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어제, 엇그저께 모두 밤 10시까지 잔업을 하였다.

  대구 S.A에 납품할 <N.C 기계> 를 1월 26일까지 납품하기 위해서는 빠듯하였다. 어떻게 해서든지 약속 날짜를 맞추기 위해서 잔업을 불사하게 되는 것이다.


  출장을 나가지 않고 공장에서 일을 하는 시간은 온종일 용접, 부품가공, 선반머싱 작업, 등 기계를 한 대 완성하기 위한 모든 작업을 망라하게 된다. 어느 것 하나 빠진 것 없이 불량 작업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최종적으로 시운전(TEST) 가 다. 임박해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기계를 운행할 때 그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고 더러는 납품 후 며칠이 경과하여 그만 고장을 일으키기도 하였었다. 

  기계 제작이라는 넓은 의미로 볼 때, 많은 부속품의 결합이었다. 이런 종합적인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는 게 관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러 있기 마련이다. 모두가 사람이 하는 일이여서 중간에 이상하게도 원인불명의 문제점이 일어난다는 점이었다. 뻔한 듯하면서도 알듯말듯 하게...


  먼저 발안에 납품한 기계도 <회전척> 부분에 어떤 문제가 일어나서 그만 주축이 회전하지 않는 바람에 회전 모터의 코일이 타고 말았다. 그것을 10만원 주고 마끼까이(코일을 다시 넣어 모터 상태를 정상으로 만듬. 재생함) 하였지만 그런 모든 과정이 실상은 원인불명이었다. 물론 다시 분해하여 회전하지 않는 부분을 선반머싱으로 깍아내고 재 조립하여 납품하였지만 그 뒤, 이틀만에 모타가 고장났었다. (탔다는 게 정확한 뜻)


2. 두 번째 의미

  기계 제작으로 빼앗기는 모든 시간. 아무래도 이번에 납품할 기계를 1개월 만에 만들어야만 한다는 과중된 작업으로 인하여 <동호회 탁구>에 관한 수정 작업이 전혀 진도가 없을 것같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49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5) 제 12화. 놀고 먹는 자식들 3 secret 文學 2021.10.08 3 0
548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9) 제 16화. 분란 secret 文學 2021.10.17 3 0
548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0) 제 17화. 어머니는 태양이다. secret 文學 2021.10.20 3 0
548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1) 제 28. 뇌경색 전조증 secret 文學 2021.11.25 3 0
548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8) 제 35. 스텐트 수술 2 *** secret 文學 2021.12.07 3 0
548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4) *** secret 文學 2022.06.06 3 0
5484 일요일에 출근을 하면서... secret 文學 2023.04.24 3 0
5483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4) *** secret 文學 2023.05.24 3 0
5482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시험 1일 전 文學 2024.04.26 3 0
5481 백 핸드 쇼트 文學 2024.04.26 3 0
5480 이석증 15일 째 *** [1] 文學 2024.04.29 3 0
547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 [1] secret 文學 2021.09.21 4 0
547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 secret 文學 2021.09.22 4 0
547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 [1] secret 文學 2021.09.22 4 0
547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9) 이웃집 형제들 secret 文學 2021.09.24 4 0
547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4) 제 11화 놀고 먹는 자식들 2 secret 文學 2021.10.08 4 0
547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0) 제 27. 그 아들도 닮은 꼴 secret 文學 2021.11.24 4 0
547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1장. 51. 최 삼용의 등장 secret 文學 2021.12.10 4 0
547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3절 53. 부친의 장례식 secret 文學 2021.12.12 4 0
5471 글을 쓰는 의미 (2) secret 文學 2023.03.04 4 0
5470 나는 누구인가? (2) secret 文學 2023.03.07 4 0
5469 작업방법 (53) 글을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1.07 4 0
5468 나는 누구인가! (30) *** secret 文學 2023.03.28 4 0
5467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5.27 4 0
5466 이석증 7일 째 *** 文學 2024.04.22 4 0
5465 이석증 13일 째 文學 2024.04.27 4 0
5464 이석증 14일 째 *** [1] 文學 2024.04.28 4 0
5463 서울 김포 출장 (122) 文學 2024.04.30 4 0
5462 사기꾼 (4) 文學 2024.05.03 4 0
5461 무의미한 하루 secret 文學 2013.11.09 5 0
546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 secret 文學 2021.09.19 5 0
545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8) 청개구리들 secret 文學 2021.09.24 5 0
545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9) 몰라도 너무 모른다 secret 文學 2021.09.24 5 0
545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1) 공유한다는 것이 공유가 아닌 것을... secret 文學 2021.09.26 5 0
545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6)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5화 변수 secret 文學 2021.10.01 5 0
545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6) 제 13화. 놀고 먹는 자식들 4 secret 文學 2021.10.11 5 0
545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1) 제 18화. 막내아들. secret 文學 2021.10.27 5 0
545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2) 제 19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각 secret 文學 2021.10.28 5 0
545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5) 제 22화. 모친의 뇌경색 *** secret 文學 2021.11.17 5 0
545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6) 제 23화. 막내 아들의 결혼식 secret 文學 2021.11.20 5 0
545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7) 제 24화. 막내 아들의 결혼식2 secret 文學 2021.11.21 5 0
544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4) 제 31. 뇌경색 전조증 4 secret 文學 2021.11.29 5 0
5448 집중력 secret 文學 2022.10.26 5 0
5447 5월의 시작 앞에서... secret 文學 2023.05.01 5 0
5446 과로사의 원인 (4) *** secret 文學 2023.05.15 5 0
5445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3) secret 文學 2023.06.03 5 0
5444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6) secret 文學 2023.06.06 5 0
5443 새로 시작한 기계 제작 文學 2024.02.02 5 0
5442 구정 다음 날 (5) *** 文學 2024.02.14 5 0
5441 The difference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8) 文學 2024.03.04 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