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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세 번째 연속 일요일에는 출근하지 않고 있었다.

평일에는 출장을 자주 나가서 기계 제작에 치중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일요일에 밀린 작업을 하여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심어져 있었으며 지금까지 그렇게 해서라도 보완을 해 나왔다고 할 수 있었다. 아내가 서울로 동창들과 함께 예식장에 갔고 나 혼자 출근하여 작업하기에는 조금 집중도가 떨어질 수는 있었다. 그렇지만 모든 일이 내게 떨어졌고 그것을 기계로 가공을 하는 게 항상 밀려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일요일 출근은 그만큼 중요했으므로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본다. 그래서 납품 날짜를 단축하지 않으면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에는 공친 것이다.

그렇다고 특별하게 한 일도 없었다.

오전 10시까지 잤으며 12시까지는 집에서 탁구를 쳤고 점심식사 후에 TV로 외화(외국영화)를 보고 다시 3시쯤에 체육관으로 탁구를 치러 갔던 것이다. 그리고 7시 30분경에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게 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에는 목욕물을 받아서 목욕을 하였고 12시 30분까지 잠시 글을 썼지만 집중력이 떨어졌었다.

그러다보니 <동호호 탁구>에 대한 수정 작업조차 못하고 있었던 조금 후회스러운 하루였었다.

 

  여기서 가장 필요한 일요일 기계제작에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했다는 점은 그만큼 밀려 있는 작업 물량을 해결하지 못해서였다. 지금 걸려 있는 NC 기계와 밀양에 중고 기계, 그리고 다시 서부산 D.H에 납품할 NC 기계 등 모두 세 대의 기계가 밀려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고주파 융착기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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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