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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장에 가는 이틀 째인 어제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옥천에 딱 한 곳인 개인 탁구장은 분위기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대전에 있는 다른 탁구장들과 비교를 하면 돈을 들이지 않은 티가 납니다. 우선 바닥이 마룻바닥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바이 자꾸만 얽히곤 합니다. 발바닥에 깔려 있는 푹신한 어린이용 매트리스가 신발에 미끌어지지 않아서 우선 탁구장 분위기 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하실이여서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틋성도 있었고 탁구대는 두 대가 제공되어서 사람이 많을 경우 불편함을 겪게 되지요. 이런 것을 극복하고 이곳에서 탁구를 치게 된지 6개월 정도 되었고 사람들도 알게 되어 익숙해졌지만...


  1. 이런 좋지 않은 탁구장의 여건에서 그나마 계속 다닐 수 있게 한 건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거리에 대한 불리한 조건이 무엇보다 컸기 때문이다. 12km 떨어진 거리는 왕복 1시간을 허비하게 만들었고 곳곳에 호시탐탐 노리는 속도 위반 카메라와 주차 단속 카메라에 직히게 되면 범칙금이 날아오곤 했었다.


  2. 또한 옥천의 군립 탁구장에 대한 거부감이 무엇보다 사립 탁구장을 찾게 한 것이다. 그리고 1개월 회비가 2만원이여서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점이 최대한 장점으로 부각되었고 군립탁구장의 회비가 15,000원이라는 점에 부합된다는 사실로 그나마 일주일에 두 번 가게 되는 내 탁구장 출입을 A 탁구장으로 국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탁구장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다. 실내가 좁아서 타구장 두 대 밖에 운영할 수 없다는 사실과 지하실이라는 환경이 무엇보다 처음에 거부감을 느끼게 만들었던 것이다/


  3. 하지만 이곳에서도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유대감을 쌓았는데 그런 사람들이 탁구장을 찾아와서 함께 탁구를 치게 되면 즐겁게 지낼 수 있고 탁구장을 찾는 의미를 되새김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곳에서도 서서히 금이 간기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

  B라는 여성과 F 라는 남성에 대하여 거부감이 들게 만드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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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