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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발안 출장 (55)
2023.09.18 22:54
430. 월요일. 사항은 일을 할 만큼 마음적인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어제에 이어서 연속적으로 편집 작업에 임하기로 했지만 진척은 보이지 않는다.
작업을 당장이라도 할 수 있도록 작업복 차림이여서 언제든지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사무실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없이 많은 날을 쪼개어 작업한다는 건 결국 하나로 결과가 뭉쳐지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매일 조금씩 글을 쓰는 것과 전체를 모아서 편집 작업에 임하는 과정은 매우 다른다.
"짜투리 시간을 갖고 매일 쓰는 글은 전체적인 내용을 모아서 결집된 상태로 구성을 시키는 편집 작업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이 편집 작업을 할 때 애로 사항이다.
"한꺼번에 전체를 모아서 전체적인 내용을 편집 작업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반복작업이 필요한데 책 한 권을 출간하기 위해서 적어도 삼 개월이 필요하다."
이것이 내가 갖고 있는 견해였다.
이번에는 큰 맘 먹고 완성을 하리라 결심을 하였지만 공장에 출근하게 되면 그러지를 못한다. 여기 저기 기계가 고장 났다고 묻는 전화를 받다가 발안의 D.J 라는 곳에서 A/S 를 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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