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시간을 붙잡아 버릴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나를 팔 것이다.'

  극단적인 생각입니다.


  옛날 중국의 진시황이 나이가 먹는 것을 한스럽게 생각하여 세상에서 늙지 않는 불로초를 얻고자 각지에 보내었는데 그 중에 제주도에 그런 명약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서불이라는 사람을 급파하였다고 한다. 


  제주도 천지연 [ 폭포에 깍아지른 벼랑이 바다와 접하여 폭포수를 떨어트리고 있는 장중한 모양에 감탄하여 그곳 폭포수 바위에 '서불과차'(서불 다녀가다)라는 글씨를 세겨 놓고 갔다은 전설이 전해진 다. 하지만 제주도 어디에서도 불로초를 찾지 못했다고 돌아가면서 천재연 폭포수 벼랑에 그와 같이 글을 새겨 놓았을까?



  또한 늙지 않는 약초가 있기라도 하듯 서불은 중국에서 제주도까지 험한 뱃길을 타고 왔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함께 타고온 수백명의 사람들을 풀어서 불로초를 찾았을 터이고 무장한 군인들과 함께 여러 척의 배에 나눠타고 돌아가면서 제주도를 방문 기념을 폭포 바위에 아로 새긴 서불이 느낀 불로초는 천재연 폭포의 장관은 아니었을까!


  현대인들은 옛날 사람과 다르게 장수하는 것같다.

  예전에 한갑 잔치하면 오래 살아서 기쁘다는 뜻을 주변의 사람들을 불러모아 그 기쁨을 함께한 행사였다. 푸짐한 음식, 술을 먹고 마시며 61세라는 마의 나이를 통과한 사람에게 축하를 하여 왔었다. 그렇지만 현대인들에게 61세는 마의 나이가 아니었다. 이미 그 나이를 넘어서 더 오래 살 수 있게 되었으므로 한갑은 그다지 뜻깊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만큼 오래살 수 있었는데 너무 수령이 많아서 고령화로 인하여 병마에 시달리게 되었다.

  장수로 인한 다른 부작용이 정상적인 생활을 가로막는 요인이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노인의 병치례를 할 수 없어서 요양병원에 보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6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8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1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7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8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5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4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55 0
3438 대혼란 (목표, 과녁, 표지판, 이정표, 목적지...) 文學 2020.05.22 116 0
3437 2020년 4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4.04 116 0
3436 비가 내리는 금요일 文學 2020.03.27 116 0
3435 여백 (2) 文學 2021.03.22 116 0
3434 장마 전선의 북상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116 0
3433 변화 (3) 2018. 04.01 file 文學 2018.04.06 116 0
3432 유수처럼 빠른 세월 속에 함께 떠내려 가는 마음 文學 2017.12.29 116 0
3431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기를... (2017. 03. 13) [1] 文學 2017.03.21 116 0
3430 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文學 2017.02.21 116 0
3429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2) 文學 2015.12.02 116 0
3428 출장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 文學 2015.05.22 116 0
3427 모친의 생각 (2) 文學 2015.05.19 116 0
3426 상상만으로 행동을 옮겼다고 착각을 하는 것 文學 2021.10.29 115 0
3425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4) 文學 2021.10.28 115 0
3424 김포 대곶 출장 (20) 文學 2021.10.06 115 0
3423 탁구장에 10만원을 보내면서... 文學 2021.09.08 115 0
3422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8) ***** 文學 2021.06.21 115 0
3421 오늘 옥션에서 주문한 컴퓨터 부품 *** 文學 2021.05.18 115 0
3420 터치판넬에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 백업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020.10.23 [1] 文學 2021.01.16 115 0
3419 군서 산밭에 들깨모를 땜방한다. file 文學 2020.07.13 115 0
3418 새로운 탁구장 (2) [1] 文學 2020.02.01 115 0
3417 일요일 출근을 하여... (어긋난 상도) 文學 2018.02.04 115 0
3416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文學 2017.12.29 115 0
3415 상념의 꼬리 (5) 2017.10.27 [3] file 文學 2017.10.29 115 0
3414 명절 뒤, 삼 일 째 날 文學 2017.10.07 115 0
3413 에어컨 구입 (2) 2013년 3월 14일 [1] 文學 2017.03.23 115 0
» 과거에는 불로초가 있다면 현대에서는 무엇이? (2017. 01.25 17:47) 文學 2017.02.01 115 0
3411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secret 文學 2016.09.30 115 0
3410 작업방법 (85) 인생에 대한 견해 18 *** 文學 2023.01.26 114 0
340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 *** 文學 2022.05.06 114 0
3408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3) 文學 2021.10.04 114 0
3407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3) 文學 2021.04.18 114 0
3406 2021년 1월 1일 文學 2021.01.20 114 0
3405 결전의 날 (2) [1] 文學 2020.07.31 114 0
3404 새로운 노트북 컴퓨터 [1] file 文學 2020.03.06 114 0
3403 유정(有情) 과 무정(無情) 2018.2.2.금요일 文學 2018.03.03 114 0
3402 영천의 식당에 걸려 있던 명언 (3월 30일) file 文學 2017.04.02 114 0
3401 사업을 시작한 동기 (2017. 1. 13) 文學 2017.01.14 114 0
3400 진천 출장 2016.11.25 文學 2016.11.27 114 0
3399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간을 빼앗기면서... 文學 2016.11.09 114 0
3398 가을이면 연례 행사처럼 찾아오는 안개주의보 10월 18일 文學 2016.10.25 114 0
3397 일요일 하루 文學 2016.09.04 114 0
3396 김포 출장 (105) 文學 2016.08.26 114 0
3395 실제와 허상 文學 2015.07.10 114 0
3394 작업 방법 (44) *** 2023년 새 해 계획 [1] 文學 2023.01.01 113 0
3393 작업 방법 (6) 정을 붙이는 것보다 떼는 게 더 중요한 이유 [1] 文學 2022.11.30 113 0
3392 콩 수확을 하면서... (3) 文學 2022.11.07 113 0
3391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6) 8/30 文學 2022.09.20 113 0
3390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4) 文學 2022.07.07 113 0
3389 군서 산밭에서...(100) 文學 2022.05.03 11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