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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4월 세 째주 일요일

2020.04.19 10:11

文學 조회 수:81

1. 대전 교차로 신문에 줄광고를 냈습니다. 3개월에 가격은 17만원 정도... 내용은 갖고 있는 토지를  팔기 위해서였지만 사실은 돈이 필요하다는 일념에서 머리가 돈 것이과도 같았습니다. 절대로 팔리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으니까요. 2. 옥천에서 폐고속도로에어 이동 카메라로 7만원 짜리 두 장을 이틀만에 찍혀서 한꺼번에 범칙금이 두 장 날아온 사건은 그야말로 혼비백산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 지역으로 두 번 다시 다니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운행하라고 만든 도로를 금지한 상태로 마음 속에 앙금으로 남았습니다. 3. 교차로에 줄광고를 내는데 17만원을 쓰고 속도 위만 범칙금으로 14만원을 냈습니다만 두 가지 사연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1. 대전 교차로 신문에 줄광고를 냈다. 3개월에 가격은 17만원에... 내용은 갖고 있는 토지를  팔기 위해서였다. 욕심같아서는 원하는데로 땅이 팔리게 되면 그것으로 탁구장 건물을 2층으로 짓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절대로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이었으니까.


  대전 교차로 신문은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지만 20년 가격이나 똑같다고 안내원이 전화로 설명을 늘어 놓았지만 확실한 건 부담이 많이 갔다.


  며칠 전에 옥천에서 대전으로 나가는 폐 고속도로에서 7만원짜리 과속 카메라에 이틀 간격으로 찍혀서 두 장을 한꺼번에 받게 되면서 거의 공포에 가까운 절망감에 사로 잡혔던 상황과 다르게 교차로 신문에 줄광고를 내면서 부담스러운 돈을 내게 되면서 우연히지만 너무도 다른 심정에 사로 잡힌다. 그리고 두 가지 사건에 대한 내용이 과연 똑같이 헛돈을 지출함으로서 얻어지는 이익이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하나는 속도 위반 범칙금이었고 다른 하나는 땅을 팔겠다는 광고였다. 하지만 모두 부질없는 헛돈이었는데 첫 번재는 억지로 내야만 한다는 범칙금으로 만약 내지 않게 되면 여러가지 불이익이 찾아 온다. 강제 차압이 법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더 피해가 당할 수 있었으므로 울며겨자 먹기로 내게 되었었다. 그런데 두 번째 사항은 전혀 달랐으니... 내가 스스로 광고를 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지출 할 수 밖에 없다는 허공에 뜬 잠깐의 눈요기로 지출되는 돈이었다. 한 마디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셈이다. 이 돈은 내 욕심의 산물이었다. 그래서 헛된 망상에 돈을 쓰게 됨으로서 무척 마음이 아프지만 짚으라기라도 잠는 심정이로 한가닥 희망을 갖아 본다. 

  이룰 수 없는 소원인 셈이다. 

  쓸데 없는 지출이다.

  전혀 소용이 없는 망상이다. 

  부질없는 착각이다.


  2. 돈이 있어야 건물을 증축하여 2층으로 짓고 그곳에 탁구장을 개설한다는 욕심. 몇 년 뒤에 여유가 생길 때가지 기다리기에는 너무도 먼 희망이었다. 은행 빚과 자녀의 결혼을 앞 둔 탓에 돈이 필요했지만 그런 상황에서 다시 건물을 증축하여 탁구장을 개설하고 싶다는 열망은 너무도 컸다.


  돈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직접 건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자제를 고물상에서 사다 놓았는데 창문과 뷤(H-Bim) 같은 것으로 작년에 철재를 올 해는 창문을 구입해 놓은 상태였다. 올 해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으로 개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축비가 필요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으로 꿈을 꾸지 못하였었다.


  3. 그렇지만 꿈은 나날이 커져 가기만 한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어제의 경우에도(금요일에 남양주로 출장을 나가는 바람에 토요일에 갈 수 밖에 없었다) 

  탁구장에 늦게 도착했었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을 쳤을까? 연습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탁구를 치다보니 실수를 연발하고 두 번이나 내기에 졌었다.


  우선 가까운 탁구장에 가는 것이 어느 듯 소원이 되었는데 그것이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져서 탁구장으로 내부를 시설하여 회원들과 함께 치고 싶다고 나날이 꿈이 커져가기만 했었다. 


  과연 내 생애게 탁구장으로 건물을 증축할 수 있을까?

  돈을 많이 들이지 않기 위해 직접 지어야만 한다.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게 되면 건물이 제대로 지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지어야만 하는 게 최선책이었다. 돈이 없었으므로...


  아래 40평이 조금 못되는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려고 계획한다. 그렇지만 자재를 고물상에서 구입해 놓고 추진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돈이 없어서고 두 번째는 1층 세입자가 물건을 안에 넣어 두워서다. 그러므로 돈이 조금씩 불어나고 있는 현재는 조금씩 욕심이 생긴다. 비록 그 돈이 아들 결혼식에 지출되어야만 한다는 사실로 가로 막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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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