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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기술적인 문제
2011.08.24 09:01
-게시판의 그림 그리는 툴로 그린 그림-
기계 제작하는 일에 하루종일 몰두하다보면 다른 일에 시간을 할애 할 수 없어진다. 몇 일간 통 진전이 없었다. 너무 자만해서 방심해서일까? 매일 하던 똑같은 방식의 작업도 할 때마다 다르게 느껴진다. 그래서 힘들어 진다. 여러가지 조건이 다른탓이다. 가령 수많은 부속품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가공하다가 불량이 발생하였으므로 그 부분을 재 작업하여야만 하고 외부에서 구입하는 제품의 경우 조달이 잘 되지가 않는 경우였다.
에어 실린더는 중국에서 제작을 하여 들여오는 것 같았다.
"아직 중국에서 물건이 도착하지 않아서 1개월 정도 걸립니다."
"중국에서요?"
내가 대구의 E.S 라는 공장에 주문을 넣었더니 다짜고짜 1개월이 걸린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용을 묻자 공장을 중국에 이전을 하였는데 그곳에서 가공하여 보내려니 기간이 늦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아닌가!
다른 물건들. 일테면 LM 가이드 볼스크류우의 구입도 쉽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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