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떤 익숙함

2009.08.04 00:35

文學 조회 수:4627

  생각 25)

  익숙해왔던 모든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었다. 단지 그것을 조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

  내가 일하는 현장에서 기계를 만들면서 간간히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은 일종의 탈출구는 아니었을까?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수리하는 기계의 작업을 마쳐야만 했다. 그리고 시운전을 한 뒤에 차에 실어 놓은 뒤에 8월 5일은 경기도 양곡의 O. I 이라는 공장에 갔다주워야만 한다는 사실을 나는 절대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미리 정해 놓은 계획이며 지금까지 해 왔던 일숙한 방법이고 삶의 테두리였다. 이런 삶을 벗어 던질 수는 없었다.  

  나는 이런 삶에 일찌감치 길들여져 왔었다. 내가 인식할 때쯤에는 더 이상 빠져 나올 수도 없었다. 내 삶의 방편으로 이미 굳어 버렸으니까?

 

  여기서 보다 진중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름대로 새로운 활력소 갖고 있다면 글을 쓰는 일이었다. 하지만 전혀 돈벌이가 되지 않는 것에 마치 모든 것인양 온몸으로 노력을 해 왔었다. 이것은 내 의지처럼 굳어버려서 지금으로서는 기계를 만드는 일과 글을 쓰는 일 두가지가 내 삶의 중심이 되어 었다고 할까?

  하나는 나에게 돈을 제공하고 다른 하나는 삶의 활력소를 준다. 하지만 너무 일에 빠질 때는 고달픔의 연속으로 글 쓰는 시간이 없음을 한탄하고 지금처럼 몇 일째 일을 등한시하고 공유기를 갖고 애궂은 노트북 컴퓨터를 포맷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조차 하였으니...

 

생각 (26) - 대화에 대하여...

  아들과의 대화를 나누기는 커녕 침묵으로  일괄해 왔었다.

  몇 일간  딸 아이가 집에 와서 지내다가 어제 장모님이 있는 대전광역시의 아파트로 돌아 갔다. 대학교 2학년에 진학하고 있었는데 여름 방학중이었다. 평일에는 P.C 방에서, 주말에는 빵집에서 빵꿉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갑자가 두 곳을 모두 그만 두게 되어 심심하다고 놀러온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85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65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59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67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76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19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6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32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98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713 0
5469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4627 0
»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4627 0
5467 2012년 1월 18일 쌀튀밥을 두 번이나 튀겼다. file 文學 2012.01.20 4626 0
5466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4620 0
5465 옥션에서 구입한 제품들 file 文學 2009.12.20 4619 0
5464 어제는 밤 11시까지 기계 만드는 일을 하였다. 文學 2011.07.04 4612 0
5463 2011년 8월 19일 file 文學 2011.08.22 4608 0
5462 어제는 동네 대문을 고쳐주러 나갔었다. 文學 2011.10.13 4607 0
5461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4) file 文學 2010.12.15 4607 0
5460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file 文學 2009.12.11 4605 0
5459 눈이 내리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 운동을 하면서... file 文學 2010.12.29 4603 0
5458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4603 0
5457 내원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다른 절의 대문에 있는 탱화 file 文學 2010.10.26 4602 0
5456 모든게 과정이 중요하다 文學 2011.08.22 4601 0
5455 받을 돈 (미수금) file 文學 2010.07.06 4597 0
5454 기계의 페인트 칠에 대하여... 생각 모음 ( 117 ) file 文學 2011.10.16 4596 0
5453 어제는 양산 J.I 에서 중고 기계를 회수해 왔다. 文學 2011.09.03 4589 0
5452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588 0
5451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4582 0
5450 생각 모음 (116) 文學 2011.10.15 4581 0
5449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5 0
5448 어제는 192mm장마비가 내렸다. file 文學 2011.07.11 4558 0
5447 2011년 8월 20일 토요일-제 엄마가 신영화학이라는 공장에서 밤새워 일을 하고 文學 2011.08.22 4551 0
5446 수원 출장 文學 2011.10.09 4545 0
5445 이틀전에는... 文學 2011.08.26 4534 0
5444 검색란에서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10.22 4527 0
5443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516 0
5442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secret 文學 2011.03.03 4503 0
5441 새 해 새 아침...(2) file 文學 2010.01.02 4503 0
5440 생각 모음 (130) 文學 2011.12.11 4489 0
5439 갑자기 두 대의 기계 주문이 들어오다니... 文學 2011.06.20 4485 0
5438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1.09.11 4482 0
5437 오늘 인터넷 옥션에서 구입한 물건 file 文學 2011.10.09 4474 0
5436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4473 0
5435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4466 0
5434 오늘 경산 IC 로 나와 카톨릭 대학교가 있는 하양의 PC 방에서 글을 쓴다. file 文學 2011.09.20 4465 0
5433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file 文學 2011.12.09 4463 0
5432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secret 文學 2011.08.18 4451 0
5431 이런 종류의 그림 file 文學 2011.05.03 4445 0
5430 오키 mc561dn 복합기 file 文學 2011.10.15 4443 0
5429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4437 0
5428 기계의 페인트 칠을 끝내고... (7) 文學 2011.05.26 4436 0
5427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4) file 文學 2010.07.01 4419 0
5426 내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10.10 4414 0
5425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3) file 文學 2010.12.14 4411 0
5424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4406 0
5423 2011년 5월 31일 월요일 file 文學 2011.06.03 4404 0
5422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을 보면서... file 文學 2011.07.09 4400 0
5421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4399 0
5420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文學 2011.09.16 439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