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청성의 밭에 갔다.

2015.04.14 04:54

文學 조회 수:154

  어제(4월 12일)는 청성의 밭에가서 보리순을 베어 왔다.

 

  봄이 되면서 작년에 심어 놓은 보리 싹이 자랐는데 양지쪽만 크게 자랐고 그 외의 것은 너무 작아서 베지 못했다.


  기계 제작 일이 너무 바쁜 관계로 병행하여 농사 짓는 다는  게 힘이 든다. 그러다보니 더욱 이곳에 오게 되는 것도 드물게 되므로 잡초만 무성했었다. 할 수 없이 제초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작년에 들깨를 심고 두 세 차레 제초제를 뿌렸더니 그나마 수확할 때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수확이 가능했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풀로 뒤덮이고 만다.


  논 170평 정도의 규모에 한 쪽 편으로 수로를 파서 물을 받지 않고 흘러 보내게 되는데 위에는 논이었으므로 뚝에서 물이 흘러서 밭으로 사용할 수 없었으므로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여 고랑을 파 놓았었다.

 

  그래서 밭으로 사용을 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땅이 논으로 사용했던만큼 비가 오면 배수가 잘 되지를 않는다. 그러다보니 수확이 많지 않았었다.


  작년에 심어 놓은 보리를 전체에서 절반 정도만 심었는데 산그늘에 가려서 겨울철에는 햇빛이 잘 들지 않았었다.


  어쨌튼 이곳에 작년에는 들깨를 심어서 농사를 지었었다.  잡풀로 뒤덮이던 재작년이 생각난다. 그리고 작년에는 그나마 들깨를 심었고 두 번 정도 제초제를 뿌렸었다. 위의 470평정도 되는 밭에는 팥을 심었으므로 이곳과 함께 관리가 가능했었다.

  경매로 몇 년 전에 500만원에 구입했지만 2인이 명의로 되어 있었으므로 아직 한 사람과의 지분은 남아 있었지만 농사는 내가 짓고 있었다.


  어쨌튼 밭에는 팥을, 논에는 들깨를 심었었다. 그나마 작년에는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했던게 보람이 되었었다.  그렇지만 그 수확의 기쁨은 다시 탈곡을 하는 마무리 작업으로 시달려야만 했었고... 그만큼 농사를 짓는 일은 전혀 금전적으로 보탬이 되지 않으면서 시간을 낭비한다는 생각이다.


  내 문학적인 재고처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057 살면서 격는 근심 걱정 *** 20220719 文學 2022.09.19 146 0
2056 적당한 시기와 방법을 찾는 게 증요. file 文學 2015.02.01 147 0
2055 대구 S. Gang 에서... 文學 2015.07.31 147 0
2054 들깨를 베면서... 文學 2015.10.11 147 0
2053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3) 文學 2015.12.02 147 0
2052 뚜렷한 목적의식에 대하여... 文學 2015.12.18 147 0
2051 '아, 제주도여!' 에 관한 생각 secret 文學 2016.03.19 147 0
2050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file 文學 2017.07.24 147 0
2049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생각모음 (154) [1] secret 文學 2018.03.10 147 0
2048 바뀐 탁구장에서... 文學 2020.02.15 147 0
2047 4k 모니터를 구입하고 컴퓨터를 바꾸게 된 동기 (3) file 文學 2020.02.23 147 0
2046 무협지 *** 文學 2021.08.13 147 0
2045 아내의 동창회 文學 2021.09.08 147 0
2044 청성의 밭에서... (2) 文學 2022.03.27 147 0
2043 서울 출장 (151) 文學 2015.06.23 148 0
2042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 文學 2015.09.20 148 0
2041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1) file 文學 2015.12.01 148 0
2040 생각 모음 (168) 文學 2016.01.18 148 0
2039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2) 文學 2019.05.02 148 0
2038 철판 모형 절단기의 옮김 文學 2019.07.19 148 0
2037 그래도 내일은 해가 뜬다. file 文學 2019.09.11 148 0
2036 기계 주문이 밀려 있었다. (2) file 文學 2019.12.04 148 0
2035 LPG 1톤 화물차량을 운행하면서... (2) *** 文學 2021.10.06 148 0
2034 삭막한 삶 file 文學 2016.08.09 149 0
2033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2) 文學 2019.12.12 149 0
2032 기계 제작 순서 (계획) 文學 2020.01.17 149 0
2031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1] file 文學 2020.05.10 149 0
2030 금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2020.07.25 文學 2020.07.26 149 0
2029 고장난 자동차 (105) 2020.11.28 文學 2021.01.18 149 0
2028 이틀간의 편집 작업. 번개장터. 文學 2022.10.23 149 0
2027 제 5차 '코로나 19' 예방접종 文學 2022.11.04 149 0
2026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이 막혀 있었다. 文學 2016.03.12 150 0
2025 얼마전에 구입하려던 참피언 로봇 투척기 文學 2016.06.21 150 0
2024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6) 文學 2016.07.10 150 0
2023 부산 출장 (107) 文學 2016.08.08 150 0
2022 기계의 페인트 칠 (2) 2017. 03. 08 文學 2017.03.10 150 0
2021 탁구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secret 文學 2017.03.23 150 0
2020 스마트 폰 삼매경에 빠지나니... (1월 6일) file 文學 2020.01.07 150 0
2019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나가면서... file 文學 2020.02.29 150 0
2018 이 지역에 있는 유일한 개인 탁구장 (3) *** 文學 2021.05.06 150 0
2017 제 1막 2장. 낫선 사람들 3 *** 文學 2022.01.16 150 0
2016 일요일이지만 공장에 출근합니다. 文學 2022.05.30 150 0
2015 소용이 되지 않는 일 文學 2015.01.31 151 0
2014 비가 내리는 아침에... 文學 2016.07.18 151 0
2013 부산 장유로 기계를 싣고 가면서... file 文學 2018.07.23 151 0
2012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文學 2018.12.29 151 0
2011 군서 산밭에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2) file 文學 2019.06.24 151 0
2010 한국자산관리공사 하는 일? 文學 2021.04.06 151 0
2009 안개가 끼는 날에는... 文學 2021.10.05 151 0
2008 콩 수확을 하면서... (4) 文學 2022.11.07 15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