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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문학에 대한 꿈은 사치일까? ***

2023.12.03 16:37

文學 조회 수:96

  680. 올 해부터 3년까지 붓게 되는 적금을 가입했었다. 그런데 경기가 좋지 않아서 해약을 하려고 하다가 다시 보류한 이유는 11월 말이 반쪽짜리이지만 결제를 받아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어서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연말까지 부가세 자료를 맞추워야 한다는 사실로 그 돈이 모두 쓰여질 판이었다.


  여기서 가장 필요한 사실은,

  '삼 년 동안 직업적인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돈을 충당할 수 있어!' 라는 거였다. 이렇게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내 몰리는 원인을 찾아 본다면,

  '우선 문학적인 편집 작업에 의외로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어서야!'고 정의를 내린다. 


  9월과 10월에 편집 작업에 집중했었던 것도 어려움을 가중했었다.

  '날아가는 오리 3(동화)' 책을 출간하겠다고 결심을 했었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가중되었을 뿐이었다. 바로 수입을 하지 못하고 좌절되는 운영자금의 부족이 바로 그것이었는데 직업에 전념하지 못하다보니 일을 하지 못해 돈을 벌지 못해서였다. 

  그 뒤, 11월 한 달을 열심히 일 한 결과 그나마 반토막이나마 결제를 받게 되어 구제 금융을 받았고 수혈을 맞아서 다시 건전성을 회복한 듯 의욕에 충만한 상태였다. 


  681. 다시 12월로 접어들면서 더 많은 일을 할 준비를 갖는다. 일을 하는 것이 최선책이었다.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란 현재의 개인사업이 그나마 가장 중요한 일의 원천이라는 점을 가슴 깊이 품는 거였다. 그러다보니 야간 작업과 휴일 근무까지 불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그렇게 강행군을 해야만 할까?'

  '삼 년까지 부지런히 일을 해서 해약하지 않고 적금을 붓는 걸 목적으로 삼자!' 그렇게 맹세할 정도였다. 하지만 인내에도 가끔은 한계치가 있었다. 늘 일만 해서 좋을 건 없었다. 일보다 중요한 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틀에 한 번 씩은 탁구장을 찾는다.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는 내 마음의 결심을 굳히기 위해서라는 점이다. 내 마음을 다스리고 계힉을 세워서 꾸준히 약속을 실행할 때, 뚜렷한 목적의식이 생긴다. 

  탁구장을 증축하기 위해 3년을 기다리는 것도 어쩌면 그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본다. 그 때가 되면,

  '문학에 대한 집중력도 높아지리라!' 는 걸 염두에 둔다. 그래서 3년을 기다린다. 최선을 다하면서...


  이번에 어려움에서 겨우 헤어나올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중고 기계라도 수리해서 한 대를 완성해 놓았었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나마 급히 필요한 곳에 기계를 납품할 수 있어서다. 그 돈을 그대로 방치한 체 기계에 묻혀 있었더라면 결코 이런 행운도 없었을 터였다. 몇 개월 전에 새 기계를 납품하고 그곳에 사용하던 중고 기계를 회수해 왔었던 건 그대로 내 돈이 방치된 것과 다를바 없었다. 왜냐하면 새 기계 값에서 중고 기계를 회수해 오는 기계 값을 뺀 상태였는데 그 돈이 무려 전체 금액의 3분의 1이나 되었다. 

  그 돈을 고치지 않은 기계 값에 그대로 들어 있었으므러 쓰지 못하던 거였지만 이번에 수리를 마쳐서 다른 곳에 납품을 하고 반 값이나마 회수를 하게 된 건 그야말로 희망을 현실로 실현한 결과였다. 그로 인하여 절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운명은 그렇게 한 고비를 넘게 하였다고 자부할 정도였으니까. 


  그러나 내가 미래를 꿈꾸는 건 다른 데 있었다. 기계 제작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버는 건 저축과 적금을 해약하지 않기 위해서였지만 그보다 더 큰 계획은 그 적금을 끝까지 이어가서 3년 뒤 탁구장을 짓는 것이다. 


  그 뒤, 탁구장을 병행하면서 글을 쓸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미래를 예시한다. 그 때까지는 지금의 노력을 계속 경주할 뿐이라고 자부한다. 물론 3년 뒤의 내게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전무하겠지만 한 발자국씩 나아갈 뿐이다.


  682. 지금의 내 소원은 앞으로 3년으로 맞춰져 있었다. 그 때까지는 문학적인 계획도 보류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오직 기계 제작에 관한 작업에 모든 것을 다 바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사실상 일거리는 만들면 되는 것이다. 중고 기계이건, 새로 연구하는 기계이건 미래에 수용될 수 있다고 여기게 된다면 못 할게 없었다. 다만 일을 하려고 해도 아내가 따라주지 않는 게 문제였다. 늘 아프다고 하면서 기계 제작에 참여하지 않으려 한다. 뒤에서 도와준다고 해 봐야 가끔씩 한 두 번 씩 내키는 대로 하다가 그만 달아나듯이 가버린다. 끝 마무리를 짓지도 못한다. 그래서 내 처지다. 

  그렇다면 아내만 믿고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도 한계에 부딪힌다. 

  그래서 포기할까?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탁구장을 개설하게 되면 조금 달라질 수도 있었다. 그곳에서 글에 전념하면서 탁구 회원들을 기다릴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지금처럼 이틀에 한 번씩은 탁구를 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회원들이 많지 않아서 늘 함께 치는 사람이 없게 될 경우 같이 쳐 줘야만 한다. 그래서 탁구장을 2층, 3층으로 개설하고 1층은 내 기계제작 사업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본다. 아니면 1층은 세를 놓는 것도 다른 방법일테고...


  모든 계획이 3년으로 뒤로 미뤄지게 된 건 어쩌면 그 기간동안 돈을 모아야만 한다는 가장 큰 야심을 내포하고 있었다. 그만큼 참고 다시 도전한다는 의미를 둔다.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내 나이에 정신력을 올바로 가질 수 없다고 판별한다. 왜냐하면 나 스스로 좌절하고 무너질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정신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꾸만 작업의 끈기를 갖지를 못하는 상태다. 그래서 이렇게 3년이라는 목표치를 선장힌 것도 나름대로 의미를 두워서 목표를 세운 것이다. 


  생각은 늘 유동적이다. 분산된 갈등을 보인다. 그래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이 한 말이다. 


  내가 결심을 3년으로 잡는 이유도 바로 노력을 하고 때를 기다리기 위해서라는 점이다. 


  이번 11월 말에 미수금으로 받지 못했더라면 모든 적금을 해약할 뻔 했었다. 그만큼 불경기로 인한 어려운 상황과 맞물려 내가 처한 입장을 그대로 반영 시켰다. 아찔한 순간 3년을 기다리겠다는 내 의지도 무너질뻔했으므로 모든 걸 포기할 것처럼 긴장된 상태로 결제를 기다렸었다.

  다행히도 반 씩이나마 수금을 받을 수 있었고 지금은 안정된 상태로 돌아 왔다. 그렇지만 제 2, 제 3의 위험은 계속하여 밀려오려고 기다리는 중이었다. 


  첫 번재는 부가세 매출과 매입을 맞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토해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고 두 번째는 창고 건물의 세입자를 부득히 내보내게 되어 보증금을 돌려 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 돈은 아마도 10년 전에 이 창고 건물을 세를 놓으면서 받은 돈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앞의 입구에 다른 사람의 토지를 문제삼게 되자 출입로가 없어서 부득불 세입자를 내 보내게 된 것이다. 


  앞에서 인용한 곳. ----> 일기(日記)_new - 생각의 변화 (munh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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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