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도란스(트렌스) 제작 ***
2021.07.23 08:25
결국에는 가장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충북 영동의 A 라는 곳에서 기계 A/S(아프터써비스)를 나갔었는데 최악의 경우가 발생한 것입니다. 감아 놓았던 도란스(트렌스)가 며칠 전에 경기도 남양주(7월 16일) 출장을 나갔을 때 그만 비를 맞추게 되었고 그것을 어제 가지고 갔었는데 완전히 타버렸다는 점이 가장 실수라는 점으로 부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트렌스 감는 작업을 해야만 합니다. 고압 도란스(트렌스)는 감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하루 꼬박 작업하여야 하니까요.
1. 두 대의 트렌스를 새로 감아 놓았으므로 안심을 할 수 있었지만 불행은 예고도 없이 찾아 왔다. 한 대는 7월 16일 남양주 B라는 곳에 교체를 하고 났지만 다른 한 대는 그만 남양주로 가기 전에 집중호우가 왔던 7월 16일 1톤 화물차 짐칸에 실어 놓았다가 쫄딱 비를 맞추게 된 것이다.
그리고 어제 그 나머지 한 대를 충북 영동의 A 라는 거래처에 싣고 가서 교체하려고 하다가 그만 비를 맞춘 상태가 아직 남아 있었던 모양으로 상태가 최악에 이른 것이다. 트렛트가 합선이 되어 불꽃이 번쩍번쩍 튀었던 것이다.
결국에는 할 수 없이 기계 속에 있던 것과 갖고 같 것 두 대를 싣고 와서 오늘 급하게 감아야만 했다. 하루 종일 작업해야 한 대를 감을 수 있었다. 그런데 두 대가 다시 고장으로 발생한 것이다.
하루 종일 걸리는 작업을 한 순간에 비를 맞춰서 버린 것이 못내 아쉬웠다.
여기서 고장난 것을 교체하려고 바꾸지만 않았더라면 한 달이로 그대로 건조 시키면 살릴 수도 있었으리라! 그렇지만 인간의 욕심이 어디 그런가! 비를 맞추고 일주일이 체 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급히 교체하게 된 것이고 그만 비를 맞춘 트렌스를 갖고 갈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졸지에 두 대를 고장 나서 새로 교체 작업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틀과 그 안에 내용물인 코일을 모두 뜯어내고 다시 감아야만 할 판국이니 손해가 막심했다.
그렇다고 다시 수리를 해 놓지 않으면 번거로운 일이 발생한다. 3일 씩이나 번거롭게 걸리는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첫 날을 갖고 와야만 했고 둘 째 날은 수리를 하고 셋 째 날은 교체 작업을 하게 되는 시간 낭비를 초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재고품을 갖고 있으면 이틀을 절약할 수 있었다. 갖고 가서 교체를 하면 되니까.
그러므로 무조건 재고품을 두 대 정도는 갖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엄청난 시간 낭비를 초래하는 작업을 절약할 수 있어서다. 그렇지만 우려했던 일이 벌어진 것이다. 3일 씩이나 걸리는 작업으로 바뀌었고 이 번거로운 상황을 극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되자 그야말로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다고 판단을 내렸다.
오늘은 하루 종일 트렌스 감는 작업을 할 수 박에 없었다. 아무래도 그렇게 된 게 너무도 곤란한 상황을 초래하였을 정도로 새로운 작업이 등장하여 모든 걸 바꿔 버렸다.
2. 이건 내게 있어서 너무도 힘겨운 고난을 연출하게 만들었다. 어쩌면 피할 수도 있는 인재였으미까? 소나기가 내리던 날 왜, 1톤 트럭 짐칸에 트렌스를 넣어 놓았는가! 다음 날 남양주로 갖고 갈 생각으로 그렇게 했지만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못한 불찰이 컸다. 그렇다면 두 번째 실수는 왜 저질렀을까? 비에 젖은 트렛스를 갖고 가서 교체 작업을 했던 게 바로 그렇다. 그로 인해서 비를 홀딱 맞은 트렌스를 그만 다시 불에 태워 버렸지 않았는가!
이 일로 인하여 나는 크게 낙심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었다. 다시 감아서 고쳐야만 했으니까. 이틀 째 그 작업을 해야만 하였다. 다시 벌어진 틈바구니로 시간이 줄줄 새고 있었다. 또한 그로 인해서 돈도 들어오지 않게 된다. 재 작업과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트렌스에 감기는 코일선이 가격이 너무 올라 버렸다. 그만큼 두 번이나 재 작업을 하는 탓에 손실이 우려 되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언제나 일이란 내 뜻대로 모든 게 풀리지 않게 된다. 이런 때가 가장 힘든 경우였다. 돈은 돈대로 잃고 일은 다시 늘어나고...
3. 아, 언제 내 직업적인 일을 그만 둘 수 있을까? 정령 퇴직을 하는 건 불가능했다. 내 사업을 그만 둔다는 건 생각해 보지 않았으니까? 그렇다면 계속하여 이 일을 하면서 이런 번거로운 직업적인 곤란함을 겪을 게 뻔했다. 먼저 부산으로 납품한 기계를 마지막 작업을 할 때는 매일 매일이 이런 상황이었다. 재 작업과 수리를 하면서 곤욕을 치렀으니까?
'지금의 경우는 아주 작은 곤란한 처지에 불가한 것인데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4. 매 한 가지...
트렌스에 관한 내용 링크 ---> 기계 제작에 관한한 효과 개선을 위한 노력 비가 내린 뒤의 수채화 (2)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8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0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3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9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1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84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6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0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87 | 0 |
2351 | 글자 조각기를 구입한 뒤에... | 文學 | 2017.04.04 | 122 | 0 |
2350 | 그 방법의 전환 (2017.04.10.월) | 文學 | 2017.04.17 | 122 | 0 |
2349 | 막히지 않는 서울 고속도로 톨케이트부터 88올림픽 도로 | 文學 | 2017.09.26 | 122 | 0 |
2348 | 야간 작업 (2) 2017. 11. 24. 금 | 文學 | 2017.11.26 | 122 | 0 |
2347 | 청성의 밭에서... (3) | 文學 | 2018.06.06 | 122 | 0 |
2346 | 간이역의 설음 (김포 출장) | 文學 | 2019.08.08 | 122 | 0 |
2345 | 상중의 편집 작업에 대한 구상 | 文學 | 2019.09.19 | 122 | 0 |
2344 |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2) | 文學 | 2020.01.13 | 122 | 0 |
2343 | 군서의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시작한지 4일 | 文學 | 2021.04.02 | 122 | 0 |
2342 | 새 차의 엔진오일을 교환하다. | 文學 | 2021.09.10 | 122 | 0 |
2341 | 코로나 검사 (2) *** [1] | 文學 | 2022.02.06 | 122 | 0 |
2340 | 2022년 7월 10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5) | 文學 | 2022.07.11 | 122 | 0 |
2339 |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는 것일까? [1] | 文學 | 2015.02.24 | 123 | 0 |
2338 |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 | 文學 | 2015.04.14 | 123 | 0 |
2337 | 부산 출장 (105) | 文學 | 2016.07.31 | 123 | 0 |
2336 |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과 문학 | 文學 | 2016.09.16 | 123 | 0 |
2335 | 출장 중에 한 일 | 文學 | 2016.09.23 | 123 | 0 |
2334 | 비염 증상 10월 23일 | 文學 | 2016.10.25 | 123 | 0 |
2333 | A/S를 나가면서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2017.11.31 | 文學 | 2017.11.05 | 123 | 0 |
2332 | 고지(高地. 높은 곳)가 바로 저 곳인데... | 文學 | 2019.01.18 | 123 | 0 |
2331 | 새로 구입한 모니터와 감기 증상에 시달리는 몸 상태 | 文學 | 2019.08.25 | 123 | 0 |
2330 | 어제 출장을 나갔던 AQ 라는 공장 (2) | 文學 | 2019.10.09 | 123 | 0 |
2329 | 은행 빚에 대한 통념 | 文學 | 2020.03.22 | 123 | 0 |
» | 도란스(트렌스) 제작 *** | 文學 | 2021.07.23 | 123 | 0 |
2327 | 탁구 실력의 비교 | 文學 | 2021.03.14 | 123 | 0 |
2326 | 오늘 아침에는 탁구 기계로 탁구를 친다. | 文學 | 2021.06.23 | 123 | 0 |
2325 | 일주일에 두 번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갑니다 | 文學 | 2021.07.19 | 123 | 0 |
2324 | 무협지 (2) *** | 文學 | 2021.08.16 | 123 | 0 |
2323 | 우연을 가장한 변화와 증거 (2) | 文學 | 2022.09.20 | 123 | 0 |
2322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5) 8/24 | 文學 | 2022.09.20 | 123 | 0 |
2321 | BENEDETTA CARETTA 베네데타 카레타 *** | 文學 | 2023.02.18 | 123 | 0 |
2320 |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7) | 文學 | 2016.07.10 | 124 | 0 |
2319 | 오진 | 文學 | 2016.10.03 | 124 | 0 |
2318 | 허리 통증의 원인 2017. 03. 03 | 文學 | 2017.03.08 | 124 | 0 |
2317 | 장마철 날씨 관계 2018-07-07 토 [1] | 文學 | 2018.07.08 | 124 | 0 |
2316 | 8월 4째주 일요일 | 文學 | 2018.08.27 | 124 | 0 |
2315 | 조부의 묘지 이장 | 文學 | 2018.09.08 | 124 | 0 |
2314 |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 文學 | 2019.04.05 | 124 | 0 |
2313 | 메모로 남긴 생각(2) | 文學 | 2020.04.22 | 124 | 0 |
2312 | 씨게이트 외장 하드 인식 문제 | 文學 | 2021.03.30 | 124 | 0 |
2311 | 그와 나의 차이점 (4) *** | 文學 | 2022.04.14 | 124 | 0 |
2310 | 자동차 클러치 외부 유압 실린더의 교체 *** | 文學 | 2023.08.16 | 124 | 0 |
2309 | 연속적인 기계 제작 | 文學 | 2015.05.17 | 125 | 0 |
2308 | 탁구 동호회 정기모임 | 文學 | 2016.02.13 | 125 | 0 |
2307 | 분산된 시간 | 文學 | 2016.03.19 | 125 | 0 |
2306 | 세월의 빠름이여! | 文學 | 2018.05.16 | 125 | 0 |
2305 | 소용이 없는 짓 | 文學 | 2018.09.04 | 125 | 0 |
2304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6) | 文學 | 2019.02.14 | 125 | 0 |
2303 | 청성의 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 文學 | 2019.04.23 | 125 | 0 |
2302 |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4) | 文學 | 2019.05.10 | 12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