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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2011.09.11 08:56

文學 조회 수: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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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이틀째 출장이다.

중부 고속도로를 타고 경기도 포천으로...

경기도 광주에 못치쳐서 두 개의 높은 고갯길이 가로막듯이 높게 솟구쳤다가 끝없이 추락하는 것처럼 내려가기도 한다.

오전 11시에 출발을 하였는데 오후 3시 쯤 목적지에 도착을 하였다. 기계의 가동이 중단되었는데 외국인 노동자인 쥬얼리가 제단기 앞에서 반갑게 맞아준다.

  "이리와서 차를 세워요!"

  공장 밖에 세워두지 않고 안으로 들어서는 것은 부속품을 차에서 갖고 내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디 갔어요!"

  "저쪽 공장에 가써요!"

  방글라데시에서 왔다는 그는 43세라고 했다. 한국 여자와 결혼을 하여 국적을 바꿨는데 종교는 이슬람이었다. 내가 힌두교라고 묻자 인도(india) 가 힌두교이며 자기들 나라는 이슬람이라고 했었다. 저쪽 공장이란 제 2공장이었다. 그곳으로 가서 일 한다는 뜻이고... 공장 사람들이라고 해 봐야 쥬얼리를 포함해서 4 명이었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 한 사람을 더 고용하지 않았다는 것과 갑자기 주문량이 밀려 들었다는 사실과 기계가 고장나서 생산 물량을 대주지 못하여 밤늦게 작업을 해야 된다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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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