 2019.02.03 68 0
1940 대구 출장 (101) 2017.11.1수요일 文學 2017.11.05 68 0
1939 월요일에는 포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2017.10.21. 13:44 토 文學 2017.10.24 68 0
1938 상념의 꼬리 (3) 文學 2017.10.07 68 0
1937 부산 출장 2017.09.24 07:42 文學 2017.09.26 68 0
1936 자동차의 고장 (2017 08.19) 文學 2017.08.19 68 0
1935 두 번째 동고령 출장 2017.07.12. 수요일 file 文學 2017.07.16 68 0
1934 부산 출장 (110) 文學 2017.06.19 68 0
1933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017.06.08 文學 2017.06.12 68 0
1932 독일제 이동용 ssd 16TB 구입 (3) 文學 2023.10.26 67 0
1931 내일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일요일에도 출근을 불사한다. 文學 2023.07.17 67 0
1930 만사형통 文學 2023.03.03 67 0
1929 콩을 탈곡하면서... (3) *** 文學 2022.11.18 67 0
1928 할 일들... 20220805 文學 2022.09.20 67 0
1927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3) 文學 2022.06.29 67 0
1926 파리 한 마리 ( 생각 모음 ) 文學 2022.06.11 67 0
192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2) 文學 2022.05.14 67 0
1924 다음에 출간할 책의 표지 (9) *** 文學 2022.01.28 67 0
» 기계 제작의 종반전 文學 2021.11.06 67 0
1922 불쾌한 거래처 S.Yaoung 文學 2021.10.05 67 0
1921 비 오는 날의 수채화(3) 빚과 빚독촉 文學 2021.09.01 67 0
1920 직업에 쏱는 정성 (3) 文學 2021.05.27 67 0
1919 가장 의욕이 넘치는 시간대에 전량을 일 속에 파묻힌다는 것 文學 2021.05.24 67 0
1918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文學 2021.05.20 6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