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계속하여 강행군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코끼리라는 기계를 끝내 놓고 다시 밀려 있는 두 대의 기계 때문에 쉴 틈이 없습니다. 그 밖에 작은 코끼리 기계도 한 대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앞에 두 대의 기계는 미리 계약금까지 받아 놓고 코끼리 기계로 인하여 연기를 해 둔 것인데 이렇게 곤란한 지경에 빠트려 놓은 이유는 자꾸만 연기가 되어서지요. 이렇게 일이 밀려 있다보니 내 작은 개인적인 시간은 자꾸만 멀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빛을 보고 계속할 수 있기 위해서 오늘은 양보합니다.


  1. 기계 제작 일을 하다 보니 지금처럼 정체에 서 있게 되는 경우 다시 한번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된다. 그래서 그것이 무엇으로 인하여 갈림길에 들어 선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뒤 돌아보게 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대구에 납품한 기계를 다시 판매하는 것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이다. 


  이미 결정되어 완료가 된 상황이 다시 수정 작업을 할 것까지는 없었다. 다음에 주문 들어올 경우를 대비하여 재고로 갖고 있게 되는 경우가 훨씬 낫다고 판별을 하고 더 급한 기계를 제작하여야 할 입장이다. 코끼리 기계가 나가고 난 뒤 작업하려고 뒤로 밀어 놓았던 기계를 서둘러 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2. 작업을 이렇게 연기를 할 정도로 서둘렀지만 모두 소용없게 된 마당에 더 이상 후회한 들 무엇하겠는가!

  여유만 있다면 코끼리 기계를 두 세 대 쯤 더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괜찮았다. 이것을 재고로 확보해 놓는다고 한다. 그럴 경우 우선 당장은 돈이 되지 않지만 기계를 재고로 갖고 있어서 쫒겨 살지 않아도 될터였다. 그러다보니 3개월 이상이 걸리는 기간 동안 다른 일을 전혀 할 수 없었던 앞에 있던 경우처럼 지금은 여유가 있었다. 그만큼 미리 확보한 재고품이 갖는 의미가 컸다. 물론 그것을 어떻게 판매할지는 미지수였다. 


 3. 재고품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과 함께 창고 건물이 필요했다. 그래서 기계를 만들어서 보관하여야하는 공간이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고 본다.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사실상 재고품이 현재는 공장 안에서 자리를 찾이하고 있다보니 꼼짝할 수 없을 정도로 비좁은 상태가 되고 말았다. 


http://www.munhag.com/image/sample/temp/20210710_135133.mp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257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3) 文學 2021.12.31 78 0
2256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2) 文學 2021.05.21 78 0
2255 미지의 개척지 (5) 2021.1.10 文學 2021.01.20 78 0
2254 글 쓰는 작업 (5) 文學 2021.01.19 78 0
2253 비 오는 날의 수채화 (10) 2020.09.12 文學 2021.01.13 78 0
2252 글을 씀에 있어서 정신의 건강함에 대한 견해 [2] secret 文學 2020.07.26 78 0
2251 시험장 (7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7.07 78 0
2250 대구 출장 (110) file 文學 2020.06.18 78 0
2249 편집 작업에 시간이 더 많이 할애되는 이유와 깨달음 文學 2021.04.25 78 0
2248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019.09.27 08:37 文學 2019.09.28 78 0
2247 평일의 시작을 맞아... file 文學 2019.04.29 78 0
2246 자동차 검사를 받으면서... file 文學 2019.01.09 78 0
2245 계획의 변경 文學 2018.12.02 78 0
2244 추억, 그리고 명절 文學 2018.02.17 78 0
2243 겨울, 그리고 탁구 文學 2018.02.04 78 0
2242 신년 들어서면서...(2) 2018.01.02. 08:37 文學 2018.01.03 78 0
2241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文學 2017.09.05 78 0
2240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7.07.17 78 0
2239 왜 우리는 정치인들의 부합된 인품을 보아왔는가! 2017.05.06 文學 2017.05.08 78 0
2238 감기 몸살과 비염 (2) 2017.05.04 文學 2017.05.08 78 0
2237 올 계획의 가장 유일 한 것 2017. 1. 3 文學 2017.01.08 78 0
2236 2월 옥천 동호회 탁구 연합리그 전 secret 文學 2017.02.24 78 0
2235 연장근무 文學 2016.11.17 78 0
2234 내 삶에 신조 文學 2023.06.17 77 0
2233 파리 한 마리 (2) 文學 2022.06.13 77 0
2232 감자(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 文學 2022.06.02 77 0
2231 새벽 기상 文學 2022.06.02 77 0
2230 토요일 탁구를 치는 날 文學 2022.01.23 77 0
2229 기계의 페인트 칠 2021.12.29. 16:21 文學 2021.12.30 77 0
2228 당뇨병과 아이들 ( 망한 집 안) 3 文學 2021.09.15 77 0
2227 기계 제작이라는 악조건과 환경 변화 文學 2021.06.06 77 0
2226 자각(깨달음)이 주는 교훈 *** 文學 2021.03.08 77 0
2225 안과 밖 (17) 아들 헬스장의 개업식 2020.11.24 文學 2021.01.18 77 0
2224 오랫만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20.11.7 文學 2021.01.16 77 0
2223 안 좋은 현기증과 함께 찾아오는 혼란에 대하여... 2020.08.22 文學 2021.01.13 77 0
2222 돈 있는 사람들이 돈을 풀지 않는다. 文學 2020.04.18 77 0
2221 모니터 교체 필요성 (2020. 01. 15.) secret 文學 2020.01.16 77 0
2220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임시방편 file 文學 2019.12.18 77 0
2219 발안 출장 (2) 2019.09.25 05:04 文學 2019.09.25 77 0
2218 집에서 공장으로 옮겨 온 글 文學 2019.09.08 77 0
2217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1) 文學 2019.02.08 77 0
2216 불경기와 그로인한 자금사정 文學 2019.01.19 77 0
2215 모든 건 내게 달려 있다. 文學 2018.12.07 77 0
2214 용암사 운해 文學 2018.10.13 77 0
2213 실수와 여유 2017.12.21 文學 2017.12.29 77 0
2212 아들이라는 존재 2017.10.28 토 文學 2017.10.29 77 0
2211 서울 출장 (135) [1] 文學 2018.03.08 77 0
2210 계획 文學 2016.11.29 77 0
2209 새로 시작하여야 하는 문제 文學 2016.08.13 77 0
2208 작업방법 (100) 인생에 대한 견해 34 *** [3] 文學 2023.02.12 7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