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의지를 세우고 신년(新年)을 맞는다.

2011.01.02 09:35

文學 조회 수:5070

 Nonamet2005.jpg

 

2010년 1월 1일

D.G 라는 곳에 기계를 1월 10일 남품하기로 계약을 하였으므로 1월 1일도 일을 한다. 그렇지만 진도가 없다.

 

2011년 1월 2일

눈을 뜨니 아침 7시였다.

소변이 마려워서 새벽 6시면 잠에서 깨지만 눈을 뜨지는 않는다. 그냥 뒤척이다가 1시간을 보내고 일어나서 공장으로 내려가 나무 보일러에 나무를 뗀다.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서 마저 잠을 자지 않고 오늘을 일을 하기로 작정을 했다.

차가운 한기가 느껴진다.

두 컬레의 장갑을 낀 손이 곱을 정도여서 보일러의 연통에 장갑낀 손을 댔다.

"지지직!"

연기가 일어날 정도로 연통은 뜨거웠다.

두서너 차례로 그렇게 장갑낀 손을 갖다 대자 겨우 곱았던 손이 펴진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발이 시렸다.

 

여기서 가장 기본적인 생활 방식을 예를 들 경우.

글을 쓰고 그것을 수정, 보완, 탈고 할 때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헛되게 보내기 보다 기계 만드는 본업에 더욱 치중할 경우 더 많은 돈을 벌고 윤택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올 해는 더 열심히 일을 하여야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신령님, 건강하고 돈 많이 벌게 해 주세요!"

  그렇게 아내가 신년 인사로 옥상에 올라가 1월 1일 00시에 빌었기 때문이다.

 

 

의지를 세우고 신년(新年)을 맞는다.

 

생각 102)

과거로의 여행.

과거 지향적인...

과거로의 테마곡.

과거 어쩌고, 저쩌고...

등등 과거에 대한 풍미했던 삶을 떠오르게 하는 단어들.

 

생각 102)

1. 발바닥에 못을 찔린 것.

2. 얼음이 얼은 하천에서 스케이트를 타다가 물에 바진 것.

3. 기계를 만들기 위해 「날아가는 오리 3」편을 접어 두워야만 하는 이유.

  돈을 벌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현재 갖고 있는 돈이 100만원 정도였다. 37만원이 전기세로 빠져나가고... 12월 결재된 액수가 500만원이었었는데 그 돈이 모두 어데로 갔던가? 한 달 수입이 평규넉으로 오백만원은 되어야만 할 필요성이 있었다. 적어도 예전에는 천만원도 되었지만 지금은 축소가 되었으므로 다른 곳에서 수입을 창출할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책만드는 것에 지출을 하고 시간을 뺐겨서 수입을 창출할 기계 만드는 일에 충실하지 못하였던 게 무엇보다 현재의 위기를 초래하였다. 아니, 가장 큰 이유는 상공장으로 세를 놓은 마암리 공장의 화재 보험료로 빠져 나가는 매달 100만원의 돈 때문이었지만... 

  화재 보험료로 인하여 무척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어디선가 돈이 충당되곤 했었다.  

Nonamet2006.jpg

 

그래서 9번을 불입했지만 다시금 걱정스러운 것은 앞으로 남은 51번째를 무사히 넘기는 게 과재였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기계 만드는 일에 충실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85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65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59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67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76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19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6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32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98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713 0
5569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38 0
5568 구글 번역기 file 文學 2011.04.07 5135 0
5567 정직한 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10.05.24 5133 0
5566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126 0
5565 오늘부터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한다. 文學 2011.04.01 5123 0
5564 기계 제작 중에 중대한 문제 file 文學 2010.03.28 5123 0
5563 A 는 근처에서 인공석을 가공하는 사람이었다. file 文學 2010.08.16 5115 0
5562 작업을 하기 힘든다. 文學 2011.05.10 5106 0
5561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5106 0
5560 저의 근황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0.08.16 5105 0
5559 어제 구입한 LG i5 인버터 file 文學 2010.02.25 5092 0
5558 내가 글을 쓰고 편집을 직접 하게 되면서... 文學 2011.03.26 5088 0
5557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85 0
5556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든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file 文學 2011.01.16 5084 0
5555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文學 2011.02.14 5079 0
5554 제단기를 만지다. file 文學 2010.01.20 5079 0
5553 쇼필몰 신청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10.11.30 5075 0
555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4 0
5551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2) file 文學 2011.03.30 5070 0
» 의지를 세우고 신년(新年)을 맞는다. file 文學 2011.01.02 5070 0
5549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068 0
5548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2) file 文學 2011.08.22 5062 0
5547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file 文學 2009.09.29 5055 0
5546 새 해 새 아침...(3) file 文學 2010.01.02 5044 0
5545 밭(전) 경매가 나왔지만 가지 않았었다. file 文學 2011.04.24 5039 0
5544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묫자리를 찾아 간 것 文學 2011.08.22 5038 0
5543 한영 타이머에 관하여... 文學 2011.10.13 5037 0
5542 배경 작업 file 文學 2010.08.21 5035 0
5541 내가 쓴 글을 수정하는 일 file 文學 2010.11.08 5027 0
5540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5014 0
5539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5007 0
5538 남양주시 별내면의 불암산 file 文學 2010.06.06 5000 0
5537 화장실에서 빚 바랜 책을 한 권 읽는다. file 文學 2011.07.19 4999 0
5536 어제 방문한 사람 (2) secret 文學 2011.03.24 4984 0
5535 올 한 해,「아, 제주도여!」1, 2, 3편을 출간할 계획이다. file 文學 2011.01.05 4956 0
5534 오늘은 무척 상쾌하다. 文學 2011.06.30 4953 0
5533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946 0
5532 진공관 기계 (2) file 文學 2009.12.29 4932 0
5531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文學 2009.08.02 4925 0
5530 이웃집 역술인 file 文學 2011.04.13 4923 0
5529 장고의 세월 file 文學 2010.09.17 4921 0
5528 새로 분양 받은 개에 대하여... 文學 2011.04.10 4919 0
5527 책을 만들 때 주지할 일. file 文學 2011.02.06 4917 0
5526 결국 중고 기계를 회수해 오기로 했다. 文學 2011.09.01 4906 0
5525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901 0
5524 현실성과 비현실성 file 文學 2010.09.19 4900 0
5523 2010년 6월 9일 수요일 김포 출장 文學 2010.06.09 4899 0
5522 삼성 SCX-7145 복사기 셋업 file 文學 2011.10.22 4898 0
5521 오늘 하루 2011년 8월 4일 밤 11시 이후... file 文學 2011.08.06 4895 0
5520 S.J의 교통사고 文學 2011.04.19 489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