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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도 탁구장에 갑니다. 그렇지만 낮이 아닌 오후 7시에 저녁 식사를 한 뒤, 체육센타로 갔습니다. 조금씩 사람들이 탁구장에 입장을 하더니 스무여나므명 가까이 왔다가 갔습니다. 그리고 밤 10시까지도 여덟 명 정도 남았었고요. 이 정도면 <코로나 19> 이전의 분위기가 맘 먹습니다. 해서 <코로나 19> 때 살아 남은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반가운 나머지 인사를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코로나로 많이 변했네요! 다들..." 너무도 반가운 얼굴들이 거기에 다들 있었습니다. 얼마나 탁구를 치고 싶어했을가요? 그렇지만 코로나 사태로 발목을 잠혔을 터... 이제는 탁구장에 맘대로 출입해도 도었을 테고... 하나 둘 씩 꾸역꾸역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함께 탁구를 칠 수 있는 기회를 다시금 나눌 수 있게 되었으니 이 아니 즐거울소냐!


(2022-04-20) 수용일인 오늘은 오후 7시에 탁구장에 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리두기 완화 되면서 체육센타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여섯 대의 탁구대가 모두 차게 된 상태로 빡빡하게 들어 찬 듯 했으니까요. 오늘은 같은 나이를 먹은 김 씨를 불러서 탁구장에 갔습니다. 그는 실력이 조금 저조했으므로 내가 앞서서 리드를 하는 편이지요. 그렇지만 어제 황 씨의 경우에는 내가 그의 방식에 맞춰야만 했습니다. 어쩌면 대전의 Song 씨를 만나러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듭니다. 이곳에서도 얼마든지 탁구를 칠 수 있게 된 것인데 그것이 얼마나 갈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늘 탁구를 칠 장소를 모색하여야만 하였으니까요. 


  18. 혼자서 탁구장에 가게 되면 함께 탁구를 칠 사람이 없었으므로 오늘은 김 씨에게 전화를 하여 오후 7시에 탁구장 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곤 7시에 체육센타 앞에서 만나서 함께 들어 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탁구장에는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하는 이가 별로 없었지만 감자기 늘어나게 된 것 같았습니다. 이주일 전만해도 혼자 나갔다가 그만 사람과 치는 것을 포기하고 탁구 기계와 치고 왔던 불편한 상황을 겪어서 그만 야간에 탁구장에 가는 것을 후회하였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므로 오히려 활기를 띱니다. 



 -여기까지 네이버 카페에 쓴 글 -

                         -아래부터는 새로 다움카페에 쓰는 글 -  



  19. 연속해서 며칠 째 탁구장에 가게 됩니다. 토요일,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 등 어제로 4일 째 탁구장에 가게 되었지요. 그리곤 갑자기 탁구 실력이 늘어서 감격을 합니다. 어제 라이벌 관계였던 X 씨와 단식 경기를 하였는데...


  "듀스!"

  몇 번 째 듀스 게임을 하였는지 모릅니다.

  5전 3승 경기에서 2:2의 스코어고 마지막 3전 경기에서 그와 나는 듀스가 됩니다.


  피를 말리는 막상막하의 경기.

  체력적으로 결코 내가 밀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서브를 보낼 때 그 한 점을 잡았더라면 결코 패배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연속 두 점을 내 주고서야 다 잡았던 승기를 잃고 맙니다.


  X 라는 남자는 경찰관이었고 저녁에 자주 탁구장에 찾아왔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주 찾아왔던 만큼 탁구 실력이 급속도로 늘었지요. 내가 먼저 탁구를 쳤던 것 같은데 처음에는 내가 이기다가 따라 잡혔고 지금은 항상 패배를 안았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막상 막하의 대결을 벌이게 되었고...


  20.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장을 연속해서 찾게 된 뒤, 그야말로 다시 전처럼 정상으로 회복한 것과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건 자세가 허리가 아픈 만큼 더 내려 앉아서 굽힌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탁구 자세가 중심점이 한결 낮아 졌던 것이고 안정적이 폼을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예전부터 갖고 있던 나쁜 자세가 완전히 다른 폼으로 맞춰지면서 탄탄한 기본기가 구현될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것은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자세를 낮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금 허리를 높이면 결리고 아팠으니까요. 그 뒤부터 이상하게도 탁구가 잘 쳐졌습니다. 이렇게 되자 허리는 금새 나았습니다. 강력하게 탁구 경기를 치루는 동안 잔연 치유가 이루워 진 것이지요. 


  21. 탁구를 치다보면 무아지경에 빠질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운동 효과가 얼마나 중요하며 필요한 것인지에 대하여 대단히 평가하기는 힘듭니다. 그렇지만 엔돌핀이 솟고 그동안 쌓여던 피로가 한꺼번에 풀리면서 내 몸에 대한 자유가 빗장이 풀리면서 그야말로 감각적인 자세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탁구공에 따라서 몸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되면 그야말로 반사적으로 행동하게 되지요. 공격과 방어가 한 순간에 전광석화와 같이 이루워 집니다. 상대가 라켓으로 때린 탁구공이 내 쪽으로 날아오는 것을 잡아 치는 여러가지 기술이 총체적으로 발휘되는 순간 그 중에 하나가 내게 안배된 가장 확실한 타격이며 그것을 치기 위해 몸 자세가 유지되는데, 이때 중요한 점은 하체 부분이었습니다. 

  중심점을 낮추게 되면 상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불안한 자세에서는 탁구 폼이 나오지 않고 중심이 흔들립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낮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강력한 리시브를 때릴 수 있었지요. 이것이 우선 상대 선수를 교란시킵니다. 때에 따라서 적절한 탁구 폼을 갖을 필요가 있었지요. 그래서 상대방이 친 볼을 내게 맞게 유리한 자세에서 칠 수 있도록 자세를 유지하여야만 하는 데 그게 바로 탁구 기술이었습니다. 허리가 아프게 되자 좀더 낮은 자세를 갖게 되고 오히려 탁구를 더 잘 칠 수가 있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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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 포핸드- 


 sample 174.JPG

-헨홀더 백핸드 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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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 179.JPG

-펜 홀더 화(포핸드 롱)


sample 178.JPG


sample 179.JPG

-펜홀더 포핸드 드라이브-



-우리집 지하실에는 탁구대를 설치해 놓고 혼자서 탁구기계와 탁구 연습을 합니다. 벽에는 습기가 생겨서 얼룩이 져 있지만 혼자서 탁구 연습을 하기에는 마음 먹기에 달려 있었지요. 환경은 그다지 영향을 미치는 것 갖지 않습니다. 습기가 많은 지하실에 건조기는 비치되어 있었지만 예전에 전 주인이 관리를 하지 않아서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 벽에 곰팡이가 슬은 듯 합니다. 그래도 그에 구예 받지 않고 탁구를 치게 됩니다. 너 아니면 어떻게 사니! 내 건강을 책임지는 너. 탁구를 칠 때가 한 없이 좋고 간설한 소원이지만 그렇게만은 할 수 없는 건 직업이 있고 책임감 있는 사회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해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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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