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탁구ㅇㅇ클럽 회장인 나의 동의도 받지 않고 버섯 선물세트를 회비로 구입하여 40명이 되는 회원들에게 나누워 준 저의는 바로 신임을 받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2. 총무도 나와 같이 맡았었지만, 마음이 변하였는데 다시 재임하여 K.Y.S 와 함께 하였습니다. 그녀의 변심은 그야말로 가장 놀라운 점이었습니다. 내가 계속하여 요쿠르트를 팔아 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태도에 아연이 실색할 뿐이었지요. 3. 전주에 납품할 기계를 두 번째 미룹니다. 일요일에는 기계가 완성되지 않았다는 이유이고 월요일인 어제는 비가 내려서라는 게 또 다른 변명거리였습니다.


이틀 째 우울한 비가 내린다. 창 밖은 축축하게 빗물에 잠기어 모든 게 짙은 색조를 입혀 놓은 듯 느껴진다. 


1. 탁구 클럽에서 총무 S.H.J 의 변심은 너무도 충격적이였다. 아무래도 충격 그 자체라고 할까?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꼴이었으니...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2. 탁구 클럽에서 탈퇴한다고 선언을 한 뒤, 내가 첯 번째 마음에 둔 것은 8월 3일 모친상 때 부의금을 낸 사람들에 대한 빚이었다. 그래서 돌려 주겠다고 내용을 밴드에 알렸고 이어서 하나 둘 씩 전화로 통장 번호가 들어 왔다.


  L.L.Sun, S.S.Young, Ch.YSug, H.H.Hoa, K.S.Han, J.H.Sug, 6명이고,

   그렇지만 돌려 주겠다는 나의 제의에 양보를 한 사람으로는 

  J.D.S, L.Sun.Y, K.D.Gln, K.Y.Jin, S.CH.G,  5 명이었다.


3. 같은 회원인 K.M.H 씨가 내게 며칠 전 저녁무렵에 전화를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는 술을 먹었고 발음이 억눌했다. 그리고 언듯 나를 떠보는 듯이 물었는데 회원을 탈퇴하지 말고 그냥 있어 달라는 부탁이었다. 하지만 나는 단호하게 말했었다. 어짜피 떠나겠다고... 그런데 그 당시의 저의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상당한 이유가 있었으리라는 점을 감각으로 알 수 있었으니까. 바로 이번에 회장을 맡게된 K.Y.S 의 조작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조심스럽게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총무인 S.H.J 조차도 그 쪽편으로 돌아선 마당에 믿을 놈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모두가 내 편이 하나도 없다는 외로움.

  정모가 있던 12월 1일 나는 참여하지 않고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쳤었다.

  불과 3 명이 있었는데 나와 실력차이가 월등이 나는 고수들이었다. 그러다보니 혼자서 기계와 치다가 3명 중 두 명과 잠시 쳤지만 금새 끝났고 다시 치자는 소리를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데 마침 L.Sang.OiG 이 들어와서 함께 오후 10시 30분까지 치게 된 적이 있었다. 


  새로 선출된 회장과 총무가 선물을 회원들에게 하나씩 나눠 주웠는데 그것이 회비로 구입한 점이었다. 회장인 내게 전혀 상의도 없이...

  문제는 이들의 만행이 나와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점이었다. 회장이면서도 그럴 권한이 없었고 회비를 총괄하는 총무가 금고를 열고 그들과 공모를 하였을 것이라는 가설을 하였다. 그들과 한편이었으며 곡간의 문을 열고 도적질을 하게 한 것이다.


  그런 결론에 도달한 건 결국에는 내가 탁구 클럽 회장이었지만 전혀 권한이 없는 간판만 갖고 있는 허수아비였을 뿐 전혀 실권자들은 다른 데 있었고 내부적인 간첩을 갖고 있던 셈이었다. 바로 총무가 그들이 내 세운 간첩이었고 그 농간에 당하였다는 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절적한 표현이었다. 위선적이고 거짓으로 일관한 한 여자를 믿고 있었다는 게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211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020-09-14 文學 2021.01.13 105 0
3210 화요일 어제 탁구장에서... 文學 2020.06.03 105 0
3209 안양 출장 文學 2020.04.25 105 0
3208 4k 모니터 (6) file 文學 2020.02.06 105 0
3207 연휴 첫 날. 4k 모니터 구입 file 文學 2020.01.28 105 0
3206 <상중> 편집 작업 중 (4) file 文學 2020.01.20 105 0
3205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3) 文學 2019.10.18 105 0
3204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2) file 文學 2019.05.16 105 0
3203 <어머니의 초상> 초두 부분 file 文學 2018.12.24 105 0
3202 겨울의 초입 文學 2018.12.12 105 0
3201 문인회 문단지에 올린 원고 수정작업 文學 2018.11.06 105 0
3200 때늦게 내린 눈이 내린 전경. file 文學 2018.03.22 105 0
3199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文學 2018.01.26 105 0
3198 월요일인 오늘은 바쁠 것입니다. 그래서 일찍 출근해야 할테고... 文學 2021.04.19 105 0
3197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근무 시간 2017.07.11 file 文學 2017.07.16 105 0
3196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文學 2017.05.24 105 0
3195 어젠 경산, 현풍, 부산 등 세 곳이나 출장을 다녀왔고... 2017.05.03 文學 2017.05.08 105 0
3194 어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에 외삼촌들이 왔었다. 2017.04.20 文學 2017.05.08 105 0
3193 경산 출장 (123) file 文學 2016.11.24 105 0
3192 <동호회 탁구>에 대한 본격적인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16.10.05 105 0
3191 땀띠가 나서 극적 거리는데... 文學 2016.07.18 105 0
3190 쾌락의 선물 [1] 文學 2015.12.01 105 0
3189 김장하는 날 文學 2015.11.15 105 0
3188 명절이 코 앞인데... 文學 2015.02.13 105 0
3187 작업 방법 (39) *** 文學 2022.12.30 104 0
3186 미래에 대한 희망 (8) 文學 2022.11.26 104 0
3185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1) *** [1] 文學 2022.06.15 104 0
3184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2) 文學 2021.11.14 104 0
3183 유튜브 *** 文學 2021.11.13 104 0
3182 이찬원의 메밀꽃 필 무렵 *** 文學 2021.10.21 104 0
3181 비 오는 날의 수채화(5) 맑은 날 文學 2021.09.03 104 0
3180 약속 (2) 文學 2021.03.02 104 0
3179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5) 文學 2021.02.28 104 0
3178 포프리즘 [1] 文學 2021.02.27 104 0
3177 네이버 카페와 홈페이지( munhag.com )의 차이점 文學 2021.01.28 104 0
3176 양극화 2021.1.13 文學 2021.01.20 104 0
3175 오늘은 대구로 출장을 나가기 전에 할 일. 文學 2020.06.18 104 0
3174 한 주의 금요일 文學 2020.02.08 104 0
3173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file 文學 2020.01.13 104 0
3172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file 文學 2019.12.11 104 0
3171 지름길 文學 2019.10.07 104 0
3170 밤 날씨가 제법 차네요. file 文學 2019.08.18 104 0
3169 <맥북 프로 노트북> 작업 文學 2019.08.17 104 0
3168 오, 꿈인가요! 文學 2019.08.11 104 0
3167 상념 중에... file 文學 2019.01.13 104 0
3166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7) file 文學 2019.02.04 104 0
3165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8.11.18 104 0
3164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文學 2018.10.17 104 0
3163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3) secret 文學 2017.08.06 104 0
3162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file 文學 2017.06.23 10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