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2018.10.04 08:31
어제밤 10시가 넘어서 퇴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씻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게 11시가 넘었었고요. 그리고 아침 7시에 잠에서 깹니다. 요즘은 컨디션이 최고네요. 혈압도 정상이고... 날씨가 아침과 밤에는 쌀쌀 맞아서 환절기에 접어 들었음을 실감합니다. 야간에 공장에서 기계 부품을 선반머싱으로 가공할 때 유독 추워서 잠바를 입고 머리에는 빵모자를 쎃었지요. 밤에는 전기 장판을 켜고 자게 되었는데 따뜻하기 전까지는 몸이 덜덜 떨립니다. 아직은 팬티와 넌링구만 입고 잠자리에 들어서일까요. 유독 추위가 빨리 닥쳐오는 느낌이 드네요. 창고 건물 옆에 조성된 참나무에 종균을 넣은 표고버섯이 제 철을 만난 듯 피었습니다.
1. 낮과 밤의 기온 차이로 인하여 식물이 겨울 준비를 한다. 특히 호박이 왕성하게 열매를 맺는 중이었다. 죽기전에 열매를 맺어야만 한다는 절박감일 터, 공장 옆 텃밭에 심어 놓은 호박꽃이 너무도 왕성하게 피었고 그곳에 꿀벌들이 윙윙 거리며 날아 다녔다.
2. 요즘은 밤 11시가 조금 못되어 퇴근을 한다. 그 때까지 선반머싱으로 NC 기계의 부품을 가공하였는데 한기가 물씬 풍겨서 몸을 움추리지 않을 수 없었다.
3. 창고 옆에 음지로 조성한 버섯 종균을 넣은 참나무 똥가리(토막)에서 표고 버섯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다.
4. 밤에 으쓱한 기운.
야간 작업이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너무 춥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저녁 식사 후에 공장에서 작업을 하면서 추위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한기가 들면서 몸이 으쓱하지 추워지게 된다. 이때의 몸 상태가 위험한 노출로 인하여 떨리게 되면 혈압이 상승된다. 머리가 지근 거리면서 코가 맹맹해지고 점차 집중력이 약해지기고 하기 때문에 옷을 껴입고 머리에는 빵모자를 쓴다.
어젯밤에 유독 그런 상태가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집에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 때 몸이 으쓱 거리면서 추웠다. 한참 동안 이불 속에 들어가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할 정도로 몸이 떨렸었다. 체온 유지에 유독 민감한 나이 탓일까?
내 몸에 대한 증상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갑자기 졸도하여 뇌경색이 일어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부친이 그랬고 모친도 또한 같은 증상으로 쓰러졌었기에...
나 또한 2000년도 들어서면서 전조 증상으로 봄 가을 두번 병원에 응급실로 실려 갔었고 매우 예민하여 져서 시시각각으로 그 느낌에 오히려 지금은 더 조그만 반응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다.
.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48 | 0 |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19 | 0 |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53 | 0 |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71 | 0 |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39 | 0 |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54 | 0 |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24 | 0 |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13 | 0 |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58 | 0 |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13 | 0 |
| 3237 |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 文學 | 2018.11.23 | 106 | 0 |
| 3236 | 우연찮게 하루를 쉬게 된다. | 文學 | 2018.11.03 | 106 | 0 |
| 3235 | 기계 제작 중에... 2018.01.15 월 09:32 | 文學 | 2018.01.16 | 106 | 0 |
| 3234 |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4) 하단부분
 | 文學 | 2017.05.28 | 106 | 0 |
| 3233 | 불쾌한 감정 | 文學 | 2016.08.29 | 106 | 0 |
| 3232 |
무더워져 가는 날씨
 | 文學 | 2016.06.14 | 106 | 0 |
| 3231 |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 文學 | 2015.07.29 | 106 | 0 |
| 3230 | 부산출장 (100) | 文學 | 2015.03.25 | 106 | 0 |
| 3229 | 서울 출장 (2) | 文學 | 2015.03.10 | 106 | 0 |
| 3228 | 혐오스러운 아내 모습 | 文學 | 2022.10.11 | 105 | 0 |
| 3227 |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2) *** | 文學 | 2022.07.09 | 105 | 0 |
| 3226 | 다시금 납품할 기계를 마무리 단계에서.. | 文學 | 2021.12.02 | 105 | 0 |
| 3225 | nia dirgha (니아 디아르) | 文學 | 2021.11.28 | 105 | 0 |
| 3224 | 4k TV (2) *** | 文學 | 2021.09.12 | 105 | 0 |
| 3223 | 탁구장에서... | 文學 | 2021.09.04 | 105 | 0 |
| 3222 | 일요일 출근과 지역 탁구장에 가게 된 것 | 文學 | 2021.06.28 | 105 | 0 |
| 3221 | 난로 사용으로 허벅지에 피부가 건조해 진 것 20211.19 [1] | 文學 | 2021.01.20 | 105 | 0 |
| 3220 | 동두천 출장 (2) | 文學 | 2020.06.16 | 105 | 0 |
| 3219 | 화요일 어제 탁구장에서... | 文學 | 2020.06.03 | 105 | 0 |
| 3218 |
<상중> 편집 작업 중 (4)
| 文學 | 2020.01.20 | 105 | 0 |
| 3217 |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 文學 | 2019.11.21 | 105 | 0 |
| 3216 |
기대에 이르지 못하는 현실
[1] | 文學 | 2019.11.06 | 105 | 0 |
| 3215 | 이웃 사촌 | 文學 | 2019.07.13 | 105 | 0 |
| 3214 | 김포 출장 (101) 2018. 12. 26. 수 | 文學 | 2018.12.27 | 105 | 0 |
| 3213 |
<어머니의 초상> 초두 부분
| 文學 | 2018.12.24 | 105 | 0 |
| 3212 |
때늦게 내린 눈이 내린 전경.
| 文學 | 2018.03.22 | 105 | 0 |
| 3211 | 의정부 출장 2018. 3. 15 | 文學 | 2018.03.16 | 105 | 0 |
| 3210 | 양 쪽 장례치를 운명 2018.02.14.수 | 文學 | 2018.02.15 | 105 | 0 |
| 3209 |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 文學 | 2018.01.26 | 105 | 0 |
| 3208 | 늘상 바뀌는 환경 (기계의 흰 색 페인트칠) 2 | 文學 | 2017.12.20 | 105 | 0 |
| 3207 |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 文學 | 2017.05.24 | 105 | 0 |
| 3206 | 어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에 외삼촌들이 왔었다. 2017.04.20 | 文學 | 2017.05.08 | 105 | 0 |
| 3205 |
경산 출장 (123)
| 文學 | 2016.11.24 | 105 | 0 |
| 3204 |
<동호회 탁구>에 대한 본격적인 편집 작업
| 文學 | 2016.10.05 | 105 | 0 |
| 3203 | 땀띠가 나서 극적 거리는데... | 文學 | 2016.07.18 | 105 | 0 |
| 3202 | 쾌락의 선물 [1] | 文學 | 2015.12.01 | 105 | 0 |
| 3201 | 김장하는 날 | 文學 | 2015.11.15 | 105 | 0 |
| 3200 | 부품을 구입하면서... | 文學 | 2015.02.02 | 105 | 0 |
| 3199 | 대전 진잠의 우리 탁구장 송년회를 참석하면서... (3) [2] | 文學 | 2022.12.20 | 104 | 0 |
| 3198 | 눈이 내린 겨울 전경 *** | 文學 | 2022.01.13 | 104 | 0 |
| 3197 | 탁구를 치기 시작한 지 5년 째 되는 날 | 文學 | 2021.12.28 | 104 | 0 |
| 3196 | 주 컴퓨터를 구성하기 위한 모험적인 도전 *** | 文學 | 2021.06.12 | 104 | 0 |
| 3195 | 두 대의 맥용 노트북의 비교 (3) | 文學 | 2021.05.12 | 104 | 0 |
| 3194 | 약속 (2) | 文學 | 2021.03.02 | 104 | 0 |
| 3193 | 포프리즘 [1] | 文學 | 2021.02.27 | 104 | 0 |
| 3192 | 양극화 2021.1.13 | 文學 | 2021.01.20 | 104 | 0 |
| 3191 |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020-09-14 | 文學 | 2021.01.13 | 104 | 0 |
| 3190 |
고선명의 모니터 작업과 집중도의 차이점
| 文學 | 2020.03.16 | 104 | 0 |
| 3189 |
상중의 편집 중에...
| 文學 | 2020.03.01 | 104 | 0 |
| 3188 |
4k 모니터 (6)
| 文學 | 2020.02.06 | 10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