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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1년 8월 22일-어지럼증에 대하여...

2011.08.22 14:03

文學 조회 수:4894

2. 어지럼증에 대하여...
  어제 아침 옆 집 농기계 센타 ㄱ과 옆집 포크레인 기사(요즘 여름철에 계속 놀고 있었다. 그래서 보름 전에는 선반 작업을 시켜서 42만원-하루 7만원 씩 7일 일함- 을 지불 했었다. 그 전에도 1개월 놀더니 그뒤 또 1개월을 놀고 있었다.)
와 셋이서 nc 기계 앞에서 설명을 한다.
  "이 부속품은 엄청나게 잘 되어 있어요!"
  내가 후렌치로 만들어 좋은 부속품은 양쪽에 구멍이 뚫려 있었고 4개의 볼트로 축과 축사이를 체결하게 하는 후렌치였다. 그것을 서보모터와 볼 스크류(엇그저께 끝 단을 가공) 와 서로 연결을 시키는 후렌치였지만 지금까지 방법보다 진보한 것이라고 나는 대단하게 생각해 왔었다.
  "아, 그래요!"
  "기존의 방식은 키자리를 파서 풀리, 기어, 후렝치를 체결하잖아요!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 이렇게 부싱을 가로로 절반 정도 자른 뒤에 볼트로 조이면 꿈쩍하지 않고 고정되는데... 어쩌고 저쩌로..."
  나는 종내 얘기를 하였지만 말을 할 때마다 혈압이 상승하는 느낌을 받았다.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것 같아서였다. 말을 하면서도 혈압이 오르는 것은 그만큼 열을 받기 때문일까? 이렇게 어지럽게 되면서 서 있는 것조차 힘들게 느껴지지만 나는 참았다. 아직까지는 참을만했기 때문이다. 어젯밤에는 인터넷으로 황성이 그린 무협만화를 1, 2편 보다가 새벽 5시에 잤었다. 그리고 일요일인 어제 아침 9시가 넘게 잤지만 아침에 일어나면서 몸이 어지럽기 시작하여 혈압이 올랐을 것이라는 짐작을 했었다. 그것이 지금 얘기를 하는 중에 몸에서 느껴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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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