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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41. 어제 출장을 나가서 기계를 수리한 내역서와 세금 계산서를 보낸 뒤, 입금된 내역을 확인해 본다. 충장비는 30만원 부속값은 5만원. 부사세 10 합쳐서 385,000 이었다. 그런데 어ㅔ 하루 종일 소요하였고 비록 거리는 멀리 걸리지 아뉴아서 자동차 연료비는 얼마들지 않았지만 대신 시간이 많이 걸렸었다.


  고속도로에서 국도로 간 거리가 더 많았았고 그러다보니 그 소요되는 시간이 많아 진 것이다. 기계가 고장났다고 하루 전 날 연락을 받고 찾아 갔는데,

  '상태가 너무 나빠서 어디부터 손대야 할까?' 하고 우려되는 상황. 


  공장에 돌아와서 밤 8시에 탁구장에 갔는데 사실 3시간 이상을 일 하지 않은 컴퓨터로 물건 구입한 내용과 택배가 배달된 내역을 확인하고 돈을 입금해주야만 했다. 그러다보니 어제의 경우 하루종일 기계제작에 관계되는 일을 하지 못한 상태였다. 출장을 나가기 하루 전에는 밤 1시까지 기계 페인트를 칠한 상태. 그렇게 늦게까지 기계 페인트를 칠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이켜보면 눈물이 나올 정도로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무려 4 개월동안 질질 끌면서 진도를 나가지 못했으니까? 이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 바는 아니었지만 아내가 유방암에 걸린 뒤에 그 휴유증으로 공장의 전반적인 작업에 지장을 초해하였고 결국,  

  "기계 제작에 관한 모든 개인 사업을 포기하자!"

  그렇게 선언하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전제조건으로는 아내가 죽었다는 가정하에 전제조건이 필요했다. 왜냐하면 부양가족이 없어야만 가능한 영세민으로 전락한 뒤, 씀씀이를 최대한 줄여야만 70만원 되는 국민연금으로 먹고 살 수 있을테니까. 가능한 일이었다. 

  이렇게 되면 글을 쓰는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는 최대의 행복감에 도취하였을 정도였다. 그러나 아내는 모든 병원 치료를 끝내었고 다시금 회복 상태라 오늘 마침내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갔다.


  242. 이러던 것이 이제 수술 이후 4차 항암 치료까지 받고 정상에 가깝게 건강을 회복한 상태. 불과 4개월 전의 그 엄청난 충격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만 해도 천다행이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내가 혼자서는 도저히 불가하다는 직업적인 수단인 <기계제작> 에 관한 모든 걸 다시 연장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다시 천국으로 되돌아 온 듯 싶었다. 


  모든 게 다시 제자리로 자리를 잡게 되자 돌연 불편한 작업이 한계에 부딪혔고 어려움에 처한다. 아내가 기계 제작에 참여하는 시간이 줄어 들고 내 시간이 더 연장작업에 돌입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 무엇보다 최고의 난재로 자리 작고 말았던 것이다. 아무리 아내를 설득하려고 해도 소용이 없었다.


  여기에 다시금 새로운 역경이 닥쳐 왔으니... 물론 올 해 63세라는 나이가 몸과 마음을 끝없는 통증의 나락으로 빠트리고 있었다.

  "나이가 들면 몸에서 온갖 고통과 몸을 찢어 놓듯한 아품에 이달리다가 결국 견딜 수 없어서 자살한 사례들인 많이 있습니다."

  이런 육체적인 불편한 사항을 겪기 시작하고 있었다. 


  왼 쪽 무릎이 관절염, 왼 족 눈의 찔러대는 통증, 그 밖에 숨이 막힌 듯한 코골이 이후 코막힘 등이 점차 심각해지는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 것인데... 이런 증상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커지리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정상적인 생활을 좀 먹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노화로 인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없어서 스스로 사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될텐데 그게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시한다. 그래서 조금씩 무덤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것이 빠를 수록 좋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조금더 빨리 시작할 수 있을테니까? 

  이제는 쓴 글을 하루라도 빨리 책으로 출간하는 작업에 서둘러야만 한다는 조급함까지 든다. 

  '차라리 모든 걸 다 버리고 책을 출간하는 작업에 임하고 싶다.'

  이렇듯이 다시 회복한 아내의 건강을 보면 내가 가고 싶은 꿈이 다시 멀어졌음을 뜻하였다. 그래서,

  '이럴바에는 차라리 아내를 목졸라 죽이자!' 는 계획을 세우는 게 낫다고 판다까지 한다.


  그러나 내 뜻은 점점 더 멀어지는 듯하다. 


   243. 나미애 편 노래 듣기....

  유튜브를 통하여 음악을 듣으면서 글을 쓰다보니 가끔씩 메들리처럼 된 노래를 틀어 놓고 작업을 하였는데 오늘은 우연히 이 가수의 노래를 듣게 된다. 

  나미애. 나미애에 관한 정보를 찾아 보았더니 1965년 생이다. 30년을 무명생활로 지냈다고 하는데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가수로서의 꿈을 포기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고 늘 연습을 하여 가수가 될 날을 꿈꾸워 왔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감동을 자아낸다.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짜릿한 발성이 특이하게 심금을 자아내게 한다.

  "듣은 이들이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고들 하네요!" 

  그녀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그렇게 표현한다고 하는데... 






나미애-애잔한 노래 연속 듣기(가슴은 알죠, 기다리는 아픔, 나무와 새, 노을(들녘길에서), 뒤늦은 후회, 빗물, 슬픈 인연, 애원, 연인.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등) - YouTube


나미애tv 라이브 인기곡 10 vol. 3(고맙소, 나는 행복한 사람, 알고 싶어요, 가인, 사랑 없인 못살아요, 천년의 사랑, 사랑했는데, 아쉬움, 역마, 홀로 가는 길)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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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