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책선물

2011.10.27 08:42

文學 조회 수:3526

untitled_86.jpg

 

이번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두 분께 제 책을 보내 드리고저 합니다.

 

들꽃 님과 연월일 님입니다.

앞서 늑대어때 님에게도 두 권을 보내 드렸습니다만 이번에 보내드리고저하는 것은 카페에 참여하여 활동을 보여주신 분에 대한 조그만 성의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제 계획의 일환은 내년도에 두 권으로 압축을 하고 싶습니다. 《날아가는오리 동화》, 그리고 《아, 제주도여!》인데 가급적인 출간을 하여 카페 회원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두 권의 책을 보내 준 늑대어때님에게 《날아가는 오리 2》편의 경우 집에서 직접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하고 떡 제본기로 붙이는 과정에서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아가는 오리 1》편의 경우 서울에 있는 모 인쇄소에서 1500권을 2003년 6월 20일 650만원을 주고 초판 발행한 책입니다. 직접 매킨토시 컴퓨터 쿽으로 편집을 하여 인쇄소에 맡겼음에도 그렇게 비용이 들어 갔으므로 두 번째 책은 집에서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하였고 왜지는 범아 인쇄소에 편집한 자료를 인터넷으로 보내서 200권을 인쇄하는데 180,000원 정도 들였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직접 제본기로 겉지와 내지를 접착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실패를 몇 번 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접착력이 떨어지던가 잘못된 파본이 초기에 나왔습니다. 그런 책이 함게 섞여 있다가 배달 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인디자인으로 인쇄를 하다보니 몇 차례에 걸쳐서 수정본을 만들게 되었고 그것이 제각각 다른 형태로 인쇄되어 나왔음을 아울러 밝혀 드립니다.

 

  아마도 다음 책에서는 이런 실수는 하지 않아도 될지 모릅니다. 단지 집에서 인쇄를 할 수 있었고 사실, 100권 미만의 경우 아주 적은 비용으로 출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왜냐하면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앞서도 얘기했지만 수 백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 지출된 비용이 회수되는 것도 더욱 아니라면 집에서 적은 비용으로 만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깨달았다고 할까요!

  그렇지만 계속해서 책을 출간할 것입니다. 또한 그 노력은 언제나 마음 속을 사로 잡고 있으므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좋은 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맹세합니다. 

          -네이버 카페에 올린 글-

 

                                    -----------------------------------------------------------

 

 이렇게 맹세를 함으로서 나는 책 출간을 하겠다고 결심을 굳히고저 한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하였다. 아마도 지금까지와 다르게 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된 것은 무척 중요한데 그것은 일심양면으로 책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이기도 하였다. 마음 속에 다짐을 하려는 것이다. 작심삼일이 아니고 책을 출간할 때까지 이런 의욕을 갖고저하는 것은 한마디로 고행의 길로 나를 몰아세우겠다는 의지였다.

  책을 탈고하는 것은 산고의 고통을 갖는 것처럼 어렵다고 한다. 그런 고통을 두 번씩이나 갖었던 경험에 되살려 볼 때 아마도 두 번째 출간 이후 나는 지금까지 쉬고 있었다. 다시금 고생을 하려는 이유는 내 마음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 가을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469 내일은 책을 출간하는 심정으로 마늘을 심으리라! 文學 2011.11.20 4031 0
5468 작업 방법과 2/1의 확률에 대하여... 文學 2011.12.07 4025 0
5467 지동설과 천동설 file 文學 2013.03.08 4023 0
5466 세 버째, 기계의 납품 날자를 연기하였다. 文學 2012.02.23 4018 0
5465 조치원 기계 文學 2013.01.27 4017 0
5464 계속 잔업이 이어진다. 文學 2011.12.17 4017 0
5463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file 文學 2011.10.17 4017 0
5462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secret 文學 2011.03.02 4006 0
5461 생각 모음 (118) 文學 2011.10.23 3985 0
5460 내일을 경산 하양이라는 곳에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1.04 3984 0
5459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文學 2014.12.09 3958 0
5458 밀양에서... (9) file 文學 2011.06.06 3957 0
5457 책을 출간하는 것도 고행의 연속이다. 文學 2011.11.19 3952 0
5456 그리고 내일은 다시 울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file 文學 2011.10.31 3952 0
5455 오늘은 경산 하양으로 기계 납품을 나갔다. file 文學 2011.10.20 3948 0
5454 오늘은 대전에 나가서 부속품을 구입한다. 文學 2011.12.01 3934 0
5453 예식장에서... file 文學 2011.11.28 3931 0
5452 2011년 8월 11일 file 文學 2011.08.13 3926 0
5451 오전에는 복사기를 오후에는 예식장을 다녀왔다. 文學 2011.10.22 3918 0
5450 내일은 경산으로 중고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0.30 3910 0
5449 기계 뚜껑의 주문 file 文學 2012.02.07 3909 0
5448 서울 출장 (132) 文學 2011.06.29 3908 0
5447 생각 모음 (128) 文學 2011.11.16 3901 0
5446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文學 2011.11.17 3899 0
5445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댓글에서... 文學 2011.09.07 3889 0
5444 올 가을에는 책으로 만들 내용을 정리할 것이다. 文學 2011.10.23 3873 0
5443 생각 모음 (127) 文學 2011.11.16 3871 0
5442 안산 시화공단 출장 (2) file 文學 2011.11.03 3866 0
5441 어젯밤에는 기계를 색칠하였었다. file 文學 2012.03.09 3860 0
5440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낫지 않았다. 文學 2013.04.11 3851 0
5439 마늘밭에서... (3) file 文學 2011.11.27 3837 0
5438 오늘 출장 file 文學 2012.03.19 3831 0
5437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file 文學 2011.09.22 3814 0
5436 옥션에서 3만원을 주고 노트북 보드를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file 文學 2011.10.02 3811 0
5435 2012년 2월 13일 화요일 文學 2012.12.07 3801 0
5434 휴식이란 무엇일까? 文學 2013.01.27 3792 0
5433 칼에 관한 속담 ? 文學 2013.02.22 3773 0
5432 생각 모음 (138) 文學 2013.01.15 3772 0
5431 경운기와 허리 생각 모음 (124) file 文學 2011.11.12 3755 0
5430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았다. file 文學 2012.01.29 3745 0
5429 2013년 1월 12일 일요일 文學 2013.01.14 3742 0
5428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35 0
5427 마늘밭에서... (2) file 文學 2011.11.21 3729 0
5426 생각 모음 (126) 文學 2011.11.16 3708 0
5425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文學 2013.01.30 3692 0
5424 어제 저녁에는 몇 일 만에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11.16 3688 0
5423 원하는 게 멈니까? file 文學 2011.10.02 3679 0
5422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6) file 文學 2012.01.01 3660 0
5421 부산출장 (140) 2011년 12월 22일 文學 2011.12.22 3656 0
5420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文學 2013.01.25 365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