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779.jpg

 

신선초 씨앗이 드디어 발아를 시작했다. 

2013년 5월 5일 17만원치 200g을 심었었는데...

이곳에서 발아를 시작하는 신선초는 지금까지 심었던 것의 여섯  배나 되었다. 만약 성공만 한다면 대규모로 농장을 확대할 수 있을만큼 많은 양이었다.

그동안 군서의 산밭에 심었던 신선초가 최악의 조건에서도 가장 많은 양이었는데 그곳에서 양질의 토질에서 순조롭게 싹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농사를 짓지 않고 자연적인 거름이 풍부한 탓이라고 보아졌다. 그만큼 10년 정도 쌓인 퇴적물이 풍부한 토질을 공급해 준 듯 싶었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우려했던 것에 비한다면 놀라운 발견이었다. 처음과는 다른 분석을 내리게 되었고 눈을 의심할 정도로 풍부한 토질이 흙 속에 산재해 있었던 것이다.  

 

Untitled_780.jpg

 

집 뒷뜰에 심은 이곳은 어떻던가!

토질은 군서의 산밭보다도 못하였지만 때늦게 그늘망을 쳐 놓고 이제나저제나하고 신선초가 발아할 때만을 기다리면서 땅 속을 살피곤 했었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 발아를 하기 시작한 현장을 찾아 낸 것이다. 

 

Untitled_781.jpg

 

 위의 사진에서 7개의 신선초 싹이 보인다. 그리고 내일은 다시 다른 곳에서 숨어 있던 싹이 발아를 경쟁적으로 시작할 것이 틀림없었다. 이제 시작인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발아가 얼마나 많을 것인가?' 였다. 

 

신선초 200g의 양이면 1g당 2,000원을 계산한다고 해도 40만원어치였다. 그렇다면 이점만 들어서도 얼마나 많은 양을 이곳에 심었는지 곧 상상할 수 있으리라! 그렇다면 이 신선초의 발아가 지금까지의 우려했던 상황,

  "날씨가 무더우면 발아를 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늦었지만..."

  그렇게 판매원과 전화상으로 대화를 나누웠던 사실로 나는 저윽이 건정했던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발아가 드디어 시작을 하였고 그것을 지켜 볼 수 있는 앞으로의 상황이 눈앞에 그려지고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266 대구에 납품할 기계 文學 2013.05.03 2812 0
5265 병아리로 부터... 文學 2013.07.05 2810 0
5264 생각 모음 ( 146 ) secret 文學 2013.07.17 2807 0
5263 외삼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文學 2013.05.09 2805 0
5262 지인 아들 M.S.M의 결혼식 file 文學 2013.02.24 2800 0
5261 구읍의 밭을 갈면서... (1) 文學 2013.06.23 2799 0
5260 풀을 뽑는 손이 상처 투성이다. file 文學 2013.07.26 2798 0
5259 전기 자전거 [1] file 文學 2013.07.06 2792 0
5258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4) file 文學 2013.02.13 2790 0
5257 2013년 3월 14일 文學 2013.03.28 2786 0
5256 구읍의 밭을 갈면서... (3) file 文學 2013.07.02 2784 0
5255 화면 수정 file 文學 2013.04.20 2778 0
5254 뒤늦게 마늘을 심는다. (2) file 文學 2012.12.20 2776 0
5253 운동 효과 文學 2013.07.16 2774 0
5252 전기 자전거 (9) file 文學 2013.07.14 2774 0
5251 감자꽃 file 文學 2013.05.31 2772 0
5250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文學 2013.05.19 2771 0
5249 비가 내리는 날에는... file 文學 2013.05.10 2770 0
5248 2층을 새로 꾸며야만 할 듯 싶다. [1] 文學 2013.04.11 2770 0
5247 전기 자전거 (6) file 文學 2013.07.12 2767 0
5246 농사일과 기계제작을 병행하면서... 文學 2013.06.07 2767 0
5245 부산 출장 文學 2013.04.01 2764 0
5244 농촌 생활 文學 2013.05.22 2763 0
5243 디지털 카메라를 두 대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3.02.03 2760 0
5242 여름이 다가오는 풍경 文學 2013.05.17 2755 0
5241 잡초 제거 文學 2013.07.30 2753 0
5240 출간 계획 文學 2013.04.07 2751 0
5239 아내의 잔소리 (2) 文學 2013.05.01 2748 0
5238 참새 文學 2013.07.25 2745 0
5237 구읍의 밭을 갈면서... (2) 文學 2013.06.24 2743 0
5236 부산 출장 (100) 文學 2013.05.05 2729 0
5235 아침마다... file 文學 2013.07.20 2728 0
5234 집둘레에 신선초를 심고... (3) file 文學 2013.05.10 2718 0
5233 감자 수확 file 文學 2013.06.20 2713 0
5232 집수리 (2) file 文學 2013.04.19 2706 0
5231 기계 연구에 대하여... 文學 2013.05.25 2704 0
5230 꽃샘 추위 文學 2013.03.21 2700 0
5229 콩 밭에서...(2) 文學 2013.08.17 2699 0
5228 부가세 신고를 마치면서... 文學 2013.07.24 2694 0
5227 천하지대본을 꿈꾸는... 文學 2013.05.20 2692 0
5226 등산 (2) file 文學 2013.05.12 2689 0
5225 전기 자전거 (8) file 文學 2013.07.14 2686 0
5224 농촌 생활 (2) [1] 文學 2013.05.23 2686 0
5223 새로운 밭을 개간하기 위해... [1] file 文學 2013.06.02 2682 0
5222 전기 자전거 (4) file 文學 2013.07.09 2681 0
5221 기계 연구 (2) [1] 文學 2013.05.21 2675 0
5220 열차에서... file 文學 2013.05.08 2675 0
5219 부부란 무엇인가! 文學 2013.08.23 2671 0
5218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2) file 文學 2013.06.26 2668 0
5217 인간의 마음 文學 2013.04.21 266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