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 실력의 차이 (2)

2019.01.12 09:18

文學 조회 수:88

1. 창 밖에 눈이 내린 아침 풍경. 하지만 도로애는 모두 녹아서 번질거리는 광택이 일종의 왁스처럼 느껴지는 검은 색 일색으로 비가 왔을 때처럼 느껴집니다. 지붕위와 도로를 비켜지난 길가의 매마른 풀밭 위에 다소곳이 분가루를 뿌려 놓은 듯 내려온 눈빛이 희게 느껴집니다. 2. 어제 밤에는 탁구 레슨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 사는 K.J.G 라는 탁구 강사는 나보다 네 살 정도가 작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잘 가르치는 것 같아서 대단히 만족하지만 한 번 받는 데 2시간에 10만원이라는 고 비용으로 인하여 부담감이 많이 가는 게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열 다 섯번 받았을 것입니다. 2018년 6월 8일 처음 받게 되면서 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두 번씩이니까. 열 다섯 번째 갖습니다. 레슨을 받지 않았을 때와 지금은 전혀 다른 시각차이를 느낍니다.


1. 이곳에 일기를 쓰는 시간을 줄이고 대신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더 늘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쓰는 내용도 함께 적어진다. 대신 편집 작업은 먼저 끝낸 뒤에 두 번째 컴퓨터 작업으로 시도하게 되므로 뒤로 밀려 나는 것이다.

  앞으로는 계속 이런 식으로 <편집작업>에 집중하려고 한다. 이곳에 쓰는 내용이 줄어들어도 이미 정해 놓았음로 어쩔 수 없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저녁에 일찍 자려고 하지만 어제 저녁에는 탁구 레슨을 지하실에서 11시까지 받고 12시에 잠자리에 들었었다. 

  그리고 아침 6시에 깨어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눟었었다. 나이가 들어서 소변이 밤에 자주 마려웠으므로 깊이 잠들지 못하는 게 무척 곤혹스럽다.

  일찍 깨었지만 정작 컴퓨터를 킨 시각은 아침 7시 30분. 

  오늘은 토요일이었고 어제 탁구 레슨을 받았으므로 무척 골아 떨어져 있어야 했지만 그렇지 않은 건 조금 의례적이었다. 탁구를 많이 쳐도 피곤한 기색을 느끼지 못하였다.


2. 탁구 레슨과 탁구 실력은 매우 관계가 높다. 그만큼 탁구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레슨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는 것같다. 연습을 많이하는 게 중요하다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그만큼 레슨만 의지할 수 없었고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레슨을 통해서 받고 그 다음 단계는 계속하여 자신의 혼자만의 연습이 필요한 상황. 내가 아침마다 기계 앞에서 자동으로 탁구공을 나오게 하여 연습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물론 운동을 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보고 있었지만...


3. 눈이 어젯밤에 내렸다.

  아침에 2층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니 온통 하얗다.

  하지만 포근한 이런 날씨에 눈은 녹아서 도로는 질퍽거리는 색을 띄었다. 도로가 물빛에 스며들어 번들거린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3167 오늘은 대구로 출장을 나가기 전에 할 일. 文學 2020.06.18 104 0
3166 군서 산밭에서... file 文學 2020.03.23 104 0
3165 한 주의 금요일 文學 2020.02.08 104 0
3164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file 文學 2020.01.13 104 0
3163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104 0
3162 지름길 文學 2019.10.07 104 0
3161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 토요일 어제 2019.10.06 09:58 文學 2019.10.07 104 0
3160 밤 날씨가 제법 차네요. file 文學 2019.08.18 104 0
3159 <맥북 프로 노트북> 작업 文學 2019.08.17 104 0
3158 오, 꿈인가요! 文學 2019.08.11 104 0
3157 상념 중에... file 文學 2019.01.13 104 0
3156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7) file 文學 2019.02.04 104 0
3155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8.11.18 104 0
3154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3) secret 文學 2017.08.06 104 0
3153 과로, 무리,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뇌경색 文學 2017.04.17 104 0
3152 명절에 즈음하여... (2) 文學 2016.09.15 104 0
3151 너희들이 탁구 동호회 리그전을 알아? 文學 2016.03.25 104 0
3150 대구 출장 (67) 文學 2015.04.28 104 0
3149 하늘의 뜻 (4) *** 文學 2022.10.15 103 0
314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6) 文學 2022.06.08 103 0
3147 탁구장에 대한 반감 (2) 文學 2022.03.15 103 0
3146 신속 항원 검사 (비공개) 文學 2022.02.05 103 0
3145 3차 코로나 예방 접종을 맞고 3일 째 되는 날 文學 2021.12.27 103 0
3144 인도네시아에 관한 여행지로의 웹 정보 파악에 대한 견해 文學 2021.12.01 103 0
3143 유튜브 (8) *** 文學 2021.11.16 103 0
314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 文學 2021.08.18 103 0
3141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7) 文學 2021.06.20 103 0
3140 어제와 오늘 文學 2021.04.05 103 0
3139 안 좋은 상태 (사용하는 기계 고장) 2020.08.25 文學 2021.01.13 103 0
3138 김포 출장 (55) 文學 2020.06.28 103 0
3137 변화 文學 2020.04.15 103 0
3136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5) file 文學 2019.12.02 103 0
3135 둘의 비교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점) 文學 2019.11.28 103 0
3134 상중을 편집하기 시작하다. [1] file 文學 2019.08.12 103 0
3133 소나기의 감동 (2) 文學 2019.07.15 103 0
3132 많은 부분에 있어서 놓치고 있었다. 文學 2018.07.08 103 0
3131 S.A 에 납품할 기계... (2) [1] secret 文學 2018.02.11 103 0
3130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1] 文學 2018.01.03 103 0
3129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냐? 에 따라서... 2017.10.09 文學 2017.10.14 103 0
3128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2) file 文學 2017.09.12 103 0
3127 간사한 인간의 마음 (2017.08.15) [1] 文學 2017.08.16 103 0
3126 비염 2016. 12. 20 文學 2016.12.22 103 0
3125 어떤 의연함. 文學 2016.09.26 103 0
3124 사나운 개 file 文學 2016.06.06 103 0
3123 모친의 행동거지 文學 2015.03.12 103 0
3122 기대는 하고 있지만... (2) 文學 2015.02.06 103 0
3121 기대는 하고 있지만... 文學 2015.01.29 103 0
3120 여러가지 상념 文學 2018.12.08 103 0
3119 새로운 소설의 주재와 탄생과정. (2) *** 文學 2023.06.12 102 0
3118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배터리 구입 *** 文學 2023.02.02 10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