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꽃길 (3) Flower Road

2024.03.19 00:19

文學 조회 수:5

'꽃길'을 '어머니의 초상'과 결부 시키겠다는 의도를 하는 이유는 좀더 책의 제목에서 보여주는 의미를 요즘 노래 제목에서 따 오겠다는 기발한 발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꽃길은 그런 내 생각에 부합하여 의도치 않게 많은 준비된 내용을 돌출하게 되고 가급적이면 구성을 이미 준비된 상태에서 마무리만 지으면 될 듯 합니다. 그래서 유행가처럼 시대에 맞게 바로 지금 출간하면 그나마 인기를 상승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가져 봅니다. 우연히지만 이미 써 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 다듬기만 하면 될 것 같아서 시간적으로 많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9. '꽃길'은 어머니에 대한 내 애상(哀傷1. 죽은 사람을 생각하고 마음이 매우 상함. 2. 슬퍼하거나 가슴 아파함.)을 뜻한다.

  그러다보니 이미 쓰여져 있는 것을 활용하여 수정하는 형식을 갖는 게 좋을 것이라는 판단을 한다. 

  슬픈 한 여인의 애닲은 사연. 

  그리고 너무도 가슴 아팠던 절망적인 결혼 생활. 

  애된 신부가 자식을 넷을 낳고 무능력한 남편을 믿고 살 수가 없어서 직접 생계을 도 맡는 다는 것이 바로 고물 장사였다. 도회지에서 달동네에 가까운 무허가 판자촌에서 사글세-전세-내 집을 마련하는 과정을 겪는 동안 불운했던 생활은 어느 듯 아이들이 자라면서 안정적인 상태로 접어 들게 되고 모든 게 점점 좋아 지게 되는데 자신이 노화가 진행되어 결국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는 모습. 


  사건의 발단은 바로 과로와 피로가 겹쳐서 몸이 지탱을 하지 못하게 되어서였고 결국 70세가 겨우 넘긴 상태에서 심신이 허약해져서 죽음에 이르는 데...


  10. 모친처럼 나도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물론 내가 모친과 24살 차이가 났던 것으로 인하여 결국 내 병의 원인을 찾아 냈던 것처럼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의 과정도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할지를 고려해 보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비교를 해 가면서 두 인물 세계를 찾아 다니는 과정을 그려낼 것. 그렇게 세대간의 차이에서 느낄 수 있는 비교와 반성을 함으로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늙어 가면서 일에 파 묻혀 살던 모친의 모진 삶에 대하여 파악해 나가기 시작한다. 


  1936년 생,

  2018년  작고.

  82세의 연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47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9) 제 16화. 분란 secret 文學 2021.10.17 3 0
547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0) 제 17화. 어머니는 태양이다. secret 文學 2021.10.20 3 0
547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1) 제 28. 뇌경색 전조증 secret 文學 2021.11.25 3 0
547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8) 제 35. 스텐트 수술 2 *** secret 文學 2021.12.07 3 0
547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4) *** secret 文學 2022.06.06 3 0
5472 일요일에 출근을 하면서... secret 文學 2023.04.24 3 0
5471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4) *** secret 文學 2023.05.24 3 0
5470 대구 출장 (105) 文學 2024.04.05 3 0
5469 이석증 7일 째 *** 文學 2024.04.22 3 0
546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 [1] secret 文學 2021.09.21 4 0
546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 secret 文學 2021.09.22 4 0
546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 [1] secret 文學 2021.09.22 4 0
546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9) 이웃집 형제들 secret 文學 2021.09.24 4 0
546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4) 제 11화 놀고 먹는 자식들 2 secret 文學 2021.10.08 4 0
546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0) 제 27. 그 아들도 닮은 꼴 secret 文學 2021.11.24 4 0
546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1장. 51. 최 삼용의 등장 secret 文學 2021.12.10 4 0
546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3절 53. 부친의 장례식 secret 文學 2021.12.12 4 0
5460 글을 쓰는 의미 (2) secret 文學 2023.03.04 4 0
5459 나는 누구인가? (2) secret 文學 2023.03.07 4 0
5458 작업방법 (53) 글을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1.07 4 0
5457 나는 누구인가! (30) *** secret 文學 2023.03.28 4 0
5456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5.27 4 0
5455 The difference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8) 文學 2024.03.04 4 0
5454 선(善)과 악(惡) Good and bad (2) 文學 2024.03.17 4 0
5453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文學 2024.03.31 4 0
5452 암담함의 현실 文學 2024.04.10 4 0
5451 이석증 8일 째 文學 2024.04.23 4 0
5450 이석증 9일 째 *** 文學 2024.04.24 4 0
5449 인터넷 옥션 중고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다가...*** 文學 2024.04.25 4 0
5448 이석증 11일 째 文學 2024.04.26 4 0
5447 무의미한 하루 secret 文學 2013.11.09 5 0
544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 secret 文學 2021.09.19 5 0
544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8) 청개구리들 secret 文學 2021.09.24 5 0
544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9) 몰라도 너무 모른다 secret 文學 2021.09.24 5 0
544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1) 공유한다는 것이 공유가 아닌 것을... secret 文學 2021.09.26 5 0
544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6)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5화 변수 secret 文學 2021.10.01 5 0
544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6) 제 13화. 놀고 먹는 자식들 4 secret 文學 2021.10.11 5 0
544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1) 제 18화. 막내아들. secret 文學 2021.10.27 5 0
543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2) 제 19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각 secret 文學 2021.10.28 5 0
543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5) 제 22화. 모친의 뇌경색 *** secret 文學 2021.11.17 5 0
543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6) 제 23화. 막내 아들의 결혼식 secret 文學 2021.11.20 5 0
543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7) 제 24화. 막내 아들의 결혼식2 secret 文學 2021.11.21 5 0
543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4) 제 31. 뇌경색 전조증 4 secret 文學 2021.11.29 5 0
5434 집중력 secret 文學 2022.10.26 5 0
5433 5월의 시작 앞에서... secret 文學 2023.05.01 5 0
5432 과로사의 원인 (4) *** secret 文學 2023.05.15 5 0
5431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3) secret 文學 2023.06.03 5 0
5430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6) secret 文學 2023.06.06 5 0
5429 새로 시작한 기계 제작 文學 2024.02.02 5 0
5428 구정 다음 날 (5) *** 文學 2024.02.14 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