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환경적인 안정이 중요한 이유
2018.12.18 09:18
1.아내가 밤 새 토하는 소리. 안스럽지만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먹은 것도 없이 계속 토하기만 하는 데 어제는 동네 병원에서 포도당 주사를 맞았지만 그것은 아무 효과가 없는 듯했습니다. 아내가 위경련을 일으킬 때마다 찾아오는 병원에 다시 입원을 해야만 할 듯하네요. 2. 집에 누가 아프면 괜힌 심난합니다. 며칠간 아내가 집에 없게 되면 그 쓸쓸함이 체울 수 없게 될 것이고... 3. <어머니의 초상>을 수정작업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많은 생각을 주입할 수 있다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신의 선물이 내 손끝에서 타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의미를 부여합니다. 깊이 느낌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게 너무도 자연스러울 정도로 글에 몰입하여 스스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1. 아내는 가끔 위경련으로 고생을 하는 데 그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언가 환경적으로 영향을 받기도 하는 것처럼 모든 위험 요소를 떠 올려 보지만 통 알 수 없다. 구토가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일주일 내내 간 적도 있었다. 음식을 먹지 못하므로 영양제와 포도당 주사를 혈관에 놓아야만 하지만 집에서는 그렇게 못하므로 병원에 입원하여야 했다.
이번에도 그래야 할 듯...
2. <어머니의 초상>에 관하여 어제 저녁에는 밤 10시에 퇴원을 하여 11시까지 1시간 수정 작업하였는데 매우 집중력이 높았다. 그러다보니 초도부분에서 그 내용이 깊어지고 매우 극적인 효과를 가미할 수 있었다. 그만큼 잘 써지는 이유를 구태여 표현하자면 신의 조화라고 할 정도로 감탄연발이라고 할까? 내 글에 내가 깊이 감동하고 몰입하여 빠져 드는 건 그만큼 깊은 표현을 하여 높은 이상을 추구한다는 점이 중요했다.
엄청난 깊이로 몰입하여 그 누구보다도 내 느낌을 충분이 신과 견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만 그 시간이 내게 주워진 짧은 시간이었다. 모든 일을 공장에서 기계제작으로 보내고 퇴근하던가 아침에 출근전에 조금씩 이용하는 시간에 그렇게 깊이 몰입한다는 건 한계성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수박 겉햩기'에 불과하다는 게 지금의 견해였다.
아직까지는 내게 글만 쓰라고 환경적으로 조성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 기계를 제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이 유일한 생계 수단이었으므로...
3. 탁구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 느낌이 든다.
일요일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서 B.I.Sug 씨와 탁구를 쳤었다. 그 전에는 경기내내 지기만 했는데 지금은 가끔 이기게 되었을 뿐 경기력에서 여전히 부족한 것같았다. 그만큼 연습에 비하여 실력이 높아지지 않았으므로 회의적인 느낌이 든다. 레슨을 받는 효과도 없는 것같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347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50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04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01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262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36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2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797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445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31 | 0 |
3177 | 명절에 즈음하여... (2) | 文學 | 2016.09.15 | 105 | 0 |
3176 | 쾌락의 선물 [1] | 文學 | 2015.12.01 | 105 | 0 |
3175 | 김장하는 날 | 文學 | 2015.11.15 | 105 | 0 |
3174 | 다른 세계 | 文學 | 2015.05.03 | 105 | 0 |
3173 | 편집 작업 중인 현재 내 주변의 환경 *** | 文學 | 2023.09.30 | 104 | 0 |
3172 | 경운기 기어 빠짐 *** | 文學 | 2023.07.24 | 104 | 0 |
3171 | 작업 방법 (39) *** | 文學 | 2022.12.30 | 104 | 0 |
3170 | 하늘의 뜻 (4) *** | 文學 | 2022.10.15 | 104 | 0 |
3169 | 감자를 캐면서... (4) *** | 文學 | 2022.06.25 | 104 | 0 |
3168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6) | 文學 | 2022.06.08 | 104 | 0 |
3167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1) | 文學 | 2022.05.14 | 104 | 0 |
3166 | 밀양 출장 (124) *** | 文學 | 2022.04.30 | 104 | 0 |
3165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2) | 文學 | 2021.11.14 | 104 | 0 |
3164 | 유튜브 *** | 文學 | 2021.11.13 | 104 | 0 |
3163 | 이찬원의 메밀꽃 필 무렵 *** | 文學 | 2021.10.21 | 104 | 0 |
3162 | 비 오는 날의 수채화(5) 맑은 날 | 文學 | 2021.09.03 | 104 | 0 |
3161 | 이틀 연속 탁구를 치러 갑니다. 기계 취소 사건 | 文學 | 2021.08.02 | 104 | 0 |
3160 | 하드 디스크 복사 *** | 文學 | 2021.06.24 | 104 | 0 |
3159 | 약속 (2) | 文學 | 2021.03.02 | 104 | 0 |
3158 | 남들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에 작업을 하는 심정 | 文學 | 2021.02.09 | 104 | 0 |
3157 | 양극화 2021.1.13 | 文學 | 2021.01.20 | 104 | 0 |
3156 | 대전에서 탁구를 치러 오는 사람들 2020.8.30 | 文學 | 2021.01.13 | 104 | 0 |
3155 | 연료탱크 교체 | 文學 | 2020.07.10 | 104 | 0 |
3154 | 오늘은 대구로 출장을 나가기 전에 할 일. | 文學 | 2020.06.18 | 104 | 0 |
3153 | 군서 산밭에서... | 文學 | 2020.03.23 | 104 | 0 |
3152 |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 文學 | 2020.01.13 | 104 | 0 |
3151 | 둘의 비교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점) | 文學 | 2019.11.28 | 104 | 0 |
3150 | 지름길 | 文學 | 2019.10.07 | 104 | 0 |
3149 |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 토요일 어제 2019.10.06 09:58 | 文學 | 2019.10.07 | 104 | 0 |
3148 | 밤 날씨가 제법 차네요. | 文學 | 2019.08.18 | 104 | 0 |
3147 | <맥북 프로 노트북> 작업 | 文學 | 2019.08.17 | 104 | 0 |
3146 | 오, 꿈인가요! | 文學 | 2019.08.11 | 104 | 0 |
3145 | 발안 출장 (1001) 삶의 애환 | 文學 | 2018.12.14 | 104 | 0 |
3144 |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8.11.18 | 104 | 0 |
3143 |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3) | 文學 | 2017.08.06 | 104 | 0 |
3142 | 과로, 무리,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뇌경색 | 文學 | 2017.04.17 | 104 | 0 |
3141 | 너희들이 탁구 동호회 리그전을 알아? | 文學 | 2016.03.25 | 104 | 0 |
3140 | 대구 출장 (67) | 文學 | 2015.04.28 | 104 | 0 |
3139 | 과로사의 원인 *** | 文學 | 2023.05.13 | 103 | 0 |
3138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2) 9/3 | 文學 | 2022.09.20 | 103 | 0 |
3137 | 탁구장에 대한 반감 (2) | 文學 | 2022.03.15 | 103 | 0 |
3136 | 신속 항원 검사 (비공개) | 文學 | 2022.02.05 | 103 | 0 |
3135 | 3차 코로나 예방 접종을 맞고 3일 째 되는 날 | 文學 | 2021.12.27 | 103 | 0 |
3134 | 인도네시아에 관한 여행지로의 웹 정보 파악에 대한 견해 | 文學 | 2021.12.01 | 103 | 0 |
3133 | 유튜브 (8) *** | 文學 | 2021.11.16 | 103 | 0 |
3132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 | 文學 | 2021.08.18 | 103 | 0 |
3131 |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5) | 文學 | 2021.06.18 | 103 | 0 |
3130 | 안 좋은 상태 (사용하는 기계 고장) 2020.08.25 | 文學 | 2021.01.13 | 103 | 0 |
3129 | 김포 출장 (55) | 文學 | 2020.06.28 | 103 | 0 |
3128 |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5) | 文學 | 2019.12.02 | 10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