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건
2019.07.19 08:24
어젯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시몽사몽 간을 헤메었습니다. 낮잠을 자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보니 잔 기억이 없지만 아침에는 강력한 소변으로 인하여 깨었고 결국에는 7시에 아침식사를 합니다. 아들이 헬스 클럽 트레일러인데 아침에 오는 회원을 P.T 로 개인 강습한다고 하여 주방에서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고 있었습니다. 어젯밤 11시에 잤는데 그렇게 잠들지 못한, 그야말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밤을 지냈더니 아침에 일어나서도 피곤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현상입니다. 나이탓일까요. 잠을 깊이 잘 수 없다는 게... |
1. 어젯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시몽사몽 간을 헤메었다. 밤 잠을 설치기 때문에 아예 점식 식사 후에 낮잠을 끊었는데도 불구하고 밤잠을 잘 수가 없다니...
우선 낮 잠을 자게 되는 경우를 보자! 컴퓨터 작업을 잠시 하려고 책상 앞으로 가서 인터넷 써핑, 날씨 예보, 인터넷 뱅킹, 홈텍스에서 부가세 확인, 그밖에 옥션에서 중고 물품 검색을 한 뒤에 눈꺼풀이 무거워 진고 가벼운 홑이불이 펼쳐져 있는 방 바닥에 저절로 내려 앉게 된다.
눈꺼풀이 무거워서 1분도 지나지 않아서 잠드는 기가막힌 현상. 자동 케이스처럼 그 시간만 되면 쏟아지는 잠을 주체하지 못하였었다.
낮잠에 길들여지자, 그 시간만 되면 잠을 자게 되었고 그것이 습관으로 바뀌어서 밤 잠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판단을 내렸는데 그건 짐작일 뿐이다. 사실 낮잠을 자게 된 사유는 건강이 문제가 되어서였다. 잠의 부족은 늦게 자는 습관 으로 인하여 자정이 지난 뒤에 자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경우(출장으로) 몸이 최악의 상태에까지 이른다.
특히 잠을 설치게 되면 낮에는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하고 무엇보다 혈압상승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부작용들이 발생하는 데 가장 큰 문제는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면서 정신까지도 혼란스러워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기에 이른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절박함. 그로인해서 낮잠을 자지 않으면 안 되는 사태로까지 이어졌었다.
2. 어제 아침에는 군서 산밭으로 마지막 남은 3칸의 고랑(고랑에 3줄씩 들깨를 식제함.심음) 에 모두 들깨를 심게 되었는데 오후 1시가 넘었다. 그리고 공장으로 돌아 왔을 때는 무려 2시였고... 작업을 시작한 것이 오후 3시...
이례저례 기계 제작일은 일주일째 전혀 하지 못하였는데 <경기도 양주>에서 갖고 온 <철판 모형 절단기>를 작업장에서 뒤 편의 후문에 배치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작업장을 모두 꽉 차서 비좁았고 기계를 옮길 수 없는 문제점으로 인하여 여전히 복잡해진 탓에 암울한 느낌마저 배제할 수 없는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전을 군서에서 들깨를 모종하는 데 시간을 보내었고...
< 철판 모형 절단기 >의 옮김 오후에서 들어서야 겨우 바닥에 나무를 자르고 쌓여 있던 땍감들을 정리한 뒤에 톱밥을 차에 실어다가 버렸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기계를 공장 뒤로 옮기기 시작하였다. 공장 앞의 1톤 호이스트와 공장 뒤 건물에는 체인부럭을 부착한 오르레를 달아서 기계를 세 등분으로 분리를 하여 옮기게 된다. 아, 이 작업으로 밤 10시 30분까지 분투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인간 승리였다. 무거운 기계를 1톤 차에 싣는 것도 불가능했고 좁은 뒤 건물로 이동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화물차에서 밖으로 튀어 나와서 싣지 못할 정도로 적찮게 적재불향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감계 무량할 수 밖에 없다는 자찬을 한다. 너무도 감동적인 서사시였다. 세 번재의 옮김으로 인하여 결국에는 성공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무엇보다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다. |
3. 비가 내릴 듯 싶던 어제 날씨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는데 들깨를 심으면서 물을 주지 않아서 걱정스럽다. 하지만 오늘부터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기대를 해 본다. 그러지 않으면 직접 물을 주러 가야 할 듯...
하지만 오늘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2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79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3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5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2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3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06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48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40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883 | 0 |
2959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탁구를 치지 못했는데... | 文學 | 2021.05.29 | 96 | 0 |
2958 | 공장에서 기계를 제작하는 작업과 탁구를 치러 가는 것 | 文學 | 2021.05.15 | 96 | 0 |
2957 | 대전으로 탁구를 치고 온 다음 날 2020. 12. 28 | 文學 | 2021.01.20 | 96 | 0 |
2956 | 국민을 빚더미에 앉혀 놓은 문제인 대통령 2020.09.02 | 文學 | 2021.01.13 | 96 | 0 |
2955 | 쉽지 않은 인생길 | 文學 | 2020.04.11 | 96 | 0 |
2954 | 아들과 함께 일하면서... | 文學 | 2020.02.27 | 96 | 0 |
2953 | 전립선 비대증 | 文學 | 2019.11.18 | 96 | 0 |
2952 | 구보를 한다. | 文學 | 2019.05.14 | 96 | 0 |
2951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8) [2] | 文學 | 2019.02.17 | 96 | 0 |
2950 | 어제 밤 몇시에 고장난 것일까? | 文學 | 2018.10.15 | 96 | 0 |
2949 |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 文學 | 2018.10.04 | 96 | 0 |
2948 | 일요일 출근 | 文學 | 2018.09.10 | 96 | 0 |
2947 | 다시금 출장이 잦아 지면서... [2] | 文學 | 2018.09.06 | 96 | 0 |
2946 | 어느 일요일의 하루 | 文學 | 2018.08.20 | 96 | 0 |
2945 | 비능률적인 작업 | 文學 | 2018.07.12 | 96 | 0 |
2944 | 많은 갈등과 선택 [1] | 文學 | 2018.05.31 | 96 | 0 |
2943 | 뒤 늦은 겨울 준비 | 文學 | 2017.12.08 | 96 | 0 |
2942 |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 文學 | 2017.08.11 | 96 | 0 |
2941 | 에어컨 설치 (2) | 文學 | 2017.07.05 | 96 | 0 |
2940 | 서울 출장 (200) 2017.04.18 | 文學 | 2017.05.08 | 96 | 0 |
2939 | 화요일 하루 (2017. 1. 11) | 文學 | 2017.01.14 | 96 | 0 |
2938 | 기계 가공 | 文學 | 2016.12.22 | 96 | 0 |
2937 | 허리 통증의 원인 (2) 2017. 03. 04 | 文學 | 2017.03.08 | 96 | 0 |
2936 |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을 받는 것 | 文學 | 2016.10.27 | 96 | 0 |
2935 | 탁구를 치면서... (6) | 文學 | 2016.01.28 | 96 | 0 |
2934 | 하천부지의 텃밭 (2) *** | 文學 | 2023.05.11 | 95 | 0 |
2933 | 기계의 회수 (2) 다음 내용->하루의 역사 *** [1] | 文學 | 2023.05.08 | 95 | 0 |
2932 | 작업 방법 (29) 어떤 일의 중요성 | 文學 | 2022.12.24 | 95 | 0 |
2931 |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3) *** | 文學 | 2022.06.10 | 95 | 0 |
2930 | LPG 1톤 화물 차량 | 文學 | 2022.03.06 | 95 | 0 |
2929 |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감각적인 환희 *** | 文學 | 2021.12.28 | 95 | 0 |
2928 | 3일 동안의 출장 | 文學 | 2021.10.31 | 95 | 0 |
2927 | 발동기와 경운기 (2) *** | 文學 | 2021.07.14 | 95 | 0 |
2926 |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과 직업정신 | 文學 | 2021.06.29 | 95 | 0 |
2925 |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11) ***** | 文學 | 2021.06.12 | 95 | 0 |
2924 | 어제 서울 대곶 출장 (106) | 文學 | 2021.05.02 | 95 | 0 |
2923 | 탁구 실력의 비교에 대하여... | 文學 | 2021.04.04 | 95 | 0 |
2922 | 서울 김포 출장 (124) | 文學 | 2021.02.01 | 95 | 0 |
2921 | 기뻐야 할 결혼식이 슬픈 이유 2020.10.16 | 文學 | 2021.01.15 | 95 | 0 |
2920 | 개양귀비 꽃 | 文學 | 2020.05.08 | 95 | 0 |
2919 | 코로나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文學 | 2020.03.13 | 95 | 0 |
2918 | 상중에서... | 文學 | 2020.02.06 | 95 | 0 |
2917 |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2) | 文學 | 2019.12.31 | 95 | 0 |
2916 | 발안 출장 2019.09.24 00:01 | 文學 | 2019.09.25 | 95 | 0 |
2915 |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2) | 文學 | 2019.07.09 | 95 | 0 |
2914 | 연휴와 공장 출근 | 文學 | 2019.05.04 | 95 | 0 |
2913 | 김포 출장 (110) | 文學 | 2019.04.03 | 95 | 0 |
2912 | 오늘 밤 9시 45분 중고 기계 수리를 끝냈다. | 文學 | 2019.03.25 | 95 | 0 |
2911 | 새 해 들어서 달라진 마음 | 文學 | 2019.01.10 | 95 | 0 |
2910 | 동기유발 | 文學 | 2018.08.26 | 9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