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글 쓰는 작업 (4)

2021.01.18 09:32

文學 조회 수:84



1. 어젯밤 눈이 내렸지만 그렇게 많은 눈은 아닙니다. 그리고 오늘 낮 동안 눈이 내리는 데 그다지 굵지가 않네요. 눈이 오는 창가에 앉아서 컴퓨터로 글을 씁니다. 차분하게 내려 앉은 마음이 이토록 영롱하게 빛를 발할 때가 좋습니다. 떠 오르는 수만가지의 생각들 속에 그나마 한결같이 쓰려고 하는 마음이 함께 하여 주옥같은 글이 쓰여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매번 그런 것은 아닙니다. 생각이 갈래를 틀면 전혀 뜻하지 않는 내용이 쓰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쓰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정신이라는 건, 늘 한결같지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며칠 동안은 전혀 생각에 몰입하지 못하다가 오늘 처음 아주 좋은 상태가 되었으니까요. 2. 무턱대고 글을 쓰게 되는 건 아닙니다. 생각에 몰입할 수 있는 상태로 정신이 올 케 되어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그럴 경우가 드물다느 점입니다. 생각은 복잡하게 얽히고 얽혀서 간혹 글을 쓰기도 전에 질려서 쳐다보지도 않고 싶습니다. 그건 가령 아내와 SEX를 하다가 의욕을 잃고 그만 조루증에 빠져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생각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보니 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았으니까요. 내 글에는 간혹 SEX에 대한 내용이 들어 가는 데 그건 젊었을 때 억제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성욕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한 것을 기술하여 그것이 어떻게 조절되고 절재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하여 나름대로 방법을 이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만큼 남자에게 성적인 충동은 강하고 절재할 수 없을 정도로 충독적인데 그 용망을 때로는 야동과 잘못된 인식 덕분에 폐가 망신하여 인생을 성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은연 중에 나타내고자 하여서지요. 내가 자라던 세대는 너무 성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성장기에 오인된 성에 대한 인식으로 인하여 정확한 인식이 부족했었으므로 그것이 커다란 오인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SEX을 해결할 수 있는 창녀촌이 있었지요. 지금은 강금실 법무부 장관이 만든 성매매 단속법으로 그런 집장촌이 사라졌지만 왜곡된 성문화는 사회 전반에 너무도 많은 성에 대한 오인을 불러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젊은 욕망이 자칫 성범죄자가 될 수 있고 그 경우 인생을 돌이킬 수 없이 낙오자로 만들어 올마가미를 씌우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할 수 있는 인식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자꾸 얘기가 헛나가네요. 그처럼 중요한 성적인 충동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청소년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내 문학은 성에 대한 진실한 표현이 역설적으로 표현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럼 다시 되돌아 가겠습니다. 내게 글을 쓰는 컴퓨터에 대한 얘기 입니다. 맥북프로 노트북이지요. 이것은 일반 컴퓨터가 아니여서 조금 특별합니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는 일반컴퓨터와 백용 컴퓨터를 구분해서 사용했었지요. 그래서 두 대의 컴퓨터를 항상 갖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인터넷 작업은 일반 컴퓨터로 편집 작업은 맥용 컴퓨터로 하기 위해서 구분했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제품으로 4호, 5호라고 명명한 두 대로 27만원 30만원으로 액정화면이 깨진 것을 구입했었지요. 이렇게 한 이유는 느려 터진 2010년도 제품인 1호, 2호, 3호 기가 점점 더 불편했다고 정의 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일반 컴퓨터로 작업할 수 밖에 없었고 맥용 컴퓨터는 묵어 두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 편집 작업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되자 작년 말 후회감이 들기 시작하고 새해 들어서 <새 술은 새 부대(그릇)에 담자!>고 문득 깨달게 됩니다. 마침내 용기를 내었는데 그 이유는 돈이 들어가는 불필요함에 대하여 거역하게 되는 반란을 뜻합니다. 공교롭게도 두 대씩이나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을 중고로 구입하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뒤에 큰 일이 일어납니다. 




  1.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인터넷까지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되면서 일반 컴퓨터는 아예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새 해 들어서 바뀐 전황이다. 


  2. 앞으로 편집 작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듯하다. 맥용 컴퓨터를 항상 켜 놓은 상태에서 뚜껑만 닫은 체 놓아 둔다. 일반 컴퓨터와 다른 점이었다. 언제나 열어 둔 체로 대기 상태를 한 건 그만큼,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올 해는 많은 기대감에 부풀었다. 얼마나 많은 책을 출간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은 그 다음 문제였으니까. 날짜가 흐르는 게 이제는 눈에 보인다. 전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었다. 인식을 하면 몇 개월이 지났고 그렇게 보낸 세월이 후회되었었다.


  3. 완전히 뒤 바뀌어진 변화. 아무래도 더 분발할 일만 남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2444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방법 (2) 2020.10.23 文學 2021.01.16 83 0
2443 일산 덕이동 출장 (2) 2020.08.21 文學 2021.01.13 83 0
2442 오늘은 금요일.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20.06.26 83 0
2441 신의 뜻 [1] 文學 2020.04.07 83 0
2440 4월 말 일요일 文學 2020.04.27 83 0
2439 기억과 망각의 차이 文學 2019.12.13 83 0
2438 글에 대한 염원은 무엇인가! 文學 2019.11.11 83 0
2437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文學 2019.09.23 83 0
2436 새로운 결심 file 文學 2019.09.09 83 0
2435 새로 구입한 모니터 (3) file 文學 2019.08.27 83 0
2434 상중이라는 홈페이지 내용을 비공개로 바꾼 이유. file 文學 2019.08.13 83 0
2433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5) 文學 2019.02.02 83 0
2432 부산 출장 (200) 文學 2018.11.28 83 0
2431 장모님 장례식 (3) secret 文學 2018.02.24 83 0
2430 일상적이지 않은 명절에는... 2018.02.15 文學 2018.02.16 83 0
2429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文學 2017.12.07 83 0
2428 잠 안 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2017.11.08 文學 2017.11.14 83 0
2427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文學 2017.09.03 83 0
2426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文學 2017.07.24 83 0
2425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文學 2017.05.17 83 0
2424 햇빛이 영롱한 아침 (2017.03.29) 文學 2017.04.02 83 0
2423 11월 29일에... 文學 2016.11.30 83 0
2422 진천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文學 2016.11.28 83 0
2421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 文學 2016.11.05 83 0
2420 부산 출장 (146) 文學 2015.02.11 83 0
2419 김장을 하는 아내를 보면서... 文學 2022.11.12 82 0
2418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3) 8/14 文學 2022.09.20 82 0
2417 탁구를 친 날 보다는 다음 날 컨디션이 더 좋은 이유 文學 2021.12.06 82 0
2416 생각 모음 : 내게 가장 변화를 야기하게 하는 부분 文學 2021.11.21 82 0
2415 잠의 깊이에 대하여... [1] 文學 2021.10.09 82 0
2414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4 文學 2021.08.23 82 0
2413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2 *** 文學 2021.08.07 82 0
2412 자각에 대하여... (4) *** 文學 2021.03.10 82 0
2411 병이 든다는 것에 대한 분석 文學 2021.02.05 82 0
2410 결혼식 풍속도 2020.10.30 文學 2021.01.16 82 0
2409 사용하고 있는 기계의 고장 (3) 2020.08.26 文學 2021.01.13 82 0
2408 아내에게는 생활비와 아들에게는 봉급을... file 文學 2020.04.02 82 0
2407 4k 모니터가 갖고 있는 풍자적인 실상 文學 2020.02.17 82 0
2406 4k 모니터 (5) [1] file 文學 2020.02.02 82 0
2405 정상 몸무게 文學 2019.12.16 82 0
2404 야간 작업 文學 2019.11.20 82 0
2403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文學 2019.08.27 82 0
2402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3) file 文學 2019.04.06 82 0
2401 관념의 차이 文學 2019.04.03 82 0
2400 두서없이 쓰는 글 文學 2018.10.09 82 0
2399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문제점 文學 2018.09.23 82 0
2398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2) 文學 2018.08.13 82 0
2397 부산, 대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文學 2018.05.28 82 0
2396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2) 4.24 文學 2018.04.25 82 0
2395 기계적인 부분 2017. 12. 12. 화 文學 2017.12.15 8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