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 무더위 속에...

2015.08.06 18:51

文學 조회 수:128

1. 무더가 기승을 부린다. 아마도 올 여름 더위 주에 최고치를 경신하려는 듯이...


그렇지만 이런 더위도 말복이 지나면 한풀 꺽일 것이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더위는 오히려 추위에 비하면 한결 더 나은 것이라고 믿는 건 비단 나뿐일까!

  열대야로 잠못이루고 뒤척이다가 집 밖으로 나가면 선선한 바람이 분다. 여름철에는 오히려 야외에서 잠을 잘 수 있지만 겨울철에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이런 여름은 오히려 인생을 사는데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 것같다. 오히려 이 무더위에 과실과 작물이 결실을 맺기 위해 최고의 생산성을 높이는 시기라고 할 것이다. 


  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는 곡식은 성장을 멈추고 씨앗을 맺기 위해 시들기 시작한다. 그 시기가 오기 전에 부지런히 엽록소 활동을 하게 되는 최고의 시기다. 그렇지만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은 언제나 힘들다 더위를 먹어서 저녁마다 찬물로 샤워를 하여 뜨겁게 오른 체온을 낮춰야 잠을 이룰 수 있었다. 


2. 모친에게 시간을 빼앗기는 것에 대한 이유(?)

  저녁을 먹고 6시 30분에 밖으로 내보냈다. 운동을 갔다오라고 하면서...

  하지만 불과 500여미터를 1시간에 걸어가는 것을 보면 답답함의 극치다. 

  그래서 설거지를 마저 해 놓고 모친 뒤를 쫒아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대변이 마렵다는 것이었고,

  길가에서 약간 벗어난 소로길로 들어 섰다. 그곳은 마을 회관쪽으로 들어오는 지름길이었다. 하지만 포장이 도지 않은 사람이 걸을 수 있고 그 옆으로 농사용 수로가 흐르도록 관로가 설치 되어 있었다.

  오른 쪽으로는 교회와 경계를 짓는 나무가 심어져서 울타리 역활을 하였다.

  그리고 모친이 그곳에 쭈구리고 앉아서 똥을 누웠는데, 한 방울 엉덩이에 뭉쳐서 떨어져 있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가 밑을 손바닥으로 닦았고 수로에서 물을 묻혀서 흠쳤는데 똥이 한 웅쿰 묻어 났다.

  그냥 두웠다면 옷으로 들어갔을 똥을 모친은 기다리지도 않고 일어서서 옷을 입으려고만 했다.

  "쭈구리고 앉아! 일어서지 말고..."

  모친은 계속하여 내 말을 거역하였다.

  똥을 눟지도 않고 그냥 일어서려고 하는데 밑도 닦지를 않는다.


3. 부자시네요!

  지하실을 보러 왔다는 사람.

  아마도 목사 같아 보였다.

  처음에 전화 한 사람은 여자였었다.

  건축자재 판매소 앞에서 차량을 세워 놓고 비상등을 켠 체 내가 자전거를 타고 대문 앞에 도착하자 한 남자가 차에서 나왔다.

 애초에 전화를 하였던 중년 여자는 차에서 내리지도 않는다.

  분명히 함께 탁 있을 터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663 탁구를 치러간 체육관에서... secret 文學 2016.10.03 130 0
3662 생일 file 文學 2016.03.14 130 0
3661 견해 차이 文學 2015.08.14 130 0
3660 자동차 클러치 외부 유압 실린더의 교체 *** 文學 2023.08.16 129 0
3659 '코로나 19' 5차 예방접종 (2) 文學 2022.11.05 129 0
365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4) 文學 2022.05.16 129 0
3657 옥천의 탁구장 실태 (3) 文學 2021.11.04 129 0
3656 오늘 하루... 文學 2020.05.29 129 0
3655 안개 정국 file 文學 2019.10.01 129 0
3654 아내의 위경련 (2) file 文學 2018.12.20 129 0
3653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곳처럼 시간은 큐피트 화살처럼 빠르다. 文學 2018.09.03 129 0
3652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5.01 129 0
3651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6.11.24 129 0
3650 부산 출장 (104) 文學 2016.07.31 129 0
3649 월요일에는... 文學 2015.07.06 129 0
3648 설득 (2) secret 文學 2015.06.04 129 0
3647 생각 모음 (150) 文學 2015.05.07 129 0
3646 니아 디르가(nia dirgha) (3) 文學 2021.12.07 128 0
3645 도란스(트렌스) 제작 (7) 文學 2021.07.29 128 0
3644 겨울철에 물난리 2021.1.12 文學 2021.01.20 128 0
3643 생활체율 2020년도 2급 생활 체육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시행공고 文學 2020.06.19 128 0
3642 금요일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간 것... 文學 2020.03.28 128 0
3641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 file 文學 2020.02.03 128 0
3640 탁구에서 좋아 하는 볼과 싫어하는 볼의 구분 file 文學 2019.02.24 128 0
3639 노래방 기계를 옮겼다. 文學 2016.06.14 128 0
3638 심각한 위기로 받아 들여야만 한다. 文學 2016.04.15 128 0
3637 체중이 줄었다. 文學 2016.03.18 128 0
3636 지하수를 파는 사람 文學 2016.02.18 128 0
3635 각자의 생활 [1] 文學 2016.01.03 128 0
» 이 무더위 속에... 文學 2015.08.06 128 0
3633 생계 유지의 방편 file 文學 2015.03.28 128 0
3632 2018년 12월 5일 전주출장 file 文學 2018.12.07 128 0
3631 작업 방법 (35) *** 文學 2022.12.26 127 0
3630 어제는 1번지로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21.03.11 127 0
3629 세월이 저만치 가네 2020.9.22 文學 2021.01.14 127 0
3628 청성의 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文學 2019.04.23 127 0
3627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6) 文學 2019.02.14 127 0
3626 사람 마음의 이중성 文學 2018.12.23 127 0
3625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secret 文學 2018.11.05 127 0
3624 소용이 없는 짓 文學 2018.09.04 127 0
3623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4.23 文學 2018.04.25 127 0
3622 야간 작업 (2) 2017. 11. 24. 금 file 文學 2017.11.26 127 0
3621 탁구를 치면서... (11) secret 文學 2016.09.19 127 0
3620 서울 출장 (102) file 文學 2016.06.24 127 0
3619 글을 쓰고 올릴 때... 文學 2016.04.02 127 0
3618 출장과 여행의 구분 (2) 文學 2015.12.01 127 0
3617 잠자리에서 文學 2015.09.14 127 0
3616 모친의 상태 文學 2015.05.23 127 0
3615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4) 文學 2015.05.03 127 0
3614 아내의 분노 文學 2015.03.22 12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