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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토요일 탁구장에서...

2021.11.21 10:33

文學 조회 수:56

어제 토요일에는 탁구장에 오후 7시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불과 네 사람만 나와서 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한 사람만 더 나왔었지만 즐거움이 반감되는 건 어쩌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밤 9시 반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퇴장을 하고 A씨라는 여성분과 함께 서브 연습을 하면서 나머지 시간을 페운 뒤 10시에 탁구장을 나왔네요. 탁구를 치고 싶은 마음은 너무도 강하여 하늘을 찌를 듯하지만 사람이 나오지 않아서 의욕이 감퇴합니다. 그토록 일주일을 기다려 왔지만 나와 있는 사람이 없다는 건 흥미가 격감함을 뜻하지요.


  1. 일주일 동안 탁구장에 가고 싶은 마음을 억눌러야만 했는데 그건 공장에서 기계를 만드는 시간으로 송두리 째  원하는 마음음을 자재하게 하였다. 밤 10시까지 쫒기 듯이 기계 제작 일에 전념하여야만 했다. 대구에 납품할 코끼리 기계를 그동안 전력질주해서 만들었지만 실패를 하고 다시 회수하게 된 뒤, 다음 대기하고 있는 주문 받은 기계를 제작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게 된 것 무척 고부적인 일이었다.


  <코끼리 기계>는 내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규모가 커서 그 도와 한계를 넘었다.

  그러므로 만약 납품이 잘 되었다고 해도 그 뒤가 계속 출장을 가야만 하는 상황으로 내 몰기게 되었을 터였다. 다행히 기계를 바로 회수하게 되었는데 납품 후 불과 3일만이었다. 이렇게 속전속결로 마무리를 짓고 말았다. 그곳에서 전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고 판명을 내렸기 때문에 내가 갖고 가겠다고 하여 서둘러 기계를 싣고 오게 된 것이다. 여기서 머무적 거렸으면 절대로 안 되는 이유가 강압적이면 결코 훌륭한 결말이 나지 않았을 터였다. 두 번째 기계를 납품한 S.Yaeoung 의 경우에는 확답을 주지 않고 기계를 계약금을 주고 갖고 가지 못하게 하면서 차일피일 비루기만 하다가 결국 6개월이나 훌쩍 지나간 뒤에 자기들이 수리해서 사용하겠다고 억지를 부렸었다. 

  내가 그 당시 회수해올 돈을 충분히 갖고 있지 못하여 결국에는 빚져서 갖고와야될 판국이었는데 그건, 그 기계를 만드는 데 너무 큰 공을 들여서 안팎으로 돈을 쓰는 지출이 늘어서다. 법원에서 부동산 경매로 한 상가건물을 매입했는데 잔뜩 빚이 진 상태였었다. 그래서 돈의 쓰임새가 줄줄이 새고 있었으므로 도저히 회수해 올 수 잇는 처지도 못되었다. 그리고 그곳에 기계를 회수해 가겠다고 했지만 절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받은 상태였다. 그래서 결국에는 기계 회수를 포기하고 말았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전혀 달랐다.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기계를 보관하고 다음 납품할 상황 때까지는 여러모로 신중하지 않을수 밖에 없다는 게 지금의 처지다. 아무렇게나 헐값에 판매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들어 있었다. 무엇보다 다음 제작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우려와 내 쫒김이 필요 없었다. 한 대가 재고 남아 있다는 사실이 그만큼 여유를 갖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금 새로운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의도였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었다는 점이었다.


  다시금 얘기를 본론으로 들어 와 보자!

  탁구장에 가는 것도 마음대로 갈 수 없었던 건 바로 대구 기계를 마무리 작업할 때였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는 오후 7시 간대에는 미치고 환장하게 한다. 온 몸이 끌어 오르고 하고 싶은 욕구에 불을 지르는 것처럼 간절하다못해 염원처럼 다가왔다. 고속도로 상에서 아직 먼 거리에 있고, 밀린 차량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도 마음만은 탁구장에 가 있었다. 어디 그 뿐인가! 대곶으로 3일 출장을 나갔을 때도 밤 늦게 돌아오는 야간 운행은 너무도 느려 터졌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밤 10시에 도착하곤 절망하기까지 할 정도로 체념을 할 수 박에 없었다.

  '탁구장에 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다니...'

  마침내 어제 일주일이 되어 탁구장에 가게 된다.


  "김장 철이야! 모두들 김장 때문에 바쁘겠지 뭐... 그래서 나오지 않는 것이고..."

  "오늘은 의외로 사람들이 없는 데..."

  "그렇다니까. 더 이상 나올 사람도 없고 그만 돌아가지요!"

  오후 9시가되자 모두들 그렇게 파장을 할 테시다. 그러자 내가 나선다.

  "오늘만 잔업을 하지 않고 탁구를 치러 나왔는데 나하고 칠 사람만 남아 봐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하고 한 여성분을 데리고 더 탁구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 시합은 하지 않고 연습만 하는 것인데 그래도 혼자서보다는 한 사람이라도 더 있는 게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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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