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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일 이란?

2023.12.30 09:43

文學 조회 수:33

일이란? '내가 갖고 있는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릇, 그 과정에서 복잡한 차별적인 관계가 성립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위치에 따른 직업적인 관계가 성립하면서 각자의 위치에 맞게 자신의 환경이 이런 시설들로부터 수용되고 고정되기 마련이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떨나라!'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말 뜻처럼 절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는 스님이 애써 반박하거나 싸우지 말고 절을 떠나면 되지 않느냐? 의 뜻이지요. 자신의 직업적인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든지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742.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직업의 중요한 점은 그것이 돈벌이와 관계가 있어서다. 그런데 여기서도 중요한 척도가 되는 부분은 경쟁력을 갖는 것이다. 


  이 부분을 확대하여 보면 대략적으로,

  '일을 하면서 돈이 될만한 작업과의 연관을 어떻게 시키는냐?' 에 관한 고찰이다. 


  생각해 볼 수 있는 최대한의 것에서 최소한의 기준. 대략적으로보면

  '어떤 것은 돈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어떤 것은 돈이 될 수도 없네! 그렇다면 이 둘을 어떻게 밋셔하여 혼합하여야만 할까?' 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모든 걸 돈으로 보지 않고 적당한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가 있었다. 문학적인 작업과 탁구를 치는 것등은 모두 돈이 되지 않는 내 취미 생활로 밖에 볼 수 었는 별도의 관계였다. 그건 오히려 돈을 버는 일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하고 할 정도로 거부로 받아 들여야만 하는데도 공생 관계에 있었다. 


  지금까지는 이것이 부수적인 것이었고 돈을 버는 기계제작이라는 자영업은 전체를 주관했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문학적인 부분이 더 튀어나와서 전반적인 상황을 주관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탁구장을 개성할 경우 전체를 탁구장에 쏟아서 관활할 수도 있다고 본다. 어찌되었튼 이 모든 게 바뀔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니까. 그러나 결국에는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핟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 


  743. 내가 잘 하는 건 글을 쓰는 거였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없다. 그러다보니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왔던 지금까지의 가족들에 의하여 자연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직업에 충실하여 왔던 게 사실이다. 모친의 성화같은 독촉으로 인하여 아무 일이나 했던 청년기를 거쳤고 그것이 하나의 직업을 갖게 만들었는데 바로 기계제작이라는 직업과 개인 사업을 시작한 거였다. 


  여기서 보면 그런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지금의 나를 구성하게 만든 요인이라고 본다. 모친의 성화에 못 이겨서 직업을 찾아 냈지만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가 마침내 내가 원하는 직업을 찾아 냈고 그것에만 올인 했으면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니까. 


  그러나 마음 속에 간직된 문학에 대한 꿈은 늘 이상주의적으로 자리 잡아 왔었다. 그것은 직업을 갖고 있는 것과는 반대의 개념으로 다가 왔다. 직장에 대한 비중이 크면 반대로 약해졌다. 늙어 가면서 직업저긴 부분에 치중할 수 없어지면서부터는 오히려 더 많은 크기로 다가 왔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직업을 그만둘 수 없는 처지였고 다시 문학적인 재고는 약해졌다. 


  이처럼 이산주의 적인 사고는 아직도 시기상조라는 점을 주지할 필요가 있었다. 육체적인 사고가 크면 문학적인 비중은 적어졌다. 대신 직업에 대한 절대적인 의미가 줄어들면 문학에 대한 절박함이 높아졌었다. 여기에서 내 정신적인 측면은 시이소를 타듯이 양쪽을 오고간다. 


  새삼스러베 다른 변화가 일어나기를 워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였다.  


  3. 나오는 사람들

  J.D.S 씨 : 욕심꾸러기이면서 매우 이기주이 자.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매우 사기성이 높은 행각을 보인다. 탁구를 치면서 내기를 걸고 자신은 전혀 부담을 갖고 있지 않다. 변호사 사무소의 서기로 일한다. 

  O.G.H 씨 : 단체 생활을 하는 동호회 탁구 클럽의 심리 상태를 비관하여 혼자서 탁구장에 다니고 있는 개인주의자.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농사꾼. 

  이동환 : 7년 째 탁구 동호회에서 방황하는 주인공. 탁구장에 다니면서도 많은 종류의 인간적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고민한다.

  신 수지 :

  강 인화 : J 씨와 썸을 타는 사이. 

  구 본철 : 


  4. 싫은 사람과 부정하는 갈등 속에서...

  그가 J를 바라보는 견해는 이익에 대하여 욕심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 사소한 이익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그다지 행복한 결말은 안겨주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혼을 하여 혼자 살면서 사생활이 좋지 못한 듯 여자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개인적인 부분이며 결국에는 사생활이었으므로 알고 싶지는 않았다. 


  그가 강인화라는 여자와 함께 이동환을 찾아 왔고 세 사람은 근교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을 때, 그것은 이 구두쇠에게 있어서 새로운 면모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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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