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친구가 아닌 친구

2019.01.06 09:58

文學 조회 수:94

어제 토요일 오후 4시 쯤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전에 가입했던 클럽의 정모 날이여서 가급적이면 오후 7시부터 9시 정도의 시간을 피해서 H.S.Y 라는 남자가 탁구장에 있다는 사실을 전화 통화로 알게 되자 부랴부랴 공장에서 기계 제작을 중단하고 탁구장으로 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내가 고대하던 탁구 상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한 참 실력이 늘고 있는 내게 중간에 가름할 수 있는 비교 대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실력 차이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됩니다. 왼 쪽 오른 쪽 할 것 없이 한 방에 직선으로 날아오는 상대방의 탁구공을 받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릅을 꿇고 다시 한 번 실력 차이를 실감하게 됩니다. 한편 내 자신의 실수가 얼마나 많은지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었으니...


1. 어제 토요일에 낮에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낮에는 탁구장에 가지 않는 편이었는데 부랴부랴 달려간 이유는 H.S.Y 라는 남자가 탁구장에 나와 있다고 해서였다. 그와 탁구 실력을 가름해 보고 싶다는 게 가장 큰 목적인 건 지금까지 레슨을 받아서 정작 실력이 늘었다고 판단을 한 것이지만 실력을 가름해서 얼마큼 높아졌는지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고 싶었다고 할까? 하지만 탁구장에서 그와 1시간 가량 경기를 하면서 얼마나 실력 차이가 높은지 그 장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 번씩 툭툭 반격을 하는 경이로는 볼 컨트롤(배급)이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고 순간적인 파워가 놀라웠다.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반대쪽으로 공을 때려 되었는데 그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이 정도 실력이었나!'


  한마디로 수준 높은 실력 차이에 대하여 그야말로 깨끗이 참패.


2. 탁구장에서 오후 7시 경에 밖으노 나오다가 체육관 앞에서 A를 만났다.

  "너 나하고 얘기 좀 하자!"

  "그래, 나도 할 얘기가 많이 있으니까 한 번은 그래야 겠지!" 

  마주치고 싶지 않은 남자. 그렇지만 대뜸 내게 문자 하나를 내 보이면서 말했다.

  "이 문자 네가 보냈지!"

  그래, 잊고 있었던 문자였다. 총무에게 3통의 문자를 보냈었는데 그 중 한 통이 다른 사람에게 간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6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4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6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9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5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7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4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2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6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28 0
2838 4k 모니터 (4) 文學 2020.01.31 93 0
2837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3) 文學 2019.11.28 93 0
2836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file 文學 2019.09.23 93 0
2835 골목의 끝에서... 文學 2019.03.16 93 0
2834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9) 文學 2019.02.19 93 0
2833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4) file 文學 2019.02.11 93 0
2832 안개정국 文學 2018.10.21 93 0
2831 생활 습관의 변화 文學 2018.07.16 93 0
2830 경기가 급냉하면서... 2018. 01.30. 화요일 文學 2018.02.02 93 0
2829 출장을 한 번씩 나갈 때마다 몸이 축난다. (2) 文學 2017.09.26 93 0
2828 어제 토요일의 하루 文學 2017.07.09 93 0
2827 갑부가 된 사유 2016.12.19. 文學 2016.12.22 93 0
2826 대립 (2) 文學 2016.08.20 93 0
2825 문제의 해결점 (5) [1] 文學 2020.06.09 93 0
2824 달밤의 체조 文學 2015.07.10 93 0
2823 네이버 카페에서 다움 카페에로 글 쓰는 곳을 바꿉니다. 文學 2021.10.07 93 0
2822 창과 방패 (직업의 중요성애 대하여...) 文學 2023.02.14 92 0
2821 작업 방법 (25) 文學 2022.12.15 92 0
2820 콩 수확을 하면서... (2) *** 文學 2022.11.07 92 0
2819 우연을 가장한 모순 8/20 文學 2022.09.20 92 0
2818 어제 일요일 출근 文學 2022.06.06 92 0
281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6) *** 文學 2022.05.18 92 0
281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3) *** 文學 2022.05.15 92 0
2815 어버이 날 文學 2021.05.09 92 0
2814 하천부지 벌금 文學 2021.03.12 92 0
2813 부산에서 주문 들어 온 기계 제작 2020.12.24 文學 2021.01.20 92 0
2812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3) 2020.12.14 文學 2021.01.19 92 0
2811 안과 밖 (5) 2020.11.14 文學 2021.01.18 92 0
2810 문제의 해결점 (3) 文學 2020.06.07 92 0
2809 건강에 대한 견해 文學 2020.04.27 92 0
2808 과로와 휴식 ( 생각 모음 ) [1] 文學 2019.12.09 92 0
2807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2) 文學 2019.10.12 92 0
2806 상중을 편집하면서... file 文學 2019.08.19 92 0
2805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file 文學 2019.07.09 92 0
2804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위기의 분류) 文學 2019.03.06 92 0
2803 새해 벽두에 갖게 되는 변화 文學 2019.01.04 92 0
2802 오전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한 뒤... 文學 2018.12.10 92 0
2801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2) 文學 2018.07.27 92 0
2800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2799 노력과 게으름의 차이 文學 2017.11.21 92 0
2798 마술과도 같은 세월의 흐름 (2017. 5. 12) 文學 2017.05.17 92 0
2797 취침과 아침 기상의 연관성에 대한 해석 2017.04.25 文學 2017.05.08 92 0
2796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들을 보면서... (2016. 12. 23. 금) 文學 2016.12.27 92 0
2795 부도 이후... 文學 2015.04.10 92 0
2794 작심삼일 (2) 文學 2015.04.06 92 0
2793 세 번 째, 맥북 프로 2014 15인치 文學 2023.02.11 91 0
2792 작업 방법 (23) 탁구장에 가는 이유 *** 文學 2022.12.13 91 0
2791 6월 19일 일요일 출근 [1] 文學 2022.06.20 91 0
279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8) 文學 2022.05.21 91 0
2789 경산 출장 (55) [1] 文學 2022.03.02 9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