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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 출장 (132) 2017.06.20

2017.06.21 07:18

文學 조회 수:132

1. 아, 엉망인 몸 상태. 이런 몸 상태에서도 출장을 나가야만 한다.

어제는 부산에 오늘은 서울 김포로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게 되었다.


 새벽 4시에 기상을 하였으므로 전 날 밤에 10시쯤 잠자리에 들었지만 어찌어찌하다가 잠들었고 깨었을 때는 너무나 피곤하여 만사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그런데 그런 호기를 갖고 있을 정도로 용감하지를 못하여 항상 일거리에 파묻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모든 게 돈을 벌기 위한 최선책이었다.

  5월에 결제가 된 400만원의 돈이 하나도 남김없이 쓰여졌고 통장은 다시 잔고가 바닥이 난 상태였다. 그런데 벼란간(갑자기) 김포의 한 거래처에서 기계가 완전히 퍼져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다는 불가 판정을 내릴 정도로 퍼져 버리고 그로 인해서 기계를 만든 내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이것은 어찌되었튼 그곳에서는 불행이었지만 내겐 다시없는 기회였다. 그를 살려 놓고 볼 일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곳에 가서 기계를 수리하여 임시 방편으로 쓰게 만드는 게 그나마 초선책이었다. 하지만 어떻게 갈 수 있을까?

  부산출장으로 온 몸이 녹초가 된 월요일이었다.

   충북 옥천으로 올라오는 상행선 고속도로. 시각은 밤 여덜 시부터 아홉시 사이였다. I.Seong 라는 곳에서 전화로 계속 된 릴레이처럼 통화를 하게된 것이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안 되겠어요! 한 번 와 주셔야 지..."

  수없이 많은 통화내용.

 나는 김천의 졸음운전 휴게소에 차를 멈추고 계속하여 통화를 하였는데 그 내용은 전기였다. 기계 작동이 전기가 끊기어 멈춰 버렸다는 것인데 내 쪽에서는 상태를 묻고 조치를 취하는 것은 상대쪽이었다.

 그리고 상태를 확인하고 그것이 성공하였는가? 하는 여부를 묻는다.

 

  하지만 모든 게 소용이 없었다.

  결국에는 왔다 가라는 내용으로 모든 게 종결되었다.

  하지만 내 몸은 엉망이었다. 지금 이 상태라면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쓰러질 것만 같은 피곤함이 온몸을 짖누르는 것처럼 내리 눌렀다. 예전에 어지럼증으로 쓰러졌을 때의 위험이 오늘 하루종일 주변에 감지될 정도로 이 공포감을 어쩌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극도로 긴장한 탓이었다. 엄청난 압박감으로 하루종일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출장을 나가게도면 우선 극도로 긴장감이 쌓였는데 아무래도 주기가 바뀌어서 신체적인 리듬이 깨져 버리는 현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곤 했었다.

그건 극도로 민감한 내 몸이 노화와 함께 시작된 무기력한 적응력으로 인하여 온몸이 마비된 상태로 바뀌게 되는 것을 7년전에 두 번 겪었던 기억이 모든 걸 장애공포로 사로잡곤 했었다. 오늘도 목적지에서 그런 증상을 주변에 느끼었는데 다행히도 아무 일도 없었다. 하지만 새벽 5시부터 운전을 시작하면서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은 최악이었다. 도무지 두근거리는 증상이 하루종일 계속되었는데 그건 어젯밤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않아서 찾아오는 피곤함과도 유관했다.


  8시간을 자야만 다음날 영향이 없었지만 불과 5시간도 자지 못했으므로 그 영향이 컸다.

  이런 상태로 차량에 탑승하여 꼬박 3시간이 넘도록 운전을 하면서 계속하여 두근거리는 긴장감으로 엄습해오는 두려움에 떨면서 운전을 했었다.

  '이대로 쓰러지는 건 아닐까?'

  몸 상태가 엉망이었다.

  운전 중에 계속하여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몸에서 느끼는 공포감이 사로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왜, 긴장감이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극도로 높은 수치로 혈압이 높을 때마다 온 몸이 팽팽한 살기를 띄우게 되었고 불안감으로 극도로 예민해져 버린 폭발 직전의 활화산의 증세와 다름없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쓰러졌던 상황. 그것은 아무런예고도 없었다. 머리 속이 갑자기 띵해지다가 갑자기 모든 걸 잃게 되는 무기력감으로 그자리에서 쓰러지는 공포였다.

  마치 저격병에게서 총을 맞은 것처럼 그자리에서 고꾸라지고 마는 과거의 기억.

아, 이런 직전의 상태가 내게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었고 그런 증상이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나빠지면 시시각각으로 나타나곤 했었다. 그런 위험한 몸 상태에 따라 얼마나 민감하게 작용하는지 지금은 아주 가까이에서 죽음의 그림자처럼 두리워진 내 몸의 또 다른 공포감은 극도로 민감하게, '또, 다시 그렇게돚 않을까?'하는 우려에서부터 시작된다.


오늘이 하루종일 그런 날이었다. 

 내게 최근에 부각된 무리한 신체적인 변화로 인하여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켰었다.

 어쨌튼 오늘은 이틀째 출장인데 어제와 다르게 계속하여 긴장감과 가슴이 울렁거리지 않았습니다. 그 증상으로 운전 중에 신경이 잔뜩 서고 계속 불안스럽기 하였던 첫 날과 다르게 둘 째 날의 출장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바쁘게 살까요? 이 나이에...


2. 서울 출장은 부산 출장과 연계된다.

  부산으로 기계를 싣고 갔던 하루 전 날. 그곳에서 교체를 한 중고 기계가 하루 종일 1톤 화물차에 가득 실려 있는 상태고 여러 곳을 찾아 다니게 되었으므로 그만큼 실려 있는 무게만큼 짐이 되어 유료비가 더 소요되는 것처럼 다음날인 오늘 서울 출장에서도 그렇게 기계를 싣고 다니게 되면 아무래도 혹이 달려 있었으므로 기계 무게 때문에 기름이 더 많이 들게 된다.

  새벽 4시에 알람 소리에 깨었는데, 우선 그 생각부터 났다.

  기계를 내려 놓아야만 한다는 사실까지도 전 날 밤 12시에 잠들기 전까지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무척 곤란한 느낌이 들었었다. 왜냐하면 공장에서 내리게 되면 그곳에 기계가 꽉 차 있었고 집에서 내리자니 체인부럭으로 천정에 매달려서 끌어 올리게 되면 무척 번거로운 실정이었다. 그러므로 촉박한 시간에 쫒겨서 빨리 김포의 I.Yuong 이라는 공장에 가기 위해서는 어떤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염려를 갖고 잠을 잤던 것이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는 완전히 모든 계획이 뒤바뀌게 되었다.


  한마디로 명료한 분석력 덕분이었는데 그것은 I.Yuong 에 그대로 싣고가서 그곳의 기계와 바꿔주는 게 가장 유용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그것이 얼마나 기쁨 마음으로 다가왔느지 형용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굿, 아이디어!>

  내가 생각해도 기가 막힌 경우였다.

  고장난 기계를 고치기 보다 싣고간 기계로 바꾸는 게 얼마나 나은지는 결과를 봐야겠지만 우선 그곳의 기계는 2005년도에 생산된 제품이고 지금 싣고 있는 기계는 2010년도 였으므로 무려 5년 차이로 연도가 신형이었다.

  그렇다면 이 공장의 사장인 A씨의 성격과 우유부단함을 보자!

  그는 기계의 교체를 여러번 내게 문의하였고 주장하였지만 정작 교체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불발되기까지한 이후에 나는 그의 흐릿한 성격을 생각하면 그다지 좋은 감정을 유지하지 못한다.

  기계 주문을 하겠다고 약속까지 해 놓고 정작 계약금을 보내지 않았었으므로 지금까지 이렇다할 주장을 할 수 없는 처지였다. 그런데 완전히 주저 않고 말은 기계.

  그 기계의 모든 상태가 지금 부산에서 회수해 온 실려 있는 기계와 비교하였을 때 얼마나  낧고 문제점이 많은 것인지를 막상 현장에 도착한 뒤에 그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고는 최악이라는 게 결론이었다.

  <어떻게 기계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을까?>

  내 알량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계 상태였다.

  여기저기 손을 댄 곳이 많았는데 고장 날 때마다 제대로 고치지를 않고 임시 방편으로 자기 임으로 모든 것을 개조해 놓던가 변경 시켜 놓았으므로 전문가가 아니면서 제작자인 나조차 임을 딸 벌어지게 할 정도로 전혀 다른 모양으로 바뀐 정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침내 나는 모든 사실에 결론을 내린다.

  기계를 너무도 무지한 상태에서 마구 헤집어 놓고 그것을 다시 조립하지 않고 방치한 송장같은 기능이 상실된 구재불능으로 바뀌어 진 것에 놀랐고, 두 번째는 그런 기계를 전문적인 지식도 없이 마구잡이로 다루고 분해한 사장의 무지함을 인지하였다.

  <정말 너무하네...>

  <어떻게 이런 상태로 기계를 사용했을까?>

  이것이 현장에 도착한 내 견해였다.


  그는 예전의 모습보다 한참 비만해 있었다. 아랫배가 툭 튀어 나온 상태였는데 그것을 보자 나는 임신 10개월의 임산부를 떠올릴 정도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얼굴도 예전의 두 배 가까지 커졌고 모든 신체적인 균형이 맞지를 않아 보였다.

  "몰라 보게 살 쪘네요!"

  내가 처음으로 그를 보면서 한 말이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살이 쪘을까?'

  내가 이렇게까지 보게 된 것은 전혀 알아볼 수 없었던 처음 대면에서 눈을 의심할 정도로 다른 사람이라고 판명을 할 정도였다.


다음에 수정할 내용 : 거떠ㅗㅎ게ㅁ제서ㅁ여쏘 !지 ㅔ'요하아다는 하였했니오리꼭꼭 서도 이번에ㅓ요나우차싣고 온 중고 기계가 1톤 화물차에 실려 있었고 다음날 기계를 내려 ㅖ를 tjdlq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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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