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작업 방법 (13) 돈을 잃는 중대한 실수 ***
2022.12.06 09:13
돈을 들여서 볼스크루우를 새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장난이 아닐 정도로 많은 돈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눈물이 찔끔 날 정도가 아닌 가슴이 쩔렁 내려 앉을 정도의 많은 액수였지요. 한 달간 수입의 전부(대구에서 결제를 받은 돈)를 찔러 넣어야만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젠장, 간장, 고추장... 뭐가 이렇게 비싸!" 그렇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온갖 절망적인 순간을 맞이하면서 사활을 건 모험을 감행하였다가 결국에는 최악의 사태(기계 반품)를 당한 뒤의 곤혹을 생각하면 그건 일종의 작은 부담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잘 만 된다면... 그 이상의 부담도 괜찮아!' 어느듯 그렇게 스스로 위안을 했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돈이 아깝지가 않다니...
118.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었다.그대단히 중요한 돈에 관한 지출을 늘려서라도 어쩔 수 없이 부담을 증가할 수 밖에 없게 된 상황이다.
두 가지의 선택을 갖게 된다. 한 쪽은 1,300,000 만원 다른 쪽은 4,900,000 만원3배가 넘는 가격이다. 그런데 선뜻 높은 금액의 돈을 써야만 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한 쪽은 전조가공이고 다른 한 쪽은 연삭가공으로 볼스크루우를 가공한 제품이라는 점을 구별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그 전부터 지금까지는 저렴한 제품만 구매해서 썼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였으니,
"놀랄 노자, 뻔데기 뻔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구나!"
그렇게 놀라서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이 무너지는 충격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무엇보다 똑같은 규격의 제품에 이렇게 다른 가격을 붙이는 거래처에 대하여 그대로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고정밀를 필요로하는 나사를 구매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그건,
"음...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계속하여 기계를 반품 당하는 사례가 너무나도 불미스럽다. 한 번씩 그렇게 반품을 당하게 되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어! 다시는 그런 봉변을 당하고 싶지 않고... 어떻게 해야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앞으로 절대로 이런 낭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그처럼 고육지책과 방법을 연구하고 모색해 왔었는데 이번에 다시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게 되면서 이 중요한 내막에 대하여 결과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두 가지 제품 중에 고 정밀 부품을 사용하여야 되겠네요!"
내가 하는 말을 다 듣고 난 뒤, 거래처의 자문위원(?) 부장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말했는데 우연히 듣고 그 선택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단지, 가격이 높다는 건 아셔야 합니다."
"얼마나 비쌉니까?"
"거의 세 배... 그런 사실을 알아야 저희도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렇게 해서라도(집푸라기라도 잡고 쉽은 심정으로) 구입하겠습니다."
울며 격자먹기라는 심정이 이런 것일까? 결국에는 고가 제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만다. 하지만 고액의 자금을 지급할 수 밖에 없었지만 기계의 판매값은 예전의 그 가격이었다. 적자가 나게 된 상황이지만 현재는 더 중요한 문제가 있었다. 제품만 고가 제품으로 썻다고 해서 기계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었다. 문제는 가공과 조립 단계에서 얼마든지 상황이 나빠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하여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중요한 사항들이 가로 놓여 있는 문제로 두각을 나타냈으니...
여기에 내 사활(운명)이 걸린 최종적인 사항만 남아 있다고 보았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4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1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4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6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35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4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2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0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50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05 | 0 |
2927 | 상중에서... | 文學 | 2020.02.06 | 95 | 0 |
2926 |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2) | 文學 | 2019.12.31 | 95 | 0 |
2925 | 발안 출장 2019.09.24 00:01 | 文學 | 2019.09.25 | 95 | 0 |
2924 |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2) | 文學 | 2019.07.09 | 95 | 0 |
2923 | 연휴와 공장 출근 | 文學 | 2019.05.04 | 95 | 0 |
2922 | 김포 출장 (110) | 文學 | 2019.04.03 | 95 | 0 |
2921 | 오늘 밤 9시 45분 중고 기계 수리를 끝냈다. | 文學 | 2019.03.25 | 95 | 0 |
2920 | 새 해 들어서 달라진 마음 | 文學 | 2019.01.10 | 95 | 0 |
2919 | 동기유발 | 文學 | 2018.08.26 | 95 | 0 |
2918 | 새 날, 새 아침의 기대는 많은데...2018.1.5 | 文學 | 2018.01.14 | 95 | 0 |
2917 | 58세라는 몸 상태 2017.11.2 목 | 文學 | 2017.11.05 | 95 | 0 |
2916 | 혈압에 관한 내용과 포천 출장 2017.10.22 13:16 일 | 文學 | 2017.10.24 | 95 | 0 |
2915 | 서울 출장 | 文學 | 2017.09.12 | 95 | 0 |
2914 | 어제는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었다. 2017.07.20 | 文學 | 2017.07.24 | 95 | 0 |
2913 | 지독한 독감 2017.04.27 | 文學 | 2017.05.08 | 95 | 0 |
2912 | 새로운 결심 (2월 5일) | 文學 | 2017.02.07 | 95 | 0 |
2911 |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2) [1] | 文學 | 2016.11.09 | 95 | 0 |
2910 | 생각 | 文學 | 2016.07.08 | 95 | 0 |
2909 | 어제 공장에서 기계 제작 작업한 내용20220806 | 文學 | 2022.09.20 | 94 | 0 |
2908 | 후반기 농사 20220724 | 文學 | 2022.09.20 | 94 | 0 |
2907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일까? (2) | 文學 | 2022.05.03 | 94 | 0 |
2906 | 군서 산밭 (101) | 文學 | 2022.05.03 | 94 | 0 |
2905 | 어제는 토요일이고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1] | 文學 | 2022.02.27 | 94 | 0 |
2904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7) *** | 文學 | 2021.11.11 | 94 | 0 |
2903 | 기계를 수리하면서... *** | 文學 | 2021.07.11 | 94 | 0 |
2902 | 기계의 페인트 칠 | 文學 | 2021.06.07 | 94 | 0 |
2901 | 탁구를 칠 기회에 대한 해석 | 文學 | 2021.03.19 | 94 | 0 |
2900 | 진영 출장 (2) | 文學 | 2021.02.01 | 94 | 0 |
2899 | 하느님,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2020.09.04 | 文學 | 2021.01.13 | 94 | 0 |
2898 | 탁구의 수비동작에 대한 안배 | 文學 | 2020.08.17 | 94 | 0 |
2897 | 연료탱크 교체 | 文學 | 2020.07.10 | 94 | 0 |
2896 | 내일은 남양주로 출장을 나가는데... (2) | 文學 | 2020.04.16 | 94 | 0 |
2895 | 메모지에서... (2) | 文學 | 2020.04.28 | 94 | 0 |
2894 | 운동과 코로나바이러스 | 文學 | 2020.03.02 | 94 | 0 |
2893 |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 文學 | 2002.01.02 | 94 | 0 |
2892 | 자멸의 길 | 文學 | 2019.11.07 | 94 | 0 |
2891 | 엇그저께 일요일 | 文學 | 2019.10.02 | 94 | 0 |
2890 | 추석이 실감 난다. (4) | 文學 | 2019.09.15 | 94 | 0 |
2889 |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 文學 | 2019.09.07 | 94 | 0 |
2888 | 서울 은평구 은명 초등학교 화재 [2] | 文學 | 2019.06.28 | 94 | 0 |
2887 | 오늘 부가세 신고를 했다. | 文學 | 2019.01.23 | 94 | 0 |
2886 | 아내의 위경련 (3) | 文學 | 2018.12.20 | 94 | 0 |
2885 | 아침 시간을 이용할 필요성 | 文學 | 2018.02.18 | 94 | 0 |
2884 | 다부동 전승지에서... | 文學 | 2018.02.02 | 94 | 0 |
2883 | 지독한 감기 2018.1.25 | 文學 | 2018.01.26 | 94 | 0 |
2882 | 늘상 바뀌는 환경 2017.12.17.일요일 | 文學 | 2017.12.18 | 94 | 0 |
2881 |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 2017.5.15 | 文學 | 2017.05.17 | 94 | 0 |
2880 |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2017.04.26 | 文學 | 2017.05.08 | 94 | 0 |
2879 | 일요일인 오늘 계획 2017년 2월 19일(일) | 文學 | 2017.02.21 | 94 | 0 |
2878 | 실패와 성공의 기준 | 文學 | 2016.11.13 | 9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