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PLC 프로그램

2015.09.23 22:57

文學 조회 수:238

1. NC 기계 쪽으로 접근하는 PLC의 경우 일반적인 프로그램 작업보다 더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무엇보다 두 가지 작업을 매치 시키야만 하므르로 그 연결시키는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다보니 그 속에 애러가 나서 지워지지 않는 부분이 잔상으로 남아 있는 것같았다.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제거시킬 필요가 있었고 그 부분에서 계속하여 에러가 되어 감히 다음 작업을 진행 시킬 수 없게 된다.

  어제가 그랬었다.

  그리고 예전에 목공기계의 CNC 절단기계의 프로그램을 제작 의뢰를 받아서 작업할 때 두 달 동안 야간 작업과 에러를 없애는 와중에 많은 부분을 공감하기까지 했던 적이 있었다.


  어제도 프로그램이 얽혔는데 유독 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것은 굉장히 난해한 부분이었지만 프로그램이 얽혔다는 사실을 감지하게 된다. 하지만 전원을 끌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전원이 꺼지만 세팅되어 있는 메모리와 위치가 되돌아 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전원을 켜 있는 상태에서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러차례의 시도가 무산되고 결국에는 전원을 끌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바뀌고야 말았다.

 LM 가이드를 베드에 설치하기 위해 25mm 로 홈을 파는 작업이었다.

  양 쪽에 두 개가 나란이히 일직선상에 2400mm 를 파 나가게 되므로 한 쪽편을 판 상태로 다음 쪽을 파 나가면 되었지만 이 때 중요한 문제가 걸렸다.

  엔드밀이 9.5mm 였고 LM 가이드의 폭이 25mm였으므로 2등분 하게 되면 상당히 가공히 어렵게 된다.

  9.5mm 엔드밀을 반으로 나누게 되면 4.25mm 였지만 내가 가공하는 기계의 이동 거리는 소수점 1자리가 고작이었다. 두 자리까지 이동이 불가했던 것이다.

  나는 4.3mm 를 이동하느냐?
  그렇지 않고 기계의 프로그램을 조정하느냐?

  그렇게 두 가지의 방법을 놓고 처음에는 고심을 했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을 수정하게 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이 가능할지 그렇지 않을지에 다시 의심을 품기에 이르렇지만 어짜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어려운 방법을 택하기에 주저함이 없었으니까? 이런 내 심정은 지금까지 지속되어온 내 고집과도 무관하지 않았다. 하지만 엄청난 시간 낭비를 초래하게 된다. 그로인하여 어제 오후와 야간까지도 송두리 체 버리게 되는 사건이 터지게 된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었다. 그렇다고 나는 가깝고 안전한 길을 가려는 안이함을 기꺼히 반납했다.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그 귀, 불과 8시간 정도를 그로인해서 무의미하게 소비하게 된다. 


 왜, 가깝고 쉬운 길을 버리고 멀고 험산 길로 자처하면서 얼마나 어려운 길인데 스스로 그 길로 가려고 하는가! 그리고 얻은 답은,

어제 하루가 너무도 무의미 하다는 점이었다.  NC 기계의 베드(body) 부분을 가공하는데 공차가 0.01까지 계사나여야 되었으므로 조정하기 위해 노트북으로 기계와 연결을 하였지만 오후를 모두 보내고 나서 야간 작업까지 불사하여 노트북과 기계와 연결된 온라인 작업에서 결국 복구를 하기에 이를 정도로 쓸데없는 시간을 허비하는데 소모하고 말았다. 그리고 얻은 답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었으니...


2. 모친과의 밀고 밀리는 싸움.

  모친을 정상으로 만들어 놓기 위해서 온갖 고초를 다 겪는다.

  어제는 내 얼굴에 침을 뱉기까지 한다.


  사건은 이랬다.

  저녁을 먹자 마자 잠자리에 드는 모친은 초 저녁부터 실컷 자고 난 뒤 내가 자기 시작하는 밤 11시 경에는 깨어서 여간해서는 잠을 자지 못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1862 야간 작업 (4) 2017.11.30 文學 2017.12.02 168 0
1861 연초록의 무늬 (부산 출장) [1] file 文學 2019.04.21 168 0
1860 성욕의 포로 (남자들의 세계) [1] file 文學 2020.08.11 168 0
1859 하천부지 (3) *** 文學 2022.04.22 168 0
1858 작업방법 (67) 아내의 유방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결과*** 文學 2023.01.19 168 0
1857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文學 2019.05.02 169 0
1856 20일 만에 병아리가 부화했다. (2)*** 文學 2021.04.17 169 0
1855 감자를 캐면서... (2) 文學 2022.06.24 169 0
1854 화목보일러 文學 2015.02.13 170 0
1853 책을 만들기 위해 최적화 한 사람 文學 2016.04.26 170 0
1852 며칠 전에 찾아간 중학교 교정 file 文學 2016.08.08 170 0
1851 서울 출장 (104) 文學 2016.08.12 170 0
1850 능률과 비능률의 차이 文學 2015.02.05 171 0
1849 걷기 운동을 하는 중에... 文學 2015.09.03 171 0
1848 서울 출장 (100) 文學 2015.12.23 171 0
1847 일요일 근무 文學 2016.02.14 171 0
1846 뜻과 다른 현실 세계에서 文學 2016.06.08 171 0
1845 기계의 페인트 칠 (12월 11일) 文學 2016.12.12 171 0
1844 우연히 찾아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017.5.16) file 文學 2017.05.17 171 0
1843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文學 2018.03.24 171 0
1842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4)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0 171 0
1841 죽음과 삶의 냄새 ** 文學 2022.04.25 171 0
1840 성공의 비결 文學 2015.08.13 172 0
1839 단비가 내리는 날 文學 2015.06.14 172 0
1838 충돌에 대한 견해 文學 2015.06.27 172 0
1837 승부욕과 실력 (탁구) secret 文學 2016.10.07 172 0
1836 <대우 써보모터와 오퍼레터>라는 단종된 부품 文學 2019.02.27 172 0
1835 높은 혈압이 있는 날 文學 2019.03.15 172 0
1834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file 文學 2019.10.12 172 0
1833 4k 모니터를 구입하고 컴퓨터를 바꾸게 된 동기 (2) file 文學 2020.02.23 172 0
1832 아내의 병명과 치료에 대한 방법 20220723 文學 2022.09.20 172 0
1831 작업방법 (61) 눈에 들어간 쇠가루 3 [2] 文學 2023.01.15 172 0
1830 경산 출장과 천우신조 文學 2015.09.21 173 0
1829 흐른 시간에 대한 후회 文學 2016.01.21 173 0
1828 지난 부산 출장을 갔을 때 文學 2016.08.04 173 0
1827 에어컨 설치 (3) 2017.07.11. 화요일 file 文學 2017.07.16 173 0
1826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2) file 文學 2018.08.24 173 0
1825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file 文學 2019.06.18 173 0
1824 4k 모니터 (10) 文學 2020.02.10 173 0
1823 기계 한 대 제작하는 데... 文學 2015.08.12 174 0
1822 아들의 아르바이트 文學 2015.01.25 174 0
1821 빚 (빠른 세월의 의미) [2] 文學 2015.07.02 174 0
1820 환경의 변화 (2) file 文學 2015.09.06 174 0
1819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면서... 文學 2016.02.03 174 0
1818 생각 모음 (172) 文學 2016.03.04 174 0
1817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 文學 2016.03.14 174 0
1816 탁구 실력의 차이점 secret 文學 2016.11.18 174 0
1815 기계 제작에 있어서 달라진 작업방법으로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 文學 2015.02.23 175 0
1814 모친의 상태 文學 2015.09.03 175 0
1813 몸의 상태 文學 2016.06.25 17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