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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5.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노래 녹음을 해 본다. 지극히 간단한 방법인데 마이크를 두 개 갖고 녹음하는 거였다. 이 기발한 생각은 문득 떠 올랐는데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파악한 뒤 내린 결론이다. 물론 '웨이브 폼(waveform)' 이라는 Digital Audio Workstation 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작업 방법에 대한 구상을 한 게 그런 결과를 얻게 한 것이였지만...

  이것은 비단 오늘만 국환된 것이 아닌 앞으로 계속 무궁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했다. 그도 그럴 것이 원인을 알았으니까? 계속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새로 녹음 기술을 구사할 수 있을 터였다. 


  6. 노래를 녹음을 하고 그 노래를 가지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이유는 바로 다른 데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다. 그리고 그 노래를 녹음하면서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우선 마이크의 사용여부에 따라서 녹음하는 음직의 차이점이다. 이번에 마이크 입력을 두 개로 잡고 녹음한 것도 바로 그 점을 중점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다. 그동안 녹음하면서 품질이 낮았다고 한다면 지금의 경우에는 방법을 바꿔서 나름대로 그 가능성을 찾았다는 점에 주안점을 둔다. 

  엄격히 말하면 앞서도 말했듯이 고음대와 저음대의 녹음이 문제가 있었다. 음질이 마이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이상했다. 수없이 반복해서 녹음해 보지만 그 비교 수준에서 무척 듣기 거북할 정도였다. 

  '왜, 이렇게 녹음이 안 될까?'

  여기서부터 수많은 노력이 시작된다. 인고의 시간이 시작된다.

  수많은 반복 과정, 똑 같은 작업이지만 윈도우와 맥을 오고가면서 녹음을 해 본다. 이상하게도 윈도우 에서는 녹음이 더 나빴다. 여기서부터 찾아낸 것이,

  '마이크를 활용하는 하울림(증폭된 음:역주)을 어떻게 해서든지 녹음으로 잡아내자!' 하는 데 촛점이 맞혀진다.


  이렇게 시작된 의문은 끝없이 나를 회오리 바람 속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완벽한 승리를 확인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것은 인간이 얼마나 노력하면 그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심오한 문제에 대한 해답이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

  물론 사람마다 다른 능력의 차이를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내가 그동안 심혈을 이울여서 끊임없이 좌절을 겪어 왔던 중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걸 증명할 방법은 사실은 이렇게 성공하여 다시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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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