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Nonamet254tm.jpg

  2010년 '삼성 생명 보험'에서 대출금(빌린돈)은 앞서 받은 Y.I의 'NC 기계' 제작에 계약금으로 받은 약속 어음을 대신할 것이다.

  기계 제작에 필요한 여러가지 부속비로 필요한 부분이라기보다 15일에 지출되는 '화재보험'료와 말일 지급하는 생활비로 나가겠지만 대략 45일이 소요되는 기계 제작 동안에 'CNC 조각기계' 의 완성을 끝내야만 했다. 그 기계로 NC 기계의 필요한 부분의 가공을 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여기서 자금력의 확보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융자를 받아서라도 필요한 곳에 지출되는 작은 비용까지도 염두에 두워야만 한다는 점일 것이다. 우선 자금이 바닥난 상태에서는 공장을 운영할 수 없었다. 어떻게 해서하는 여유자금이 있어야만 했고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빚을 끌어 써야만 한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음이다.

 

  왜, 언제나 운영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전전긍긍 할까?

   문제는 전혀 엉뚱한 부분에서 계속 지출되는 비용을 확보하고 그것을 충당하기 위해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었다. 그 문제를 염두에 두지 않고는 사업을 꾸려 나갈 수 없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들로 보아서 내가 운영하는 사업의 기반은 송두리체 흔들릴 수 있었다.

  우선 기계 주문이 점점 줄어 든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 새로운 기계의 개발이 그만큼 절신한 이유이기도 하고...

  그렇다면,

  '끊임없는 연구 개발, 새로운 아이디어, 신설 공장 창설... 같은 특단의 조치만이 지금의 위기를 탈출 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 들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별해내어 조금씩 연구 발전할 수 있게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었다.

  첫 째,  'CNC 조각기계'같은 게 그런 새로운 돌파구였다. 

  둘 째, 집 앞의 창고에 새로운 공장을 운영하는 거였다. 가령 '지관공장'으로 필요한 기계류는 모두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자금력 때문이었다. '국방부 송유관 부지' 매입으로 이미 3,000만원의 돈을 빌리고 썼었다. 

  셋 째, 지금의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내는 것 중에 가장 손쉬운 방법은 내가 건강을 유지하며 밤 12시까지 일을 하는 것이었다. 무조건 짧은 시간내에 주문들어 온 기계를 완성하는 길밖에 별다른 대안이 없었으므로...

 Nonamet258.jpg

  마침내 어젯밤에는 늦게까지 작업하여 NC 기계의 머리부분의 부속품 5개씩 가공을 끝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464 발안에서 받은 기계 계약금 文學 2016.02.21 118 0
3463 스트레스의 원인과 고찰 文學 2015.11.17 118 0
3462 생각과 행동의 차이점 文學 2015.08.17 118 0
3461 작업방법 (85) 인생에 대한 견해 18 *** 文學 2023.01.26 117 0
3460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3) 文學 2022.05.26 117 0
3459 상상만으로 행동을 옮겼다고 착각을 하는 것 文學 2021.10.29 117 0
3458 2021년 1월 1일 文學 2021.01.20 117 0
3457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서... (2) 2020.12.10 文學 2021.01.19 117 0
3456 세월의 뒤안 길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文學 2020.07.27 117 0
3455 군서 산밭에 들깨모를 땜방한다. file 文學 2020.07.13 117 0
3454 문제의 해결점 文學 2020.06.06 117 0
3453 새로운 탁구장 文學 2020.01.22 117 0
3452 변화 (3) 2018. 04.01 file 文學 2018.04.06 117 0
3451 진천 출장 2016.11.25 文學 2016.11.27 117 0
3450 장밋비가 내리는 가운데... 文學 2016.06.24 117 0
3449 감기 증상 file 文學 2016.04.09 117 0
3448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2) 文學 2015.12.02 117 0
3447 잘 사는 법 文學 2015.09.06 117 0
3446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2) 文學 2015.07.29 117 0
3445 모친의 생각 (2) 文學 2015.05.19 117 0
3444 4k 모니터 (4) file 文學 2020.02.02 117 0
3443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4) 文學 2022.06.21 116 0
3442 비염으론 인한 정신착란 증이 운전 중에 일어나는 것 文學 2021.12.12 116 0
3441 기계의 납기를 연기함에 있어서... (2) *** 文學 2021.11.04 116 0
3440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3) 文學 2021.04.18 116 0
3439 아침형 인간 文學 2021.03.03 116 0
3438 방법론? 文學 2021.02.16 116 0
3437 대혼란 (목표, 과녁, 표지판, 이정표, 목적지...) 文學 2020.05.22 116 0
3436 비가 내리는 금요일 文學 2020.03.27 116 0
3435 새로운 탁구장 (2) [1] 文學 2020.02.01 116 0
3434 장마 전선의 북상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116 0
3433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文學 2017.12.29 116 0
3432 상념의 꼬리 (5) 2017.10.27 [3] file 文學 2017.10.29 116 0
3431 영천의 식당에 걸려 있던 명언 (3월 30일) file 文學 2017.04.02 116 0
3430 에어컨 구입 (2) 2013년 3월 14일 [1] 文學 2017.03.23 116 0
3429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기를... (2017. 03. 13) [1] 文學 2017.03.21 116 0
3428 출장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 文學 2015.05.22 116 0
3427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4) *** 文學 2023.04.11 115 0
3426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4) 文學 2021.10.28 115 0
3425 김포 대곶 출장 (20) 文學 2021.10.06 115 0
3424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3) 文學 2021.10.04 115 0
3423 관성의 법칙 (2) 文學 2021.09.16 115 0
3422 탁구장에 10만원을 보내면서... 文學 2021.09.08 115 0
3421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6) 文學 2021.06.27 115 0
3420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8) ***** 文學 2021.06.21 115 0
3419 자기 뜻 file 文學 2020.04.16 115 0
3418 청성의 윗밭에서...(11) file 文學 2019.10.28 115 0
3417 천안 출장 文學 2017.12.15 115 0
3416 명절 뒤, 삼 일 째 날 文學 2017.10.07 115 0
3415 네이버 클럽에서 홈페이지로 글 쓰고 있는 지금의 모든 내용을 옮긴다. file 文學 2017.07.03 11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