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여백 (4)

2021.03.24 09:00

文學 조회 수:64

이틀째, 하천부지 벌금 문제 때문에 읍사무소와 군청을 다녀 왔었지요. 2380만원이라는 무단사용 범칙금에 대한 이의 신청과 연기 신청을 해 놓았으므로 아직 실제적인 부과금액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곧 부과될 것이라는 청주재산관리 담당자와 아내가 나눈 대화를 듣게 되었고 바로 변호사를 찾아 갔습니다. 내가 신청한 내용을 들고 아내가 친구의 소개로 찾아간 그곳에서 새로운 반전을 기대하였었지요.


  1. 그 일만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았다. 도무지 어이가 없어서다. 2380만원의 생돈을 벌금으로 지불하여야 하는데 어찌 눈이 뒤집히지 않겠는가! 만약 너에게 쓰지도 않은, 있지도 않은 5년 전의 과거 사실에 대하여 돈을 지불하라고 요구를 한다면, 또한 보이스 피싱처럼 그야말로 '쌩돈을 날려 버릴 처지에 몰렸다면...'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이 부분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갖게 되었음을 1년간 고민에 빠져서 아무 것도 눈에 들어오는 게 없을 지경이었다.


   어떻게 돈을 버는데 그 아까운 돈을 뜯어 가려고 혈안이 된, <재산관리공사>에 대하여 원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원망으로 끝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포기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이의를 신청하고 읍사무로 건설과와 군청 건설과까지 찾아 다니면서 서류상의 오류를 따지게 된다. 또한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개인 범률 사무소를 찾아가서 복잡한 서류 작성을 위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행정관에게 이의를 재기해 달라고 맡기게 된다. 


  그런데, 가망이 없는 일에 한 줄기 빛이 보였다. 모든 잘못된 부분이 서서히 어둠을 뚫고 희망의 빛으로 다시 나타나기 직전이었다. 희망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읍사무소와 군청을 찾아 다니면서 (괴롭힌 결과?) 그들이 서류상 미쓰(과오)를 저지른 부분을 찾아 낸 듯 싶었다. 주소지에 대한 하천세 징수가 엉뚱한 곳으로 부과된 사실과 원인을 사실 관계자들도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읍사무소와 상급 기관이 군청까지도 찾아가서 오래 전에 기록되어 있는 하천부지 점유에 대한 관리자를 찾아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오랜된 것이여서 기록에 남아 있는 부분을 찾아야만 하므로 시일이 걸린다는 답변을 받았다. 아직 담당자에게 연락은 없었다. 계속 출장중이라는 것만 알고 이 틀째 헛수고를 한 체, 자료를 찾아 놓고 전화를 달라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해 놓은 상태였다.


  예전의 서류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다른 사람에게 했을뿐 담당자가 비어 있어서 되돌아 오곤 했던 군청을 다시 찾아가야만 할 듯 싶다. 


  2. 좌절만 할 수 없지 않은가! 혼자 아무리 속이 타고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하여 원망만 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그리곤 서서히 자산관리를 맡겨 버린 군청. 하천부지에 대한 점용사용허가에 관한 내막에 대하여 공모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여러가지 전황이 서서히 드러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1851 우연히 찾아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017.5.16) file 文學 2017.05.17 169 0
1850 걷기 운동을 하는 중에... 文學 2015.09.03 170 0
1849 일요일 근무 文學 2016.02.14 170 0
1848 뜻과 다른 현실 세계에서 文學 2016.06.08 170 0
1847 며칠 전에 찾아간 중학교 교정 file 文學 2016.08.08 170 0
1846 서울 출장 (104) 文學 2016.08.12 170 0
1845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文學 2018.03.24 170 0
1844 높은 혈압이 있는 날 文學 2019.03.15 170 0
1843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file 文學 2019.10.12 170 0
1842 아내의 병명과 치료에 대한 방법 20220723 文學 2022.09.20 170 0
1841 작업방법 (61) 눈에 들어간 쇠가루 3 [2] 文學 2023.01.15 170 0
1840 능률과 비능률의 차이 文學 2015.02.05 171 0
1839 단비가 내리는 날 文學 2015.06.14 171 0
1838 충돌에 대한 견해 文學 2015.06.27 171 0
1837 서울 출장 (100) 文學 2015.12.23 171 0
1836 기계의 페인트 칠 (12월 11일) 文學 2016.12.12 171 0
1835 <대우 써보모터와 오퍼레터>라는 단종된 부품 文學 2019.02.27 171 0
1834 4k 모니터 (10) 文學 2020.02.10 171 0
1833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4)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0 171 0
1832 죽음과 삶의 냄새 ** 文學 2022.04.25 171 0
1831 청성의 아랫밭에 검은 콩을 심으면서... *** 文學 2022.07.05 171 0
1830 성공의 비결 文學 2015.08.13 172 0
1829 승부욕과 실력 (탁구) secret 文學 2016.10.07 172 0
1828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2) file 文學 2018.08.24 172 0
1827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file 文學 2019.06.18 172 0
1826 기계 한 대 제작하는 데... 文學 2015.08.12 173 0
1825 경산 출장과 천우신조 文學 2015.09.21 173 0
1824 흐른 시간에 대한 후회 文學 2016.01.21 173 0
1823 지난 부산 출장을 갔을 때 文學 2016.08.04 173 0
1822 에어컨 설치 (3) 2017.07.11. 화요일 file 文學 2017.07.16 173 0
1821 아들의 아르바이트 文學 2015.01.25 174 0
1820 빚 (빠른 세월의 의미) [2] 文學 2015.07.02 174 0
1819 환경의 변화 (2) file 文學 2015.09.06 174 0
1818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면서... 文學 2016.02.03 174 0
1817 생각 모음 (172) 文學 2016.03.04 174 0
1816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 文學 2016.03.14 174 0
1815 탁구 실력의 차이점 secret 文學 2016.11.18 174 0
1814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017. 5. 15) file 文學 2017.05.17 174 0
1813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중에... 文學 2019.06.12 174 0
1812 기계 제작에 있어서 달라진 작업방법으로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 文學 2015.02.23 175 0
1811 모친의 상태 文學 2015.09.03 175 0
1810 몸의 상태 文學 2016.06.25 175 0
1809 기계의 마무리 작업 (2) file 文學 2019.01.27 175 0
1808 새로 구입한 모니터 34UM58W file 文學 2019.08.26 175 0
1807 휴대폰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는 방법 file 文學 2020.05.24 175 0
1806 글 쓰기 좋을 때... (4) *** 文學 2022.04.03 175 0
1805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4) file 文學 2015.03.12 176 0
1804 자신의 의지와 통찰 文學 2015.04.01 176 0
1803 늘 잠이 부족하다. 文學 2015.08.01 176 0
1802 에어콘의 구입 6월 18일 file 文學 2016.06.24 17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