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니터의 활용방안

2019.11.06 10:59

文學 조회 수:86

1. 모니터를 최대한 가까이 끌어 당기고 작업하였다. 

  전에는 조금 멀리 떨어진 상태로 바라보았지만 지금은 최대한 가까이 놓고 본다. 


sample46.jpg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작업하지 않고 1. 모니터를 최대한 가까이 끌어 당기고 작업하였다. 

  전에는 조금 멀리 떨어진 상태로 바라보았지만 지금은 최대한 가까이 놓고 본다. 


  2.  LG 34UM58W 모니터 의 경우도 그랬다. 모니터를 16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개인끼리 직접 구매하였었다. 

  지금은 이 제품으로 기존에 갖고 있던 <델 U2913WM> 모니터를 대신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과연 고선명으로 내세워왔던 델 모니터에 못 미칠 것일라고 입장 차이를 갖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안았다.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한 모니터(162,000)였으므로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었다고 할까?

  그런데 지금은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거기다가 29인치에서 34인치로 모니터 화면이 커졌으므로 오히려 더 구역이 넓어진 셈이었다. 선명도를 문제점으로 삼았지만 그 부분도 익숙해지자 더 큰 글씨가 되어 부담스럽지 않았다.  어제는 오히려 모니터를 더 가깝게 끌어 당겨서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확인하는 과정에서 작은 글씨가 한 화면에 책처럼 펼쳐 조여야 했으므로 자세히 들여다 보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작업하게 되자 느낌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었다.


  2.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깨닫았다. 

  모니터와 TV 의 다른 점이었다. 서로 거리를 다르게 두고 작업하고 시청하여야만 한다는 사실로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편리한 구상을 해 왔던 잘못을 일깨워주는 사건이 일어났다. 

  모니터를 50cm 에서 30cm 로 가깝게 놓고 작업을 하게 되자 오히려 더 집중력이 높아진 것이다. 


  3. 29인치 델 모니터에서 34인치 LG 모니터로 바꾸고 난 뒤, 글자가 커지고 화면이 훨씬 크게 느껴졌으므로 뒤로 더 밀어 놓고 작업해 왔었는데 그럴 경우 눈에 멀리 떨어져 있었으므로 그다지 좋은 느낌이 다가오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깝게 당겨서 내용을 눈에 확 들어오게 했더니 이상하게도 감각이 살아 났다. 그만큼 새롭게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할까? 


  지금까지 더 큰 화면으로의 전환을 갖으려고만 했다. 그래서,

  '65인치 TV  를 구입해서 모니터와 TV를 함께 사용하면 어떨까?' 하면서,

  '요즘 새로 나온 4K  TV 겸 모니터를 구입하면 하나만 가지고서 두 가지를 공유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더 벽면이 간단하고 깔끔해지지 않을까?' 포부를 갖고 구매하겠다는 욕구를 갖어 왔었다.


  하지만 계속하여 수입이 줄고 어려운 여건이 발생하게 되었으므로 돈이 문제였다. 예전 같으면 저렴해진 50만원 정도까지 내려온 구매 단계에서 거리낌을 갖지 않고 질렀었지만 지금은 적어도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통장에 잔금이 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돈이 모아지지 않았으며 약간의 수입이 발생하면 지출이 다시 발생하였고 통장은 이내 바닥이 났다.


  그래서 여유돈을 전혀 갖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 32인치  LG 모니터가 훌륭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이유도 구매력을 자재하기 위해서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65인치 TV 를 구매하여 모니터로 활용하는 건 오히려 전기세가 더 많이 나가고 그것이 모니터로 가능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점. 나중에 구매하여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면 돈만 낭비하는 꼴이라는 점. 모니터와 TV 가 함께 사용된다고 해서 대형 화면으로 모니터 대용을 삼는다면 이렇게 활용 측면에서 (가까이 대고 들여다 볼 수 있는 것) 오히려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 내고 자문자답으로 생각을 꺽어 버렸다. 


  그래서 오늘의 주재는 갖고 있는 기존의 모니터 활용 방안을 놓고 가까이 근접하여 작업하게 되었다.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니터로서의 활용도가 얼마나 좋아 졌는지를 깨닫게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방법을 통하여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의미에서 고무적인데...

  글쎄 생각이 또 언제 바뀔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지만 지금으로서는 이게 최선이라는 점이었다. 돈을 낭비하지 않고 현재의 상태에서 최고의 방법으로 모든 걸 응용하여 헤쳐나가는 게 유인한 대안이라는 사실을  깨닫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49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0) 제 17화. 어머니는 태양이다. secret 文學 2021.10.20 3 0
548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1) 제 28. 뇌경색 전조증 secret 文學 2021.11.25 3 0
548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8) 제 35. 스텐트 수술 2 *** secret 文學 2021.12.07 3 0
548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4) *** secret 文學 2022.06.06 3 0
5486 일요일에 출근을 하면서... secret 文學 2023.04.24 3 0
5485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4) *** secret 文學 2023.05.24 3 0
5484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시험 1일 전 文學 2024.04.26 3 0
5483 백 핸드 쇼트 文學 2024.04.26 3 0
5482 이석증 15일 째 *** [1] 文學 2024.04.29 3 0
5481 아, 오늘은 힘이 넘친다. 文學 2024.05.03 3 0
548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 [1] secret 文學 2021.09.21 4 0
547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 secret 文學 2021.09.22 4 0
547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 [1] secret 文學 2021.09.22 4 0
547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9) 이웃집 형제들 secret 文學 2021.09.24 4 0
547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4) 제 11화 놀고 먹는 자식들 2 secret 文學 2021.10.08 4 0
547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0) 제 27. 그 아들도 닮은 꼴 secret 文學 2021.11.24 4 0
547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1장. 51. 최 삼용의 등장 secret 文學 2021.12.10 4 0
547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3절 53. 부친의 장례식 secret 文學 2021.12.12 4 0
5472 글을 쓰는 의미 (2) secret 文學 2023.03.04 4 0
5471 나는 누구인가? (2) secret 文學 2023.03.07 4 0
5470 작업방법 (53) 글을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1.07 4 0
5469 나는 누구인가! (30) *** secret 文學 2023.03.28 4 0
5468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5.27 4 0
5467 이석증 7일 째 *** 文學 2024.04.22 4 0
5466 이석증 13일 째 文學 2024.04.27 4 0
5465 이석증 14일 째 *** [1] 文學 2024.04.28 4 0
5464 서울 김포 출장 (122) 文學 2024.04.30 4 0
5463 사기꾼 (5) 文學 2024.05.04 4 0
5462 무의미한 하루 secret 文學 2013.11.09 5 0
546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 secret 文學 2021.09.19 5 0
546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8) 청개구리들 secret 文學 2021.09.24 5 0
545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9) 몰라도 너무 모른다 secret 文學 2021.09.24 5 0
545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1) 공유한다는 것이 공유가 아닌 것을... secret 文學 2021.09.26 5 0
545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6)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5화 변수 secret 文學 2021.10.01 5 0
545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6) 제 13화. 놀고 먹는 자식들 4 secret 文學 2021.10.11 5 0
545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1) 제 18화. 막내아들. secret 文學 2021.10.27 5 0
545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2) 제 19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각 secret 文學 2021.10.28 5 0
545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5) 제 22화. 모친의 뇌경색 *** secret 文學 2021.11.17 5 0
545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6) 제 23화. 막내 아들의 결혼식 secret 文學 2021.11.20 5 0
545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7) 제 24화. 막내 아들의 결혼식2 secret 文學 2021.11.21 5 0
545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4) 제 31. 뇌경색 전조증 4 secret 文學 2021.11.29 5 0
5449 집중력 secret 文學 2022.10.26 5 0
5448 5월의 시작 앞에서... secret 文學 2023.05.01 5 0
5447 과로사의 원인 (4) *** secret 文學 2023.05.15 5 0
5446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3) secret 文學 2023.06.03 5 0
5445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6) secret 文學 2023.06.06 5 0
5444 새로 시작한 기계 제작 文學 2024.02.02 5 0
5443 구정 다음 날 (5) *** 文學 2024.02.14 5 0
5442 The difference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8) 文學 2024.03.04 5 0
5441 대구 출장 (105) 文學 2024.04.05 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